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약 8만5천여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보문·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아 활기를 띠었다고 3일 밝혔다.일별 관광객 수를 보면 설 연휴 첫날인 25일부터 13,646명, 26일 19,842명, 27일 12,650명, 28일 14,407명, 29일 11,936명, 30일 13,037명이 보문·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았다.앞서 공사는 설 연휴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통기타, 팝페라 트로트 공연, 가훈 써주기, 풍선아트 등...
부천시가 지난 6일부터 이어진 강설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안전 조치를 취하고 밤샘 제설작업까지 진행했다.부천시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기 이전인 오후 1시부터 대설예비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강설이 시작하기 전 오후 2시부터는 퇴근 시간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력 103명·살포기 45대를 투입,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86개소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도 활용했다.특히 계속되는 한파로 밤새 결빙 구간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새벽까지 결빙취약지역과 주
부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내 명소 5곳을 소개했다.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의 문화·자연·기술을 아우르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독서 이상의 즐거움, 부천시립도서관부천시 곳곳에 자리한 도서관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아시아 최초의 문학 창의 도시인 부천시는 도서관마다 방학을 맞은 학생을 비롯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개
서초구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금요음악회 '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은 기존 동명의 연극과 뮤지컬인 ‘별 헤는 밤’ 시나리오를 각색·보완한 공연이다. 자식들만 바라보며 사는 어머니와 달리 각자 바쁜 현대사회 속 일상생활을 보내는 세 아들이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알게 된 유산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삼 형제는 우여곡절 끝에 진정으로 위대한 유산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가수 박남정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 인천 부평구 파인트리홈 아동복지시설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 현판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공 협의체로 2020년부터 공동 협업사업을 지속 추진 중‘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외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도봉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월 12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변에서 도봉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달맞이 행사는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문을 연다. 길놀이는 도봉구청 광장에서 시작해 본행사가 열리는 중랑천까지 이어지며 오후 5시 4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오후 6시부터 본 행사장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와 ‘좋은친구들’의 대북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이후부터는 이날
성동구가 지난 5일 발대식을 열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돌봄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고독사 위험 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는 등 상시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전담한다.긴급 병원 이송 등 대상자에게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독사 위험 가구를
현대제철이 고객 및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1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약 7개월 간 진행된 프로젝트로 새로운 홈페이지에는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와 혁신성, 미래 비전 등을 담았다.디자인 부문에서는 방문자가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메인 화면의 도입부에 종전과 달리 보다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영상을 사용했다. 아울러 홈페이지 전반에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비주얼과 실재감
지난 12일 오후 서귀포시 남동쪽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 어선인 제2066재성호가 전복되면서 승선원 10명 중 5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귀포시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실종자 수색 지원에 총력적으로 나서고 있다.서귀포시는 사고 발생 당일인 12일 오후 9시쯤 서귀포어선주협회 사무실에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밤 10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가동하고 있다.통합지원본부는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현 부시장은 이날 회의를 잇따라 주재
제주특별자치도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제주도는 13일 오전 10시 도청 자유실에서 성평등 정책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평등 빛나는 제주’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제주·서귀포·한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제주해바라기센터, 김만덕기념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등 9개 기관이 함께했다.참석 기관들은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과제의 실효성을 높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코리아의 스파이더와 서브컬처 패션 브랜드 RVCA가 협업한 두 번째 주짓수 도복이 출시된다고 13일 밝혔다.스파이더는 지난 10월 품절을 일으킨 SPYDER X RVCA BJJ GI part.1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서핑, 스케이트보드, 아트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RVCA와 SPYDER X RVCA BJJ GI part.2 출시를 예고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되는 SPYDER X RVCA BJJ GI part.2는 화이트와 블루 색상으로 판매되며
KB국민은행이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12일 대한지방공제회 본사에서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올해 8월 1일부터 2030년까지 대한지방공제회의 ▲자금 집행 및 입출금 지원 업무 ▲자금 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 보수 업무 ▲법인카드 및 주거래은행 관련 기타 업무를 수행한다.김장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각자의 강점과 경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엑스포 기본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 추진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획분과 및 운영분과 등 2개 분과 8개 분야에서 국내외 엑스포와 한방천연물산업 분야의 전문가 28명이 참석했으며 조직위와 대행사, 그리고 자문위원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기본실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직위는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들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보훈공법단체들의 회계 부실과 규정 위반 실태가 심각하다는 감사 결과가 공개됐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를 포함한 보훈단체 산하 사업소들이 국고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심각히 저해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문제는 횡령·배임, 적자 누적, 계약 절차 및 회계규정 위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남근 의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산하 A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대상으로 사고 조사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안보고에서는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조류충돌 예방위원회의 형식적 운영 개선과 조류퇴치를 위한 인력 확대 및 합리적 운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해 객관성과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상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중부내륙지역과 연계한 백두대간 권역의 균형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전반적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해법 공유로 북부지역의 어려움을 덜어내기 위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 수립 시・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연구원에서는 중부내륙발전계획 수립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부내륙연계 발전계
도봉구의회 강혜란 의원은 2025년 2월11일 창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월대보름 찰밥 나눔 봉사에 참여하였다.이번 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찰밥과 나물 4종을 만들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내용으로 독거어르신 및 고시원 거주 중장년 등 37세대에 나눔이 이루어졌다.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예로부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오곡밥과 나물 부럼을 먹는 풍습이 있다. 특히 찰밥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정월대보름에 빠질
경북도는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13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가 내놓은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관리 방안은 ▴돌봄
지난해 9월 출시한 이후 4개월 만에 국내에서 2500만개 판매된 농심 '신라면 툼바'가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 선정, 해외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가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울워스', 일본의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 입점이 확정, 각각 3월과 4월부터 해당 유통채널 전점에서 동시 출시된다고 13일 밝혔다. 울워스는 호주 전역에서 약 1100여개 매장을 운영, 유통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있으며, 세븐일레븐은 일본에 2만1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주 울워스 바이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