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매년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데이터기반행정 이행 상황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5개 영역 20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한국동서발전은 5년 평균 97.27점(공기업 5년평균 78.04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4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반포 일대를 대표하는 래미안 퍼스티지, 원베일리, 원펜타스 등 독보적 '래미안 타운'과 내년 준공을 앞둔 래미안 트리니원에 이어 또 하나의 상징이 될 시그니처 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유수 설계사와 세계적 명성 디자이너 참여… 최상의 설계 제안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디자이너 Ron Arad, Nicola Galizia 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손잡고 신반포4차를 반포의 정상으
환경부는 3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목련과 식물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초령목을 선정했다. 초령목은 혼령을 부르는 나무라는 뜻으로 불전에 나뭇가지를 올리는 일본의 불교 풍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초령목은 20m까지 자라는 큰키나무로 가지가 많이 달리며 잎이 무성하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가죽질이며 앞면은 은은한 광택이 나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 크기는 약 3cm로 나무 크기에 비해 작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흰색이나 아랫부분은 붉은빛이 돈다.2~3월에는 가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중앙행정권한 및 사무 등의 지방 일괄이양을 위한 폐기물 관리법 등 8개 법률 일부개정에 관한 법률안’이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원회를 각각 대안반영, 수정의결 후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우선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환경범죄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오염물질 대상에 다이옥신 등을 추가하여 기존 법령의 미비점을 보완했다.다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부산 서구 중앙공원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에서 기념 참배행사가 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해 애국선열에게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전시실 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시 총무과가 주관하고 부산시설공단 중앙공원사업소가 행사지원을 맡았다.주요 내빈들은 참배 후 부산시민회관으로 이동해 기념식을 가졌다.한편,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부산 광복기념관은 독립운동 자료와 안중근 의사 공판 속기록 번역서, 의병장 전성범의 장총 등 역사
해상풍력 특별법의 국회 본의회 통과를 환영합니다.우리 산업계뿐만 아니라 해상풍력과 연관된 이해관계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해상풍력 특별법은 대한민국 풍력산업의 발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특히 특별법은 제주도에 풍력발전기가 세워진 지 50년이 되는 날이자 제2회 한국 풍력의 날인 오늘 통과가 이뤄졌습니다. 풍력발전이 대한민국을 이롭게 할 것이며 또 이롭게 해야 한다는 역사적 운명과 사명감이 느껴지는 이유입니다.현재 전 세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50m 넘는 장스팬, PSC 거더 계열 공법 사용은 숙고해야신기술·특허공법 적용시 안전성 우선 검토해야현장 시공관리자 적절 배치로 안전사고 예방해야지난 25일 경기도 안성시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 공사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와 런처가 무너지면서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이 현장에서 사용된 공법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던 DR 거더 공법과 박스형 런처를 이용해 교량을 가설하는 방법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원인은 국토부의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고용노동부, 경찰에서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당근에 전자상거래법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과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했다.5일 송명현 공정위 전자거래감시팀장은 "㈜당근마켓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을 운영하면서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통신판매중개업자 및 사이버몰운영자로서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B2C 플랫폼인 당근을 전상법이 정의하는 통신판매중개업자와 사이버몰운영자에 해당한다는 판단에서 나왔다. 공정위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당근을 통해 사
국세청은 불확실한 경제 전망 속에서도 경제의 역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먼저 기업 일괄환급의 경우 기업이 근로소득 지급명세서와 환급신청을 선택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신고기한인 10일까지 제출하면 환급 신고서에 기재한 계좌로 18일까지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일괄환급의 법정지급 기한은 4월10일이다.다만, 신고내용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거나 신고기한을 경과해 신고한 경우에는 환급 적정여부를 검토한 뒤 오는 31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한다.또
대한불교 호국종은 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이 엄중한 시국을 맞이하여 불교도 스님들과 불교도들은 부처님의 가호를 빌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한다”고 선언했다. 대한불교 호국종 총무원장 응천 스님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부정 선거 의혹과 선관위의 조직적 부패, 사법부와 헌법재판
인천 연수구가 장기 미집행공원 5곳의 공원화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5일 연수구에 따르면 장기 미집행공원은 공원 조성계획 결정 이후 60년 넘게 조성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곳으로 2026년까지 사업 예산 963억원과 민간 자본 453억원 등을 투입해 장기 미집행공원 5곳의 공원시설 조성을 마치기로 했다.구는 지난해 동고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이달 송도2근린공원 조성공사를 마치고 올 12월까지 농원근린공원 및 사모지근인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또 학나래공원 1단계 사업인 주차장 조성공사를 올
예천군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예산확보 총력전에 나서며 본격적인 부처별 핵심사업 예산확보활동에 돌입했다. 4일 김 군수는 총력전의 시작점으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진현환 제1차관을 접견하고 뉴빌리지사업, 우리동네살리기 등 국토부 소관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대구시가 5개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군위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4일 열린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이뤄진 평가 결과에 따라 확정됐다. 군위군은 95.03점을 기록하며, 영천시, 상주시를 제치고 최종 선택됐다.
이전 대상 군부대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5개 부대가 포함된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주최한 ‘간첩수사 제대로 되는가? 간첩죄 개정안 대토론회’가 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간첩죄 개정의 필요성과 현재 국가안보 및 산업기밀 보호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나경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정보원의 간첩 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한 이후, 2024년부터 경찰만이 간첩 수사권을 행사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검거 실적이 미미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경찰이 간첩 수사에 있어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지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이 공공성을 살린 지역 특색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흑자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22년 2월 1일부터 강원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다.지하 1층, 지상 3층, 166병상 규모로 진료과목은 신경과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과다. 지난 2024년 운영 결과 수익은 69억 원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흑자를 실현했다.이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한 결과다. 무엇보다 위탁운영으로 흑자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뤄낸 성과다.
한전KDN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에너지 복지서비스 “따밝동행” 브랜드 구축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한다.한전KDN의 ‘따밝동행’은 ‘따뜻하고 밝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의미로 해당 브랜드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따밝동행’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조명기기 교체로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의 건물 내‧외 위험 전력 설비 교체로 전력 사용에 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경기 안성축협은 지난 2월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가 다가온 임원선거를 통해 비상임 이사에 박찬국, 김길주, 유덕삼, 견완수, 원종두, 신동권, 유종현을, 감사에 최용운, 곽병흔씨를 각각 무투표로 선출했다. 안성축협은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이 6천18억원, 상호
충남 서천축협은 지난 2월 21일 서천축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에 따른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조남일 조합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을 이루며 조합원 환원 사업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결산 결과, 인력 운용 효율화와 경영 관리를 통해 당기순이익 7
충북 괴산증평축협은 지난 2월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했다. 괴산증평축협은 지난해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골고루 성장했다. 특히 판매사업이 614억3천700만원을 기록하며 108.22%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신용사업 평잔 1천441억4천400만원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7.14% 증가한 1천348억3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2월 20일 포크빌공판장에서 제36기 총회를 열어 결산보고서를 의결하고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소비 부진의 장기화와 수입 돈육 증가로 국내 돈육 시장의 입지가 축소되고, 규제가 강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의 최대 수익 실현과 신선팩 하우
서울축협은 지난 2월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박희철, 어윤용, 장영광, 이순상, 길교성, 권정수, 김낙성, 이병곤, 서행원, 강흥구, 고재옥 씨와 여성 이사에 김은경, 심미선, 반선애 씨를 선출했다. 서울축협은 2023년 경제사업에서 구매·판매·마트·사료가공 등 총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