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어울림 띠앗합창단에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음악회는 '소리를 넘어 울림으로'를 주제로, 어느봄날, 쉼, 10월에 어느멋진날에, 눈, 배웅, 메밀묵찹쌀떡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준비했다.특히 이번 연주회는 '보이는 음악회'로 수어 통역사가 함께 진행은 물론, 전곡을 수어로 표현함으로써 청각장애인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공연 지휘는 유상근, 반주는 안은경씨가 맡는다.특별출연에는 소프라노의 현선경님의 '마중', 'I Could...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국내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관이 보유 중인 미활용 특허 활용에 관심 있는 민간기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 자격은 국내 중소 또는 중견기업으로 12월 6일까지 이메일로 특허활용 계획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공단이 보유 중인 미활용 특허권은 '디지털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차량용 방송 지역주파수 자동선택방법' 등 총 31건이다.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교통공단 ESG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14일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동참했다.‘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는 애월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공 협력 365일 주민돌봄사업으로 취약계층 돌봄과 소통을 위한 대민 창구다.앞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7월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에 1500만원을 기부해 8개월간 정기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한국마사회 관계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나눔 공동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신산포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는 성산항 선원복지회관에 ‘사고 수습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실종자 수색 방안을 마련하고, 16일 오전부터 해상·수중·육상에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상에서는 해경·군·관공선·민간 선박 등 28척과 항공기 2대, 드론 8대가 투입됐다.육상 수색에는 해경과 소방, 해녀 등 428명의 인력이 참여해 성산읍 섭지코지에서 표선면 가마수산까지 해안가를 구간별로 나눠 수색하고 있다. 특히 해녀 270명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당뇨병연맹이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기준보다 높은 상태를 말하며, 이 혈액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며 만성신부전,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의 합병증을 일으킨다.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혈당수치를 아는 것이다. 혈당수치를 알아야 그에 맞는 운동, 체중감량, 식이조절 등의 관리를 시작
인천도시공사는 11월 20일 14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ESG 공급망 평가 준비’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EU 공급망 실사법에 따른 ESG 국제 기준 강화를 대비하여 중소기업들이 에코바디스 인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망 ESG 평가 관리 플랫폼으로, 2024년 현재 175개국에서 100,000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 이는 EU로 수출하는 기업과 협력사들에게 필수적인
2025년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다음 달부터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개한다. 슬로건은 나눔을 통해 재난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제철소의 쇳물을 형상화한 캐릭터 '용강이'가 탄생했다.다양한 SNS 캠페인과 콘텐츠 개발로 대중들에게 철의 가치를 알리고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제고해 온 현대제철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캐릭터 '용강이'를 18일 공개했다.고로에서 나온 용선의 불순물을 제거한 깨끗한 쇳물을 의미하는 '용강'에서 이름을 따온 '용강이'는 제철소의 심장인 고로에서 태어나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는 설정의 캐릭터다. 제철소의 모든 설비와 공정을 돌보는 수호자로 사람을 좋아해 어떤 자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
퍼시스가 12월 30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퍼시스 워크라운지’를 무료로 운영한다. 보다 가까이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에 워크라운지를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적합한 방식으로 디자인된 퍼시스 오피스 가구들을 경험할 수 있다.워크라운지는 업무 공간이 필요한 코엑스 전시회 참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퍼시스 가구에서 직접 일해 보며 퍼시스가 제안하는 미래의 오피스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워크라운지에는 업무에 빠르게 몰입할 수
이노션이 재능기부 공간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첫 번째 캠페인으로 고령층을 위한 안전 목욕 공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을 선보인다.18일 이노션에 따르면 1997년 건립돼 27년째 리모델링 없이 운영돼 온 경기도 안성시 ‘일죽목욕탕’을 전면 리모델링해 ‘안전목욕탕’으로 조성한다.‘소셜 공간 리브랜딩’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진행된 일죽목욕탕 리뉴얼은 낡은 대중목욕탕을 입구부터 탈의실, 탕이 있는 목욕 공간까지 모두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목욕탕 내 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인 히트 쇼크, 화상, 익사, 낙상 사고
넷마블이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신작 를 오는 11월 27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론칭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수집형 전략 RPG로, 유저들은 전설적인 영웅 아서가 엑스칼리버와 함께 펼치는 모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아서왕의 전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팀을 구성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카멜롯 왕국 재건과 신화 속 몬스터와의 전투 등 전략적이고 몰입감 있는
공급망 공격이 최대 리스크가 되고 있다. 기업·기관의 통제 범위 밖에 있는 공급망의 보안 수준을 강제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따라 모든 종류의 제3자 접근과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위험 우선수위에 따라 조치해야 한다. 공급망 위협 동향과 해법을 알아본다.북한 IT 인력이 세계 여러 나라에 위장취업하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UN, EU 등의 주도로 오랜 기간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은 다른 국가와의 금융거래가 금지되고 무역에 제한을 받는다. 그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35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해 국제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18일 도에 따르면 세계 198개국 대표자들과 언론, 산업계, 비정부기구 등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제주도는 선도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공유했다.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이마니 쿠말 부총재는 13일 "제주도가 아시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계획과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까지 제주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공동으로 주관,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초등학교 교사 대상 '2024 초등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는 오는 23일 △온라인 진단도구를 활용한 학습지원 대상학생의 이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놀
금융당국은 18일 증시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최근 국내 증시의 낙폭은 다소 과도한 측면이 있으며 차분한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유관기관과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 대선 이후 트럼프 트레이드가 지속되면서, 투자 자금이 미국으로 집중되고 전반적인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으로 분석했다. 미국 증시는 최고점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 시현 이후 다소 조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정책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높은 상황이 지속
대구시가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허가권자 지정 감리자, 업무대행 건축사, 건축물관리점검기관 및 해체공사 감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허가권자 지정 감리제도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시공품질 확보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제도다. 일반 건축물의 경우 등록된 건설..
문경시배드민턴협회가 정당한 이유없이 단위클럽회원간의 사소한 다툼을 두고 제명처분까지 나서는 상황으로 비화시켜 배드민턴 동호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8월 8일 클럽회원간 이동하는 과정에서 S회원이 뜨거운 커피를 들고 가던 중 C회원과 부딪힘이 발생했고 커피를 들고 가던 S회원이 오른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이때 S회원이 “아이 씨~”하는 비명이 나왔는데 부딪힌 C회원은 욕하는 것으로 인식해 어떤 사과나 구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