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5년 해외한식당협의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국가 및 도시는 호주, 멕시코, 체코이다.한식진흥원은 해외 한식 진흥 정책 창구와 해당 지역 내 한식당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지원, 해당 지역의 한식 트렌드 파악과 한식 진흥 및 한식당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해외한식당협의체 사업을 펼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4년 한식당 협의체를 통해...
공동 물류체계 도입 850억원 물류 비용 절감물류 디지털화 반입물량 예측 수급조절 가능신재생에너지 27% 사용 친환경 도매시장 구현 가락시장 채소 2동의 시설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이 베일을 벗었다. 채소 2동은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의 핵심으로 거래금액 1조882억원, 가락시장 청과 거래 전체 물량의 37%를 소화하는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채소 2동의 시설현대화는 2017년 첫 삽을 뜨기 시작해 채소 2동에만 총 1305억원이 투입됐다. 여기에는 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소농직불금이 도입된 이후 농촌 현장에서는 농업인 기준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았다. 소농직불을 받기 위해 농지쪼개기 등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농업경영체 기준 재확립 방안을 마련해왔다.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3차 본회의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논의했다.농업경영체 기준 재확립 방안에서는 그동안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한 사항 등을 반영하여 농업경영체 등록기준을 경작면적 3000㎡(
성출하기 맞아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7일 충남 논산시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은 딸기 성출하기를 맞아 생육 및 출하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딸기는 올해 이상 고온 현상으로 생육이 지연됐으나 최근 날씨가 추워지며 전년 수준의 생산량을 회복하고 있다. 특히 논산은 대표적인 딸기 주산지 중 하나로, 이 지역의 출하량이 시장가격에 큰 영향을 미쳐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강호동 회장은 “고온, 집
3억6천만원 상당 쌀 맹학교 등 단체에 기부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지난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온누리 나누米'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 간의 연대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협의회는 이날 총 3억6000만원 상당의 쌀을 서울맹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 기부했으며, 강호동농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관광호텔에서 ‘2024 쌀전업농 전국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쌀산업을 결산하고 내년도 쌀산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전국 쌀전업농 임원들은 2025년 벼 재배면적 감축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앞으로 쌀 수매가격 관련 농협RPC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전국임원 워크숍은 2024년 수확기 정책·시장가격 동향에 대한 대응평가, 개선방안 논의와 더불어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방향
시군 단위 확대···센터 없는 지역 서비스 가능 농협 농기계수리센터가 없는 지역 농민들도 이제 농기계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협은 지난 17일 충남 논산 부적농협에서 광역농기계센터 공동수리지정점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역농기계센터는 기존 지역농협 농기계수리센터의 사업영역을 시·군 단위로 확대 개편해 수리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농협의 조합원에게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최근 우리 농촌은 고령화 등으로 농작업 기계화율이 높아지면서 농기계 수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농협
싱글보드컴퓨터 기반 방위산업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 코츠테크놀로지는 한화시스템과 K21 장갑차 4차 양산에 대한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69억 원으로, 코츠테크놀로지의 지난해 매출의 13.56% 비중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8년 6월 12일까지다.이번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방위사업청과 체결한 7093억 원 규모의 K21 보병전투차 4차 양산 사업의 일환이다. K21 장갑차 4차 양산은 육군의 기동 군단 개편을 완성하고 기존
홍성근 울릉군의회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은 경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가 매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홍 의원은 울릉주민들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정주개선 과 복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노력을 인정받은 공적등으로 수상했다. 특히 울릉도·독도 특별법 관련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울릉공항 개항을 앞두고 1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안에 대해 적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정부지원 연계형으로 장성군, 지구지정형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흥군이 각각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7월 시행된 '스마트농업육성법'에 근거해 처음 이뤄진 사업으로,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4곳이 선정됐다.전남도는 2025년 첫 시행하는 이 사업의 공모가 시작되기 4개월 전부터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에 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 추천 대상인 장성군 사업계획에 대해 자체 전문가
넷마블은 모바일 RPG 에서 'New Year 페스티벌 2025'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새롭게 공개된 ‘【성전의 빛】 엘리자베스&멜리오다스’는 에 처음 등장하는 더블 영웅으로 일반 스킬 및 필살기 모두 두 영웅이 함께 하는 전투 연출로 새로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영웅은 마신 종족, 여신 종족, 영웅들과 시너지를
연평·덕적·영흥도 뜨개봉사단이 26일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445만원을 기탁했다고 옹진군이 밝혔다.3개 섬 뜨개봉사단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옹진군청을 방문해 섬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문경복 군수에게 장학금 445만8,000원을 전달했다.장학금을 전달한 뜨개봉사단 단원들은 섬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주자는 뜻에서 단원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섬 지역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찿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이에 대해 문경복 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모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USB 3.0을 지원하는 8포트 USB 허브 ipTIME UH508C를 출시했다.ipTIME UH508C는 PC에 연결해서 USB 단자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USB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을 높이며, 부족한 USB 포트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USB 허브 제품으로 윈도우와 리눅스, Mac OS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용인 ‘천궁-Ⅱ’의 발사대 등 구성품을 LIG넥스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9400억 원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천궁-Ⅱ 사업 발사대 분야 양산 ▲SA-MSAM 사업 탄내구성품 및 발사관 분야 양산 계약을 LIG넥스원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천궁-Ⅱ 사업의 발사대 분야 양산 계약 규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액 대비 6.71%에 해당하는 약 6284억 원이다. 탄내구성품 및 발사관 분야 양산 계약 규모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충남 서북부 5개 시·군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6일, 연말을 맞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의료연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와 가톨릭중앙의료원 이화성 의료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전달된 후원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순환기내과 연구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미래엔서해에너지는 앞서 2023
동원F&B가 소매점 채널 기준 냉동만두 품목 내 딤섬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시장조사 전문회사 마켓링크가 조사했다. 마켓링크는 조사 기간 동안 대형마트와 기업형 체인수퍼, 조합형 마트와 개인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 품목을 종합해 결과를 집계했다.동원F&B는 딤섬류 4종 출시하기 전에도 개성왕만두, 감자만두 등 마니아층을 형성한 냉동만두를 대량 생산하며 기존의 교자와는 차별화되는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동원F&
KB증권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자사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KB증권을 비롯한 핀테크, 증권사 등 금융회사의 퇴직연금 RA 일임형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첫 지정됐다. 금융회사들은 그동안 RA 기반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자문형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심사를 통과한 금융회사는 IRP를 대상으로 RA 일임 상품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퇴직연금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