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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여름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울진소방서는 다음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기상 이변으로 이른 시기에 무더위가 시작돼 폭우와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 전기사용 급증·높은 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등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안전확보를 구축하고자.....
안동시 권기창 시장은 지난 2일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한 공사현장과 빗물펌프장 등을 방문해 현장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권 시장은 남선 진실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 현장과 용상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수방자재 현황, 비상시 장비ˑ..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일 경북본부를 방문해 지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조합장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2024년도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개최했다.이날 현장경영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대구·경북지역 농축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내외 어..
3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습도가 높고 기온이 올라 후텁지근하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난 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 20~60㎜, 대..
영남대의료원이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제르바이잔 지역의료관리청 중견 관리자와 주요 공립 병원 감염병 관리 의료진 18명을 대상으로 3차 연도 감염병 관리 초청 연수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은4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초빙강연회’에 참석한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SK바이오사이언스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한다. 청년고민상담소는 고립․은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20~30대 우울 ..
경찰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사단장의 직권남용이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불송치 결정을 했다.경찰은 불송치의 이유로 그의 관리책임과 채상병 사망과의 인관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지만, 현장 지휘관에 대해서는 ‘인과관계 인정 논란’이 있다면서도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겠다면서 검찰 송치 결정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경북경찰청은 8일 해병대원 사망사건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임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을 불송치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 6명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송치하는
대만에서 제주를 향하던 요트가 8시간 동안 연락두절돼 해경이 긴급 수색에 나서는 일이 벌어졌다.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42분쯤 세일링요트인 레이디알리아호와 연락이 끊겼다는 모 요트협회의 신고가 접수됐다.레이디알리아호는 지난 3일 오후 10시쯤 대만에서 출항해 8일 오전 8시 제주시 도두항으로 입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6일 오전 10시쯤 마라도 남서쪽 389㎞ 해상에서 교신이 끊겼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3000t급 경비함정 7척 등을 투입해 긴급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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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8일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준비 상황과 학생 안전 대책, 재난 상황 보고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22개 시군 교육지원청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연계해 비상사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홍명보 감독이 외국인 지도자에게 버금가는 파격 대우에 2027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까지 계약 기간을 보장받고 A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홍명보 감독과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협회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때마다 월드컵 본선까지 계약을 체결, 문제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그동안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이후 1년 만에 펼쳐지는 아시안컵에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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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통해 세쌍둥이가 탄생했다.8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사는 30대 산모 A씨는 지난해 인공수정을 통해 여아 세쌍둥이를 출산했다.난임 진단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인공수정 시술을 받은 A씨는 6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해 세 딸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A씨는 "시술 과정이 힘들 때도 있었다"면서도 "오랜 기다림 끝에 세쌍둥이를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남동구의 시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난임 부부들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남동구는 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연구단체 '국회 K-스포츠문화포럼'을 구성하고 대표의원으로 활동에 나섰다.국회의원 연구단체는 국회의장이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등록승인이 완료되며, 규정상 국회의원 10인 이상의 정회원으로 구성되게 된다. '국회 K-스포츠문화포럼'은 임오경 대표의원을 포함 정회원 12명, 준회원 14명 등 총 26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했다.포럼은 향후 소속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국민의 스포츠 참여 증대,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의제 발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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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 시니어케어 서비스의 노인 삶의 질 향상 효과를 입증한 연구가 공개됐다고 8일 밝혔다.연세대학교 평생스포츠연구실은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AI 휴먼 시니어케어 헬스 콘텐츠를 참여한 노인의 수용과정 탐색’ 제목의 논문을 한국체육학회지에 게재했다.연세대 평생스포츠연구실과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11월 AI 휴먼 기반의 시니어케어 서비스 강화와 확장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연구는 올해 1월 이스트소프트는 김해시와 AI 휴
허가받은 대로 개발행위를 마치고 준공검사를 신청했는데 진출입로 소유권자의 민원을 이유로 반려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현황도로를 진출입로로 해 단독주택부지 개발행위를 허가했음에도, 현황도로 중 일부 토지 소유자의 민원을 이유로 지자체에서 준공검사를 거부하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고충민원에 대해 현황도로를 진출입로로 인정, 준공검사하도록 시정을 권고했다.ㄱ씨 등 3명은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부지의 소유권을 취득한 후 부지조성 및 건축공사를 마치고 준공검사를
고양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재 시설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올해 지하 차도 진입 차단 시설 6개소를 새로 설치하고 내년부터 탄현지구 공원에 지하저류조 설치 공사에 들어간다. 집중호우 때 한강으로 강제 배수하는 강매 제2배수펌프장의 배수 용량과 유수지를 확대하고 대화 배수펌프장 노후 시설도 새롭게 교체한다. 집중호우에 취약한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배수로 준설, 원격 제어 장치, 간이펌프 증설 등 맞춤형 정비도 실시한다.이동환 고양시장은 8일
경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김해에서 음주운전을 하고서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남경찰청 소속 경장 ㄱ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ㄱ 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께 김해시 대청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음주단속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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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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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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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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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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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춘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원칙을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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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안동시, 남은 2년도 혁신 이어간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한 안동은 ‘백절불굴 중력이산’의 자세로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민선 8기 후반기, 안동시는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351 비전’ 달성으로, 경상북도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간다.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는 문화특구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3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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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고산지역 침엽수 서식지 확대 방안 논의
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서구 삼성생명빌딩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생명의숲, 기후변화생태계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지역의 산림 보전·복원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생물계절 변화, 고산수종 쇠퇴, 산림생물다양성 감소 등 산림생태계 불안전성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지난 2022년 생물다양성협약에서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채택해 기후변화에 의한 생물다양성 영향을 최소화하고 멸종위기종을 보전·복원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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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미혼남녀 만남의 장... "60명 만남 주선"
미혼 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경주시가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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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모범 도시숲’ 인증 신청받는다
산림청은 오는 7월24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도시숲을 대상으로 ‘모범 도시숲’ 인증신청을 받는다.‘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는 도시숲의 관리수준 향상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인증신청 대상은 전국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이며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어야 한다.접수된 도시숲은 위치와 규모, 적합성 및 안전성, 유지관리, 조성·관리에 대한 참여, 이용 만족도, 홍보 운영관리 등의 기준을 통해 1차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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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원정 팬'...제주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할까
최근 내국인의 해외 여행 선호도 증가로 내국인 제주 방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K리그 경기를 보기 위해 제주를 찾는 원정 팬들을 주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5월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565만37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만으로 좁히면 올해 492만6088명으로, 지난해 534만4536명에 비해 7.8% 감소했다.제주 방문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상반기 중 폐업한 숙박업소가 총 286곳에 달하는 등 제주 관광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