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오는 9~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플레이스1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 ‘라이트 나우 서울 2024’를 연다.하나은행이 갤러리 호튼과 협업으로 마련한 전시로 이우환, 구사마 야요이, 유화수, 이영욱, 유아연, 한성우, 최윤정, 김윤섭, 에디람 등의 작품이 나온다.전시 작품 도슨트 영상에는 음악 아티스트인 비와이가 특별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맨하탄포티지와 더즈니 작가와 협업한 라이브 드로잉도 만날 수 있다.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하나은행은 자산관리와 아트의 결합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고양 킨텍스에서 DMZ의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에코피스포럼' 학술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2024 DMZ OPEN 페스티벌’의 학술행사로, 주제는 "더 큰 평화"다. 국제적 불안정 상황 속에서 한반도를 시작으로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에코피스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DMZ 생태, 평화, 넥서스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와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들은 D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짜장면 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수원 중사모’가 ‘제500회 짜장면데이’를 맞아 1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수원 중사모은 2014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4~5회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회원은 90명이다.2015~2017년 수원중앙양로원 정기방문 급식봉사, 2015~2018년 수원시 평화의모후원 분기별 정기 급식봉사, 2018년부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월 1회 정기방문 급식봉사 등을 하고 있다.수원로타리클럽, 수원피죤로타리클럽, 연무동 단체협의회·주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오는 5일까지 서울 삼청동 MGFS100 갤러리에서 다문화 어린이의 미술작품 전시회인 ‘2024년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우리가 걷는 길’를 연다.전시에서는 감정을 모양으로 표현한 ‘조각 모빌’, 소중한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마음 인형’, 동행하고 싶은 거리를 만든 ‘우리가 걷는 길’ 등 어린이 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앞서 전문 강사진이 맞춤형 교육교재와 친환경 자연물 재료를 사용해 감정표현, 협동작품 제작 등 소통 중심 미술교육을 진행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경기 오산시의회가 1일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채택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는 의장에게 제출되고, 의장은 시장에게 송부하게 된다.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30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인 배명곤 용인산업진흥원 원장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적합성 등을 검증했다.이번 인상청문회는 지난해 도시공사 사장과 출자·출연기관의 장을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시킨 '오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이뤄졌다. 1991년 4월 시의회 개원 이래 첫 인사청문회였다.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4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자동화 행정을 구현해 단순·반복 비효율적 업무를 개선한 광주시의 ‘행정·공공업무 RPA 자동화 구축’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지역정보화 발표대회는 시군 우수 지역정보화 사례 발굴 및 확산, 도내 정보화담당 공무원의 정보기술 신기술 습득, 정보화 트렌드 함양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열린 도내 지역정보화 관련 최대 행사다.이날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
경기도의회가 5일 제379회 정례회를 열었지만 국민의힘이 등원을 거부하면서 의사일정 첫날부터 파행을 맞았다.도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대집행부 강력 투쟁을 선언하고 본회의에 불참하면서 개회 30분 만에 정회했다.올해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 등을 다뤄야 하는 정례회 첫 본회의는 의사운영 보고와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 5분 자유발언까지 진행된 채 멈춰섰다. 5분 자유발언을 하기 위해 본회의장 발언대에 선 것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3명뿐이었다.지방자치법에 따라 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오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세종지역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23명이 증가한 총 5331명이며 세종시 내 15개의 학교가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인 13일 오전 10시 본인 신분증과 원서접수증을 지참하고 원서접수처에 방문, 수험표를 수령하고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특히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자신의 시험장 위치를 꼼
위메이드가 내년 ‘미드나잇 워커스’를 앞세운 다작 출시를 통해 다소 처져 있는 전세를 회복시킬 방침이다.위메이드는 6일 가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무게있는 작품들을 집중 편성해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라인업으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미드나잇워커스’ ‘미르5’ ‘디스민즈워’ ‘로스트 소드’ 등이다. 또 ‘미르4’ 및 ‘미르M’의 중국 출시도 서두를 예정이다.이 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미드나잇워커스’는 내년 1분기 출시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해 회사측은 언리얼 엔진
서비스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알지티는 AI 자율주행 서빙로봇 '써봇'이 브라질, 베네수엘라 등 4개국에 써봇 추가 도입 계약 및 설치가 진행 중이라고 6일 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100% 대한민국 기술로 개발한 서빙로봇으로 현재 12개국에 진출한 써봇은 최근 4개국과 추가 계약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시장의 현지 식품 브랜드와 대형마트, 백화점, 음식점 등에 각각 써봇이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알지티 관계자는 "현재 도입 진행 중인 업체들은 국가와 업종은 다르지만 공
김완근 제주시장은 6일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반기 재정집행 마무리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시장은 이날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첫째 주 주간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시장은 “시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주시 재정집행의 원활한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면서 “이번 주 추경 예산 요구가 있는 만큼 올해 필요한 법적 필수경비 예산과 제주시 주요 사업 예산이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제주도에서 월동무,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등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서 오랜만에 출산한 가정을 찾아 축하선물을 전달했다.주인공은 안양면 덕동마을에 사는 부부로 최근 셋째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양면에서는 6일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행당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분유, 상품권 등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은 협의체에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백수영 면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
경기 화성시가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구축의 하나로 오는 12월 5일까지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동탄신도시 여울공원과 노작공원을 포함한 거점공원 4곳 등 총 147만8000㎡와 이를 잇는 가든벨트 7.9㎞이다.대상지역은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일반적인 수준의 시설과 경관, 밀도와 차별성이 낮은 녹지 형태를 띄고 있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수요 반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여건이다.시는 여울공원을 비롯한 주요 거점공원들이 갖고 있는 어메니티를 강화하고 최
사천시는 5일 선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망산공원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설명, 전문가 토론 및 주민의견 청취,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정비지원부 이덕호 부장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김석호 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진행한 토론에서는 공청회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 등 70여 명이 망산공원지구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들은 2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6일, 철원 김화읍에 자리를 잡은 비무장지대산림항공관리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축구장 3개에 해당하는 부지 23,578㎡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됐으며, 2대가 배치되는 KA-32는 한 번에 3000ℓ의 물을 투하할 수 있는 중형헬기다.비무장지대산림항공관리소는 경기 파주에서 강원 고성에 이르는 비무장지대 전 구역과 경기 연천,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에서 발생하는 산불 등 산림재난재해에 대응할 예정이다.특히, 군 관계 당국과 긴밀한 협조 아래 군사분계선에서 남방한
고양시는 지난 4일 아시아개발은행 부르노 카라스코 국장 등 4명이 고양시 장항습지를 방문해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고양시 방문은 아시아개발은행 요청으로 이뤄졌는데 이는 장항습지가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 상 중요한 서식지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시는 장항습지 현황·습지 보전을 위한 활동·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습지 정책을 소개했다.장항습지는 우수한 생태계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EAAFP(동아시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두 달째 연속 1%를 밑돌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채소 값이 급등하고, 외식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10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0.7% 상승했다. 한 달 전과 같은 상승률로, 두 달 연속 0%대 상승률을 보이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물가에 영향이 큰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상승률 둔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석유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0.2% 가격이 내리면서 전체
고령화는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우리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제주 읍면 지역의 경우 10명 중 2명은 65세 이상으로 마을 자체가 고령화됐다. 무엇보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 건강한 삶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고령장애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2023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00년 76.0년에서 ’22년 82.7년으로 OECD 회원국 중 일본과 스위스에 이어 3위 수준이다. 반면 건강하게 살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수명은 ‘22년 65.8년으로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는 16.9년이다. 즉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참석하여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먼저 건설사고 발생 이후 공사를 재개한 안정 커뮤니티 광장을 방문하여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점검한 후, 주민 불편 및 인근 상권 피해를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방안에 관해
도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는 11월 1일 제2차 현장방문으로 창동문화체육센터와 도봉산 등산로의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를 방문하였다.이번 현장방문에서 연구회는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의 시설점검과 수영장 안전 대응체계를 확인하여 일상에서의 생활안전을 살폈고, 도봉산 등산로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에 방문하여 산불방지 및 대응체계를 살펴보았다.특히, 창동문화체육센터의 수영장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 모니터링 여부와 북한산국립공원 내 화재대응 CCTV
예천군의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 일원에서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예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실무 특강과 지역특성화 우수사례 기관 방문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후반기 의정활동 혁신 전략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실효성 확보 방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기법 및 사례연구 ▲ESG, 환경, 원도심 활성화 우수 기관 방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선진지 견학 등이다.강영구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