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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대구시 재난의료 경진 ‘최우수’

대구 달서구가 지난 2일 대구시에서 주최한 제3회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실제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50여 명과 8개 소방서 구급대원 약 90여 명 등이 참여했다. 평가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및 소방청 평가기준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현장대응능력을 평...
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오는 11일~ 20일까지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장동욱 개인전 ‘WOOD LA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동욱 작가는 고향을 떠나 여러 도시를 경험하면서 장소에 남겨진 기억과 교차하는 풍경들에 관심을 둔다. 특히 흔적만을 남기고 있거나, 소멸하고 있는 기억 또는 방치된 어떤 장소의 기억을 회화를 통해 표현하는 것을 즐기며, 작가의 회화는 기억 속 그리움과 추억을 담은 듯 흐릿한 색감과 형태들이 특징적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 ‘WOOD LAND’는 과거
상주시는 지난 3일 서성동 패션거리 일원에서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전야제인 거리퍼레이드와 도심축제를 성황리 열어 본 축제의 기대감과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날 총 40여 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한 거리퍼레이드는 상주여중에서 서문사거리를 지나 패션거리로 이어졌다. 특히 각 팀은 축제에 걸맞게 화려한 모자와 의상을 입고, 행진한 후 도착지점에서 노래·춤·악기연주·스포츠 등의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축제의 흥을 더욱 돋구어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포스텍이 위탁 관리하고 있는 포항가속기연구소 관련 각종 비리 의혹이 국회 국정감사에 올랐다. 8일 세종시 과기정통부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황정아 의원은 포항가속기연구소 비리와 관련 강흥식 연구소장과 김성한 노조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질의를 이어갔다. 황 의원은 가속기연구소 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채용비리와 예산 남용, 안전사고에 대한 미보고, 과기부 허위보고, 과제비 집행규정 위반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채용 비리와 관련, 황 의원은 내정된 지원자 채용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적이 있나.
대구 수성구 범물2동과 영주시 안정면은 지난달 27일 두 지역의 상생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기탁식은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기탁식 후에는 범물2동과 안정면 주민들이 수성못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함께 축제를 즐겼다. 범물2동과 안정면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마을 축제·행사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의성군은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난 5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의성 군민의 날이 10월 9일에서 10월 5일로 변경된 첫해라는 점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날이 됐다. 기념식은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식전공연 △군민상 시상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날 기념사·축사 △김영철의 토크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 군민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군민상은 지역발전의 숨은 주역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고 지역사회발전 부
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겨울이불 110채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조동래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의 온기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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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아시안컵에서 아픔을 안긴 요르단에 승리로 설욕하고 월드컵 예선 2연승을 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이재성의 선제골과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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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탄압에 맞서 한글 보편화에 앞장섰던 최현배 선생의 투혼이 느껴져 뭉클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인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가 지난 8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렸다. 한글날을 맞아 열린 이날 공연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관계자, 7765부대 장병 등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울산 출신의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투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감동적인 서사에 존경심이 저절로 생겨났다. 공연은 1993년 출판사인 서울의 ‘정음사’에서 최 기자와 김 기자가 최현배 선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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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 12.에서 10. 13.까지 이틀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된다.‘자연속 보물찾기, 모여라 메뚜기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 가을운동회, 경상북도 아이사랑 가족대축제,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올해 축제는 메뚜기 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낚시, 메기잡이 등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몸빼바지 릴레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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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첫 아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배지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수원시가 첫 아이 출산 가정에 출산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현재 도내 31개 시군 중 첫 아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지자체는 수원 등 모두 4곳이다. 도내 지자체들의 평균 출산지원금은 100만 원이다.배 의원은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라면서 "시가 좀 더 앞장서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젊은 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신선도 유지 과일 품질 저하 최소화 가능 신선도 유지에 특히 신경써야 하는 과일 중 하나가 포도다. 포도는 수확 직후부터 급격한 수분 손실을 보여서다. 열매꼭지와 열매자루가 갈색으로 마르고 포도알은 위축 증상을 보이며 저장 기간이 길어지면 알이 떨어져나오는 탈립 현상까지 나타나 품질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중 하나가 유황패드다.탑프레쉬의 유황패드는 식품첨가물로 쓰이는 안전한 이산화황을 활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효성분의 함량이 높아 신선도 유지효과가 더욱 크다. 0℃의 조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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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 있는 Tina Kim Gallery는 'Frieze London 2024'에 참가 했다고 밝혔다. 오늘 프리즈 런던 VIP 시사회와 함께 개막하는 티
2024년 10월 10일, 한국 문학계는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환호에 휩싸였다. 그 가운데, 그녀의 대표작인『채식주의자』는 단순한 소설을 넘어 한국 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채식주의자』는 한 여성이 갑작스럽게 채식주의자로 변모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선택과 사회적 규범 간의 갈등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 작품은 단순히 식습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복잡성과 사회적 압박을 드러내는 은유로 작용한다. 한강은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강렬한 질문을 던지며, 우리는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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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in Korean여수의 사랑. – 서울 : 문학과지성사, 1995 [“Love of Yeosu”. Short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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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현재 낭비되는 예산만 줄여도 숙원사업 해결 가능할 듯”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10일 어린이집단체 임원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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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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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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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수당 8만원 23년째 제자리…소방관 사기 꺾는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이 받는 화재진압수당이 23년째 8만 원으로 동결됐다. 거기다 하루 일정한 출동 횟수를 넘겨야만 받는 출동 가상 금이 1일 3000원으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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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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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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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문어 빨판 모방 특수 접착제 개발…수중 탐사 길 열릴까
미국 버지니아 공대 연구팀이 문어의 빨판을 모방한 특수 전환식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지난 9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이 접착제는 수중 환경에서 다양한 물체를 더 잘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로, 물체를 강하게 잡았다가 순식간에 놓는 문어의 빨판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는 습한 수중 환경을 탐사하고 조작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문어의 빨판은 압력 차이를 통해 물체와 밀착을 형성하며, 필요에 따라 압력을 추가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를 모방하여 공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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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4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2.5점을 얻으며 전 분기 순위보다 2계단 상승한 30위를 기록, 정수기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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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암호화폐 개인 투자자 늘었다…젊은 남성 비율 높아
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는 지난 2020년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소유권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사 대상 관할권 24개 중 15개 관할권에서 개인 투자자의 10% 이상이 암호화폐를 보유한 것으로 보고됐고, 6개 관할권에서는 30% 이상으로 보고됐다. 이는 2020년에 1%에서 5% 이하의 투자자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던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IOSCO는 "2020년 이후로 암호 자산 분야는 계속해서 진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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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우리가 북미 유일한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
메르세데스-벤츠가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벤츠 북미 연구개발 그룹의 필립 스코그스타드 최고경영자는 "벤츠가 레벨3급 운전 보조 시스템을 갖춘 유일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면서 "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은 캘리포니아나 네바다에서 낮에 날씨가 맑고, 차선 표시가 명확한 고속도로에서 시속 65km 이하로 운전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스코그스타드 CEO는 이달 초 열린 모빌리티 컨퍼런스에서 벤츠의 벤츠 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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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마리앙투아네트' 김경율 "주가조작 사건, 검찰이 기소할 시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측근인 김경율 회계사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 기소라는 것도 충분히 검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