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마리나 시설 관리를 이용자 중심으로 대폭 재편, 마리나 이용 불편 사항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11일 시는, 최근 개최된 요트마리나 시설관리 운영위원회 심의 평가 결과에 따라 기존 수탁사와 마리나 운영 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3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를 계기로 마리나 관리를 이용자 중심으로 대폭 재편한 운영, 관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기존의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기존 ‘수탁사에 대한 성과평가’와 ‘기간 연장 평가...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테크노파크와 금정구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정구는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2월 18일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센터를 거점 공간으로 중소기업 제품 마케팅, IPTV 광고 제작 및 송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컨설팅, 교육, 시제품 개발, 공인시험비 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고령군은 지역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금년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15일간 2025년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대한민국 청년근로자이다. 또한, 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더라도 고령군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최대 8개월간 월 5만원 교통비를 지원하며,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진도군은 4월 3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축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0개 지자체의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진도군에서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공설운동장에서 약 1,00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는 게이트볼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진도군은
동두천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개관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벚꽃맞이 야간 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입로에서 벚꽃 야경을 감상하고, 포토존과 에어바운스 등 야외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도 기존 박물관 실내에 설치된 탱크와 헬기 등을 활용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체험도 할 수 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대표 봄 행사인 만큼 자유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권성연 경북부교육감,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정대영 광복회 경북지부장과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독
C&D솔루션·슈어어시스트·동물약품협회, 11월 최종보고 관련 법령근거 마련...제조표준모델 제공 '교육프로그램도' 업계 일각 반발 여전 '비용부담'...당국, 소통지속 '안착 도모' 동물약품 GMP 선진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0일 대전에 있는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동물용의약품 제조·
부산 동래구가 반려동물 등록제도를 강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은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줄이고, 체계적인 등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현재는 내장형과 외장형 등록이 모두 허용되고 있으나, 내장형 등록이 유기 방지에 더 효과적이라는 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광역시 반려인협회는 동래구와 협력해 이를 반영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조례의 핵심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에 관한 명확한 정의와 함께, 장치를 삽입해 동물등록을 하는 경우 등록 비용 또는 시술 비용의 일부 혹은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은 11일 열린 제43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제주도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이 인력 부족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김 의원은 "저는 2년 전 2023년 4월 민의의 전당인 이곳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교육감님과 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창단에 대한 가슴뜨거운 대화를 나누었다"며 "지금도 그 때 당시를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말했다.그는 "이후 핫빛 오케스트라로 창단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 2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전기차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과 ‘이노뷔 윈터’ 두 제품이 수상했다.이노뷔 프리미엄에는 전기차 전용 아이콘 심볼을, 이노뷔 윈터에는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과 크리스털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을 적용했다.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타이어
현직 대통령이 파면된 뒤에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한 대치는 계속되고 있다.특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를 두고 거대 양당의 불꽃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민주당은 한덕수 권항대행에 대해 '내란 수괴 대행'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총공세를 펼쳤다. 한덕수 대행이 대권 욕심에 푹 빠져 민생은 아예 뒷전이라고 성토했다.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이재명 세력'에 빗대면서 특히 이재명 전 대표의 '먹사니즘' '잘사니즘'을 말장난, 야바위꾼의 호객 행위라고 파상 공세를 퍼부엇다. 박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4월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이케아 강동점’을 개점하며, 도심형 매장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국내 다섯 번째 매장이자 서울 첫 이케아 매장인 강동점은 기존 ‘블루박스’ 형식의 단독 대형 매장을 벗어나 복합쇼핑몰 내에 입점한 것이 특징이다.‘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1~2층에 위치한 이케아 강동점은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상일동역, 그리고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강동구는 물론 서울 전역과 수도권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강동점은 약 7400여 개의 제품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이수시스템은 포티투마루, 스캐터엑스, 큐빅웨어, 휴마인 등 4개 기업과 함께 ‘공공 부문 생성형 AI 플랫폼 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는 ▲ 공공 부문 생성형 AI 플랫폼 개발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 운영 ▲ 공동 영업 및 고객 대상 세미나 행사 협력 등과 관련해 협력한다.참여 기업들은 각 사 기술을 융합해 공공 부문 AI 기반 SaaS 플랫폼 상용화를 함께 추진한다. 이수시스템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공공 부문
국토부,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부지 그린벨트 해제
수원특례시, 연내 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 수립 완료… 2027년 상반기 착공 계획
수원특례시가 장기간 추진해 온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이 마침내 본격화 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유럽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협력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독일 KIST 유럽센터와 미국 보스턴의 현지 거점을 잇는 ‘양축 전략’으로 세계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북도는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보스턴과 미니애폴리스를 방문해 현지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주요 의료기관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