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소년동아리 ‘금빛 꿈나래’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동아리는 오는 10월까지 독서토론과 원데이 클래스, 북-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빛도서관으로 문의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관저 주변의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우겠다"는 내용으로 편지를 보낸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의 즉각 체포를 촉구했다.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편지가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체포를 저지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내란 선동'이자 '극우 동원령'이라면서 법원이 발부한 대로 체포영장이 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수사 당국을 향해 "오늘 곧바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며 "대통령 경호처는 공무 집행을
세종특별자치시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지 않은 농지 소유주들에게 농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세종시는 매년 농지이용 실태조사와 청문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를 조사한 후 처분명령을 내리고 있다.이번 농지처분명령 대상지는 2020~2023년 사이 농지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 중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로 농지소유자 11명, 5필지 0.6㏊다.이들 농지는 농지법 제11조에 따라 처분명령 대상으로 확정돼 지정된 기간 내 처분명령을 이행해야 한다.정당한 사유 없이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신임 소장으로 조미경 사무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소장은 1990년 7월 1일 아산군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6년부터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 기획운영팀장, 농촌자원과장, 기술보급과장, 기술지원과장을 거쳐 제26대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조 소장은 “농업인과 소통하면서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후변화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농업 혁신을 선도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일 오전 2시15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2층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이웃 주민 4명도 대피했다. 불은 건물 16㎡ 면적을 태워 78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1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고환율 속 원자재 수입 가격 상승에도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둔 K관광, K뷰티, K푸드 등 한류 산업이 12.3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 거부와 같은 정치 리스크로 타격을 입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 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받은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이 한류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관한 답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외래 관광객이 줄어들고 올 상반기 신규 예약 문의가 위축되고 있다. 국내 정치 상황으로 인한 여행 취소 사례까지 겹쳐서 관광 산업에 단기적 타격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문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K-FINCO는 확고한 재무건전성 아래 이익을 창출해 건설사 고객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조합원 상생경영’ 기조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K-FINCO은 지난해 적극적인 영업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창립 37년 만에 조합원사 6만 2,000여 개사, 출자금 6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오늘 밝혔다.건설금융의 핵심인 ‘건설보증’ 부문은 지난해 25조 7,000억원 규모의 신용을 제공하며 역대 최
충남 논산시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등 17명에 3개팀으로 운영하며, 설계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안길과 진입로, 배수로, 하수도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272건, 59억2600만원에 대한 현장조사와 자체 측량 및 설계를 실시한다. 시는 자체 설계반 운영을 통해 3월 내 조기 발주하여 신속한 재정 집행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현장 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최근 아파트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스포츠센터나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제는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심부름, 조식 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2025년 1월부터 아파트 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유라이프와 협업해 조식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스마일게이트가 스토브 플랫폼에서 비주얼 노벨 라인업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스토브 플랫폼에서 '두근두근 야심작'이란 이름의 레이블을 내세워 신작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사니양의 연구실' '블랙 하트'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그간 우수 비주얼 노벨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별도의 레이블 '두근두근 야심작'을 마련해 운용해 왔다. 지난 2022년 '러브 딜리버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7개 타이틀을 출시하며 스토브 플랫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 인터커넥트, 네트워크 인프라를 테스트하는 다중 포트, 다중 사용자, 다양한 속도를 제공하는 테스트 및 검증 플랫폼인 인터커넥트 및 네트워크 성능 테스터 800GE 솔루션을 출시했다.AI, 머신러닝, HPC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광학 인터커넥트와 800GE 이더넷 인터커넥트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DCI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2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EW2790U와 EW3290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벤큐의 신제품 EW2790U와 EW3290U는 4K UHD 해상도와 DCI-P3 최대 98%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모니터이다. 벤큐의 독자적인 AI 콘트라스트 기술이 적용되어 이미지의 다른 영역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표시되는 콘텐츠에 맞춰 자동으로 명암을 조정할 수 있다.더불어 밝기의 범위를
춘천시가 오는 17일까지, 2025년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인 수당 지원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및 농어업경영체 유지 등록한 가구다. 신청은 가구별 1명만 신청할 수 있다.지원 한도는 가구별 연 70만 원이며, 춘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외 부부 중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이 지난 2일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프리미엄 뷔페 63뷔페 파빌리온은 지난해 12월 6일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63뷔페 파빌리온은 고객 만족도 설문에서 ▲직원 친절도 ▲매장 분위기 ▲매장 청결 등 운영 관련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직원 친절도 항목은 응답자 중 96%가 만족했다고 답했다.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가격은 성인 주중 점심 기준 7만9000원이며 네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명문장수기업 선정 대상을 확대하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명문장수기업은 장기간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경제·사회적 기여도가 높고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홍보 및 포상하는 제도다. 2016년 도입되어 현재까지 총 53개사가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되면 △정부 포상 우선 추천 △네트워킹 지원 △장수기업 마크 부여 △수출ㆍ정책자금ㆍ인력 관련 중기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업체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