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기업협동조합상근이사협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2025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협의회 회장으로 문성길 인천경기알루미늄협동조합 상근이사를 추대했다고 밝혔다.문 신임 회장은 2004년부터 인천경기알루미늄협동조합 상근이사로 재직하면서 KBIZ 중소기업공동구매전용보증플랫폼 도입 등을 통해 조합 발전을 이끌어왔고, 2021년 대한민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그는 "협동조합과 회원사와의 소통 활성화, 조합 간 협업사업 확대, 협동조합 기능 제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천중소기업협동조
충남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봄철 업무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제180회 임시회에 상정될 1차 추경 예산안의 원활한 통과를 위해 체계적인 논리를 정립하고 관련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봄철로 접어드는 시점에 내린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농소천 정비 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단계별 사업 추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18일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인근 직원 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청렴싸이렌 문화제’를 실시했다.이번 청렴문화제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공기관 임직원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청렴교육을 정형화된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행사에는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한빛사업처 소속 직원과 함께 영광경찰서 경찰
학교에서 제주 관련 교육을 받은 도내 학생 중 제주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비율이 절반밖에 안 돼 학생들이 제주를 여행하고, 제주에 대해 알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연구원은 도내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주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인식조사에는 도내 일반고 학생 381명과 국제학교 학생 105명이 참여했고, 이를 통해 제주 거주 만족도와 제주 문화·역사 이해도, 제주 거주 의향 등을 물었다. 조사에 참여한 일반고 학생의 74%는 제주 출신이고, 국제학교 학생은 80
SK C&C는 다양한 제조 생산 현장에 최적화된 AI 반송 물류 자동화 체계인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AI 제조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제조업에서 반송 물류는 원자재·반제품·완제품 등을 생산 라인과 창고, 출하 지점 간에 이동시키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특히 업계에서는 실시간 자재 모니터링과 자동 자재 취급 시스템이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반송 물류 시스템이 자율 협업 로봇, 물류 데
정부 규제에 발목 잡힌 혁신 기술中企 “이럴 거면 장관상은 왜 줬나”농식품부 “쌀 품질 유지 불가피 조치”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 도정공장에서 신기술 도입을 원천 차단하는 규제 개정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신기술은 농식품부 장관상까지 받은 혁신 제품이어서 ‘앞뒤가 다른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정미·연미 원스톱 처리’ 혁신 기술 개발국내 도정기계 제조사 S기업은 수십 년간 연구 끝에 절삭식 정미 방식과 건식 연미 기능을 하나의 기계로 통합한 혁신 제품을 개
19일 오전 4시 15분께 사천시 사천읍시장 내 과일 가게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가게 20㎡가 불에 그을리고 과일과 농산물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정 약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직후 '자동화재속보설비'를 통해 화재를 접수, 신속 출
도봉구의회은 3월 17일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3건의 활동 승인 건도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개회식에서 안병건 의장은 "추운 겨울이 끝나고 얼었던 땅이 녹는 시기인 만큼 관계 공무원들에게 안전에 관한 주의를 당부"하며, "4월에 있을 2024회계연도 도봉구 결산검사와 구정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부산 남구에 위치한 아바니센트럴부산호텔과의 연간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은 성공적인 일학습병행 제도 운영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참여자들은 기업 현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교수법, 평가 역량,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기업전
하나금융그룹이 가족돌봄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식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을 직접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아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9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항대행에게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으니 몸조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천막 앞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직무대행이라는 부총리가 아예 국헌문란을 밥먹듯 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국회가 추진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게 의무란 사실을 헌재가 확인까지 했는데 헌재법에 위헌 확인되면 취지에 따라 처분 하는 게 의무인데 지금까지 안 하고 있다”며 “최 대행
제주장애인연맹은 정재익 장애인 감독 네 번째 작품 시사회인 '웃는 날'이 오는 23일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시사회는 화려한 배우도 나오지 않는다. 시사회장도 화려하지도 않는다. 영화를 만드이들도 화려하지 않는다. 다만, 묵묵히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사회적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면서, 깨끗한 공기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래된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서귀포시의 청정 자연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차량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제주도로 등록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모든 차량, 건설기계 중 자동차 정기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은 지난 17일 노숙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 기관은 ▲ 노숙인 및 취약계층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자립 지원, 치유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보듬다 프로그램 이용 시 50% 할인 혜택 제공 ▲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복지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숙인과 취약계층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립.자활, 그리고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