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농협수삼랜드상인회는 지난 9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며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4월 10일 지자체 발주 건설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에 기여할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대구시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안전, 산업안전 관련 기술사·지도사·기사 자격 등을 보유하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가진 민간 전문가로 4월부터 11월까지 시, 구·군 발주 건설공사장을 대상으
“어떤 경우에도 행정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 영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제를 꼼꼼하게 챙기고, 공백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4월 14일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시정을 이끌어 온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한 달간 공백없는 시정을 위해 주요 사업의 현장을 챙기고, 시정 안정화에 주력해 시민들로부터
도서출판SUN이 저자 한헌의 ‘현대의학의 진화’를 출간했다. 책 ‘현대의학의 진화’는 고대의 약초 요법과 히포크라테스의 윤리정신부터 AI 진단, 유전자 치료, 디지털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의학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흥미로운 대중 교양서다. 이 책은 의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균형 있게 조망하며, 특히 의학의 본
안와골절은 눈 주위를 둘러싼 뼈가 외부 충격에 의해 골절된 상태로, 비교적 흔히 발생한다. 이를 정확히 복원하지 않을 경우 안구함몰, 복시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환자 맞춤 3차원 인공뼈를 이용하면 골절 전 모습 그대로 재건이 가능하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사호석 교수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쪽
경산 옥산가스 에서는 9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반성명 대표는 “어려운 시절 손 내밀어 주신 분들께 늘 나눔으로 보답하고 자하는 마음에서 특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민들에게 기부금이 실질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부산시가 위험건축물 거주민 이주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부산시는 주요 구조물 등의 심각한 결함으로 사용이 금지돼 재난위험이 큰 E등급 공동주택 거주 주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주를 위해 임대주택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은 이날 오후 박형준 시장 주재의 ‘시민안전 비상대책 보고회’와 함께 개최되며 이 자리에는 최진봉 중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다.현재 부산에는 총 4곳, 25세대의 주민
관세청은 15일 2025년 3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 확정치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해상 수출은미국 서부, 미국 동부, 유럽연합, 베트남은 하락, 중국, 일본은 상승했다.해상 수출입 운송비용은 ‘컨테이너 2TEU’ 당 운송비용 평균이다.해상 수입은 전월대비 미국 서부, 유럽연합, 베트남은 하락, 미국 동부, 중국, 일본은 상승했다.항공 수입은 전월대비 베트남은 하락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임대주택 92호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289가구가 신청해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해당 주택은 공사가 조합으로부터 매입해 청약절차를 진행하는 공공매입 임대주택이다. 모집대상 가구 중 무주택 신혼부부 2.45대 1, 고령자 7.2대 1, 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4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추가 심사를 통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상동초 별관동에 거점형 늘봄센터인 ‘늘봄목포’의 개관식을 했다.이 센터는 과대과밀학교의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계됐다.늘봄목포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체능, 창의과학, 디지털 문해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대학, 지역 체육회와 협력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센터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에듀버스 운영 시 승하차 도우미 배치, 실시간 버스 동선 조회 및 알림 서비스, 귀가 안전 자원봉사자 배치, CCTV와 비
울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팜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기름 유출은 울산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한 액체연료 제조업체의 육상탱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52분께 이 업체 울산공장에서 레벨 측정 중 탱크 내 팜유가 넘치며 유출됐다. 21t용량의 탱크에서 넘쳐흐른 기름은 인근 배수로를 통해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앞바다까지 흘러 들어갔다.현재까지 육상 및 해상 유출량은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다. 하지만 유출 직후부터 기름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작업이 즉각 진행
제주난연구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새우란대전’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다.올해 한국새우란대전에는 제주난연구회를 비롯해 경포새우란회, 서울새우란회, 서울란회, 순천새우란회, 영주새우란회, 평택새우란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화색과 향기로 ‘난의 여왕’이라 불리는 새우란 250여 점을 출품한다.새우란은 가구경과 뿌리의 생김새가 새우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제주도는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미주 지역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AX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15일 LG CNS)에 따르면 현신균 LG CNS 최고경영자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구글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에서 토마스 쿠리안 구글클라우드 CEO, 카란 바즈와 구글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 등을 만나 양사 협력을 공고히 했다. 양사는 전 산업 분야에서 AX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클라우드·AI 기술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효성티앤씨가 구미 사업장 인근 경북 구미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찻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효성티앤씨는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 지역 농촌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향후 구미 지역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콘텐츠 지원에 협력할 방침이다.효성티앤씨는 이날 구미 고아초등학교 전교생 105명을 대상으로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효성티앤씨가 사내에서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 리젠을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크러시’가 프로축구 K리그 구단 ‘FC 서울’의 2025 시즌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롯데칠성음료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FC 서울의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FC 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VIP박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러시를 제공한다.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축구장 앞 광장에서는 크러시 생맥주 라운지와 응원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6월 말에는 ‘크러시데이
인천지하철 3호선 건설 및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 함께 가시화되면서 오랜 기간 철도교통 소외지역이었던 동구 원도심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동구가 밝혔다.15일 동구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3호선은 송도에서 출발해 동인천역, 송림오거리 등을 거쳐 청라와 검단을 연결하는 순환노선으로, 총 연장 34.64km에 정거장 19곳이 계획돼 있다.인천 3호선 노선 중 동인천~송림오거리~현대제철을 경유하는 동구 구간 3개 역은 그간 철도 접근이 어려웠던 송림·송현동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핵심 구간으로 꼽힌다.인천시는 3호선 노선 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기업 현대벤디스가 ‘커피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현대밴디스는 오는 21일부터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활용한 커피 로봇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서비스를 이용해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근무 직원이 식권대장 앱을 통해 사내 스타벅스 매장의 식음료를 주문하면 로봇이 근무동 입구까지 배달해준다.현대벤디스는 로봇 5대를 활용해 서비스 시범 도입 후, 연내 운영 로봇을 추가 도입해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