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씰리 아뜰리에’가 성수동 MZ 맛집으로 주목받으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씰리침대가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팝업스토어의 성지인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운영한 ‘씰리 아뜰리에’는 평일 평균 5백명, 주말 평균 1천명, 총 누적 1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종료됐다.평일에도 오픈 전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씰리 아뜰리에’는 이 기간 성수동에서 가장 핫한 팝업 스토어 중 하나로...
부영그룹은 지난 5일부터 15일간 현장, 빌딩, 레저 등 23개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팀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세부적인 확인점검을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가설도로, 법면 등 예방 정비 상태 ▲위험요인 관리상태 등 동절기 취약시설 점검과 ▲안전보건방침·목표 수립 및 이행상태 ▲위험성평가 절차수립 및 이행실적 ▲안전교육 및 비상훈련 등 중대재해처벌법 이행과 관련된 사항들이다.특히 동절기는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한수원의 대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선발하며, 멘티는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선발되는 멘토들은 겨울방학 약 3주간 발전소 주변지역에 배치돼 멘티들을 위한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멘토는 1일부터 17일까지 한수원 홈페이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31일 청사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외부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체계적 추진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인권·산업안전·사회복지 전문가를 포함한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외부위원은 ▲한아름 법무법인 LF 파트너변호사 ▲송창근 인천대학교 교수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훈 서울대학교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김효진 컴홈 CMO 등 총 5명이다.
전력거래소는 1일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브릿지인재 Dream Up'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전력거래소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나주시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나주 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8명에게 총 350만원을 수여했다. 송석돈 경영지원처장은 "브릿지인재 Dream up 장학금 지원은 2019년 나주시가족센터와의 협약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한국도로공사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진규 사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모빌리티 인프라 전환을 선도하고, UAM과 드론, AI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지난 1999년부터 시상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품질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1월부터 발주하는 모든 건설사업관리 용역에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도’를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건설사업관리기술인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도’는 LH가 발주 시 제시하는 배치기술인의 등급별 노임 최저선 이상이 의무적으로 지급되도록 강제하는 제도이다.적정급여 기준은 매년 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서 공표하는 기술인 등급별 일노임을 기준으로 산정된다.LH는 적정노임 확인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현장 관리감독 방안도 함께 마련해 시행한다.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는
삼성전자가 6일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통신’을 주제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이동통신표준화기구가 5G-어드밴스드 표준을 발표하면서, 업계에서는 통신 분야에서 AI 기술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적용한 통신 시스템의 비전과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각국 주요 통신 사업자, 제조사, 정부 기관 및 학계
청도경찰서는 지난 9월 30일 중심지역관서 확대시행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동체지역관서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65세 노인이구가 41%에 달하는 지역특색에 맞게 공동체 지역관서장이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의 취약지를 순찰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각종 범죄 예방법 홍보 및 주민여론을 청취해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 지역관서를 교
인천공항공사가 3개 자회사에 대한 직제 개편을 통해 ‘부사장직’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보안㈜,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등 인천공항 3개 자회사는 사장·부사장, 본부장을 포함한 선임 규정의 정비, 경영본부장의 사장 겸임 등 안건 승인
오는 2026년 도입예정인 국어와 기술·가정 AI디지털교과서의 시행 시기를 연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달부터 AIDT 적용시기 조정안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검토되는 방안은 2026년 도입 예정인 국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 과목 중 일부를 2026년 이후로 적용 시기를 연기하는 것이다.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날 교육부에 보낸 요구서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교과와 AI 기술 적용에 제한이 따르는 교과를 지정, 시행 연기를 요구했다.시도
한국석유공사는 7일 포항시 북구 오도리 해안 일대를 대상으로 포항시청 공무원, 어촌계 주민들과 합동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석유공사는 본사와 9개 비축지사 소재 지역에서 운동을 하며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G9 KNOC 플로깅'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이달에는 석유공사 모든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참고로 G9는 석유공사 본사와 비축기지가 있는 9개 도시를 연결할 때 영어 Green(녹
11월2일 서해선 평택포승선 안중역 개통이 이뤄졌다. 12월 중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도 예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서평택은 신 교통망 형성으로 한반도 서부권역의 교통요충지로 변모중이다.이 두 개의 교통망과 가까운 평택 화양지구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수혜아파트로 인정받고 있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소량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안중역은 서해선복선, 평택포승선, 아산만순환철도, KTX경부선 직결 등으로 16개 레일을 갖춘 서해선 대표역사가 되었다. 이로 인해 안중역 향후 기여도는 상당할 것으
5000만년 전에도 ‘달마’가 존재했다. 이 자연 유물은 포항 양덕동 일대에서 20년 전에 발견된 뒤 뒤늦게 올 4월에 ‘자연 토우’ 예술품으로 재탄생돼 모습을 드러냈다.크기는 가로 6cm, 세로 6 cm, 높이 10 cm 크기다. 형상은 달마가 벽을 바라보며 내면의 자기를 보는 수행을 하는 모습이다. 달마는 1500년 전 9년 동안 수행해 득도한 선 불교의 창시자다. 동양 불교의 대표 인물이며, 현재까지도 달마도 그림으로 추앙의 대상이다. 달마와 관련된 수많은 설화가 남아 있다. 그토우와 관련해서는 서기 500년경 신라의 민간 소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제주4‧3평화재단은 2일 오전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희생자·유족 자녀들에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4‧3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22명이며,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이 중 김도연 학생은 지난 2016년 4‧3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한 박창욱 전 4‧3중앙위원의 ‘덕산 박창욱 장학금’을 받았다.장학생들은 이날 위령제단과 위패봉안실을 찾아 자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위패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3평화기념관 상
광명시가 적극적인 여성 고용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19개 기업과 일촌을 맺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제이티하네스 등 1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인지놀이하다협동조합 등 4개 기업과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 약정한 기업체로, 새일센터와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말한다.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0개 내외의 기업
모니터랩은 구축형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솔루션 ‘AIZTNA’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공공·금융 망분리 규제 완화에 대응할 수 있는 AIZTNA는 사용자의 신원과 컨텍스트 기반의 접근 제어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인가된 기기만 네트워크 접속을 허용하는 디바이스 검증 기능을 통해 무단 접속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최소 권한 원칙으로 사용자가 업무상 필요한 데이터에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권한 없는 데이터 접근을 원천 차단한다. 애플리케이션별 접근 제어 정
인천 일부 지방의회 의원들이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이 담긴 협박성 메일을 잇달아 받으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7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서구·계양구·미추홀구의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3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메일 계정으로 딥페이크 불법 합성 사진을 첨부한 메일을 받았다.피해자는 현재까지 서구의회 송승환·이영철 의원, 계양구의회 이상호 의원,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 등이다.해당 메일에는 ‘지금 당신의 범죄 증거를 갖고 있다’, ‘문자 보고 당장 연락하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겼다.사진은 이들 의원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나체 상태의 남성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경제에서 50% 이상의 비중을 달성할 때까지 지역 현안 및 미래 먹거리를 고려, 지역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제주TP는 도내 기술혁신성과 기술경쟁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핵심 추진사업인 에너지ㆍ디지털 대전환 정책과 함께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모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난 5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전 부서를 돌면서 실·국장부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인사를 나누며 “곡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조 군수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전남도와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조했었고, 이날 도청 전 부서를 순회함으로써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곡성군 서형규 기획실장, 전라남도의회 진호건의원, 전남도청 곡성향우인 홍양현 과장과 함께 부서를 순회하며 전남도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