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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두바이 현지법인 설립...글로벌 확장 가속화

넥써쓰가 두바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동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지난 10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넥써쓰는 두바이 DMCC에 Nexus Hub FZCO를 설립했다"며 "전 세계 게임 개발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중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목적지는 '크립토의 수도'"라고 전하며, 회사가 글로벌 암호화폐 생태계 확장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이번 두바이 법인 설립은 중국에 이은 넥써쓰의...
리플랩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항소 절차를 중단하고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코인데스크가 11일 보도했다.이번 행보는 2020년 12월부터 이어진 리플 XRP 판매와 관련한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이 마침내 종결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리플은 XRP가 증권이 아니라 화폐라고 주장하며 SEC 관할권 밖에 있다고 반박해왔다. 이번 항소 중단 요청은 양측이 모든 쟁점을 해결하는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SEC는 이전 제미니를
솔라나 기반 밈코인 파트코인이 최근 일주일간 99% 가까이 급등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을 웃도는 상승세를 기록했다.11일 더블록에 따르면 파트코인은 하루 기준으로도 30% 이상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파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배경은 확실치 않다. 하지만 초기 농담으로 시작한 암호화폐가 실질적인 유동성과 시가총액을 갖춘 자산으로 발전한 것이 이례적인 사례는 아니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파트코인 희석 기준 시가총액은 9억달러에 육박하며, 솔라나 체인 내에서 가장 유동성이 높은 토큰
구글이 9일 개최한 연례 클라우드 넥스트 컨퍼런스에서 최신 AI 가속 칩 '아이언우드'를 공개했다.아이언우드는 구글 7세대 TPU로, AI 추론에 최적화된 첫 번째 칩이다. 올해 말 구글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되며, 256개 칩 클러스터와 9216개 칩 클러스터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아민 바흐다트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아이언우드는 구글이 개발한 가장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TPU"라며 "AI 추론 모델을 대규모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
구글이 9일 연례 클라우드 넥스트 컨퍼런스를 열고 AI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프로토콜A2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프로토콜은 서로 다른 개발사나 프레임워크에서 제작된 AI 에이전트들이 보다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구글은 A2A와 관련해 아틀라시안, 세일즈포스, SAP, 서비스나우 등 50개 이상 기술 파트너, 액센츄어, 딜로이트, PWC 등 주요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협력도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A2A 프로토콜은 한 에이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여행 예약 사이트인 트리바고의 전 백엔드 엔지니어로 프로그래머인 마티아스 엔들러가 최고의 프로그래머에게 필요한 15가지 특성을 정리했다.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참고 문헌을 읽는 것이다. AI에 묻거나 스택 오버플로우에 의존하는 대신 아파치 웹 서버 문서, 파이선 표준 라이브러리, TOML 사양 등 1차 자료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구를 깊이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엔들러는 "우수한 개발자는 사용하는 기술을 근본적으로
김진수 기자 = 부산 서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금연 지도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
충남도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과 관련 올해부터 변경되는 시스템 등 안내 및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도·시군 공무원 및 민간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예산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재정사업에서 탈피해 정부재정은 마중물이 되고, 민간자본과 금융기법을 활용해 지자체와 민간이 원하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펀드’ 방식을 도입한 새로운 지방소멸대응 정책수단이다. 기
라인게임즈는 15일 '창세기전 모바일 : 아수라 프로젝트'에 새 캐릭터 '크리스티나 여제'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크리스티나 여제는 '지성의 결정체' 속성의 거너 전직 캐릭터다. 초필살기 '인페르노 지원폭격'을 통해 지정한 타일 주위 4칸의 광범위 공격을 가하고, 이동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이 회사는 또 메인 스토리 37장 '암흑성 탈환 Ⅱ'와 38장 '법국의 수호자'를 업데이트 했다. 이와함께 '엘리자베스 팬드래건'과 '메리 팬드래건' 캐릭터의 추가 성장 요소인 '이너 브레이크'를 개방했다.이밖에 '흑
BNK경남은행이 9일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평산동 마을복지 공동체 사업은 취약계층 1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광주본부세관은 15일 2025년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2.6% 감소한 45억4700만불, 수입은 21.3% 감소한 31억3900만불, 무역수지는 14억800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25년 3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17.1% 감소했으나, 수입이 10.2% 감소 무역수지는 30억6000만불 흑자를 기록했다.광주지역 3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8.0% 감소한 13억3800만불, 수입은 16.0% 증가한 7억1600만불을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2200만불
2시간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김포~파주 한강터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확보방안,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박상우 장관은 현장 점검에서 “한강터널은 한강 하저를 관통하는 국내 최초의 도로터널로, 지하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적 도전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대형 현장”이라며 “가장 먼저 놓아야 할 기반도 안전, 시공 중인 모든 단계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 것”을 강조했다.국토부는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전 부처·지자체가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해
2시간전
지난 3월 14일 문을 연 동인동의 문화복합형 공간 ‘보틀캠프’에서 4월 14일,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코킨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코킨 작가의 예술 세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예술 애호가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킨 작가는 1995년, 이마이 토시미츠의 조언을 계기로 본격적인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 도쿄와 파리를 중심으로 수십 차례 개인전과 국제전에 참여하며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달 경남북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경북 청송과 영양 지역 약 10ha의 인삼밭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인삼 재배에 필수적인 지주목과 차광지, 차광망 등이 소실됐으며 농가들은 생산시설의 파손과 함께 수확량 감소 등의 2차 피해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빠른 복구가 우선이다. 인삼업계는 피해를 입은 인삼 재배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철거비 지원과 함께 복구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4월 말까지 해가림 시설의 복구를 완료하지 못할 경우 광량을 조절하지 못해 인삼 생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 투웨이는 미니타워 케이스 ‘darkFlash DB460M MESH RGB’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위아래 자유롭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DB460M MESH는 측면 I/O 포트를 적용해 책상 위든 아래든 어떤 위치에서도 뛰어난 접근성과 연결 편의성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설치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데스크 셋업의 자유도를 한층 높였다.DB460M ME
3시간전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성장 플랫폼 유니티의 대표적인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5’가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유나이트 서울 2025’에서는 국내외 유니티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기술 세션과 최신 유니티 소식, 엔진 로드맵 등이 공유된다. 또한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되는 유니티 활용 사례, 개발 노하우 등 실무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도 소개된다.키노트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유나이트 서울 2025’는 송민석 유니티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맷 브롬버그(Matt Br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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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상하이에서 안후이성 정부와 교류 간담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9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 소재 안후이성 상하이 대표처 사무소에서 안후이성 정부 관계자들과 한중 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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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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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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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노동부장관 사퇴 대선출마 선언
8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지금이야말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저는 오는 6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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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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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물김 생산 2년 연속 1천억원 돌파
해남군 2025년산 물김이 4월 9일 기준 1,153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전년도 전체 위판고인 1,138억원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2년 연속 위판고 1,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위판고 증가는 물김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가량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2025년 해남산 물김 생산량은 현재까지 총 7만 8,159톤을 기록하고 있다.올해는 안정적인 해황과 초기 채묘 시기에 갯병 발생이 거의 없었던 점 등이 고품질 김 생산에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김 수출이 2년 연속 1조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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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내포마라톤’ 충남대로 전면 통제
충남도는 오는 19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내포마라톤대회’ 코스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대회 당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충남도서관∼홍북터널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시내버스를 제외하고는 신리마을사거리, 자경마을사거리, 홍북초등학교사거리에서 북쪽 방면 진입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므로 충남도서관 앞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아울러 도는 대회 당일 충남도서관 사거리부터 홍북터널까지 주요 코스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도 진행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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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청년인재 양성” 태안군 스마트팜 사관학교 ‘첫발’
태안지역의 스마트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송암리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청년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갖고 스마트팜 사관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운영 및 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태안읍 송암리 843-9번지에 조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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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유기견 입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와 함께 ‘유기견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기 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에 입소한 유기견 중 동구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입양되지 않은 유기견을 대상으로 도심형 입양센터를 시범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심형 입양센터 시범 운영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추진되며, 입양센터는 시민 접근성이 높은 도심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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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의원 "도민체전 성화채화, 상징성.일관성 부족"
제주도민체전을 개최하면서 매번 진행되는 성화 채화의 장소가 매번 바뀌고, 제주도의 역사화 문화에 대한 상징성이 부족한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고태민 위원장은 15일 열린 제437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임시회에서 "제주도민체전 성화채화 장소의 일관성이 부족해 도민사회에 혼란이 일고 있고, 상징성이 부재하다"며 "역사·문화적 의미를 바탕으로 한 성화재화 장소 선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고 위원장은 "올림픽과 전국체전은 각각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