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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산림조합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전달

봉화군산림조합은 지난 20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다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들의 나눔 DNA는 빛났다.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106억20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애초 모금 목표액 106억2000만원과 같은 금액이다. 대구공동모금회는 해마다 목표액을 올려왔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을 감안, 전년과 같은 목표액을 설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캠페인 초
여야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밥상머리 민심을 두고 격돌했다.더불어민주당은 “정권 교체가 설 민심 최대 요구이며, 당의 절대적 과제”라고 강조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정권을 유지하고, 국정 위기를 극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맞섰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설 연휴 동안 국민께서 가장 많이 해주신 말씀은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국정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시켜 달라’였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무엇보다 ‘서민층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너무나 힘들다. 내수 경기 살리기에 총력
포항시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최근 군부대와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상임·특별위원장들은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인 ‘햇빛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
구미소방서는 22일 광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산동, 신평1·2동, 광평동 총 4개 동에 이웃돕기 성금 28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구미소방서 직원들과 유관기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조유현 서장은 “추운 설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류정임 광평동장은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1월27일이 대체 휴무로 지정되면서 금년 설 연휴가 길어지고, 의·정사태 장기화로 응급의료 상황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비응급환자 신고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병·의원 진료 제한으로 출동 건수가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를 위한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구미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탑승객 17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 중이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탑승객 전원은 비상 탈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승객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10시 26분쯤 항공기 후미 내부에서 시작됐다.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에는 연기가 꽉 차 시야 확보가 어려웠고, 불은 항공유 3만5000파운드가 저장된 날개 부분으로 확대되면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이에 소방은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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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에서 운동 중이던 소방관과 동호회 동료의 협력으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1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5일 오후 경주시 동천동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치던 70대 김 모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당시 같은 장소에서 운동 중이던 경주소방서 11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프로세서가 출시된 지도 4개월 가까이 지났다.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비교해 낮은 전력으로 작동하면서도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AI 연산 성능도 크게 진보한 것이 특징이다.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LGA 1851 소켓 메인보드가 필요한데 현재는 출시 초기보다 가격 안정화가 이뤄졌고 출시된 제품도 다양해서 업그레이드하기에 괜찮은 시기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MSI 코리아가 출시한 하이엔드 메인보드인 ‘MSI MPG
31일 내린 눈으로 하얗게 겨울이 스며든 예산 추사고택
중순부터 오름세를 거듭한 크래프톤 주가가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12% 오른 36만 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상승폭을 키우며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내달 실적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 회사의 차기작 부각, 인공지능 수혜 전망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석준 전 부산교육감이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 불참을 선언했다.31일 김 전 교육감은 부산 민주진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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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박은정 국회의원이 3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담은 논평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날 "문제는 너야, 바보야"라는 제하의 페이스북 글에서 "최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법’을 거부하려는 것은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으며, 이는 사실상 위헌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논평에서 “문제의 내란 예산 쪽지를 볼 때, 최 권한대행은 내용을 확인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했다”며 “내란 특검법이 통과되면 피의자로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거부권을 행사하려는 것은 형사 처벌을 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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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손님 ▲김석기 국회의원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배진석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유한화학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유한화학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재난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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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세계미래대회 국내 개최를 추진하는 등 국내 미래학의 국제 교류와 K-Future 선도에 힘쓰고 있는 미래학자 안종배 교수의 저서 ‘인류혁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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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키즈토피아’, 가입고객 100만 돌파…4개월 만에 50만명 추가가입
LG유플러스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의 가입자가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5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약 4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글로벌 출시 이후 가입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2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키즈토피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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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 도내 고속도로 큰 정체 없이 원활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후 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시속 80~90㎞ 속도로 정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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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천700m 야영'…산악인 박상열씨 별세
세계 최초 '8천700m 야영' 기록을 세운 박상열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께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대한산악연맹 등은 박 전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쯤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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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폭설’…수도권 최대 25㎝↑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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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외선 열차시간 변경… 낮시간대 운행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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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발전 정책 수립에 참여하세요"... 부평구, 구민 정책제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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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미래발전 정책 수립에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 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31일 구는 정책수립 과정에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혁신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이라는 캣치플레이즈를 내걸고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 문화도시 발전 정책 ▲인구 정책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복지·돌봄 서비스 고도화 정책 ▲부평 경제 활성화 정책 ▲탄소중립 실현 정책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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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과 청년 맞춤형 지원으로 상생 경영 실천
KB국민은행은 올해 소상공인, 청년 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작년부터 3005억 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과 716억 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등 은행권 최대 규모인 총 3721억 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프로그램 이행해 나가고 있다. ‘자율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은행 자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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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넘치는 인천, 청약통장 시들... 1년 새 2만6천명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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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 이탈세가 커지고 있다.신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높은 분양가와 대출이자로 청약 포기자가 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31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 종합저축 청약통장 가입자는 145만783명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 147만7259명 대비 2만6476명 줄어든 수치다.청약 경쟁에서 가장 우선권을 갖는 1순위 청약통장 감소세가 가파르다.인천 주택청약 1순위 가입자는 100만647명으로 전년 대비 3만7438명 줄었고 2순위의 경우 45만136명으로 전년보다 1만962명 증가했다.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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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에도 'AI 퍼스트'...삼성전자 DX “올해는 다를 것”
삼성전자 DX부문이 2024년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AI 기술 확산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DX부문은 매출 174.9조원으로 3%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12.4조원으로 13% 감소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갤럭시S25와 AI TV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중심으로 AI 기술력을 강화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부터 중저가까지 AI 기능을 확대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삼성전자 DX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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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실적발표 임박…시장 예상치 뛰어넘을까
내달 4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5일 KB금융지주, 6일 신한금융지주, 7일 우리금융지주가 작년 성적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4대 금융지주는 작년 민생금융 집행뿐 아니라 밸류업 계획 이행 등에 노력해 왔는데, 작년 한 해 성장과 분배의 결과가 주목된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작년 연간 순이익 전망치는 16조621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순이익 14조4779억 원보다 15% 증가한 수준이다. KB금융의 작년 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