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1일, 2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14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8% 증가, 수입은 17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2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수출을 주요품목별로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등 증가, 석유제품, 자동차 부품 등 감소였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0%로 0.2%p 증가했다.주요국가별로 보면 중국, 유럽연합, 베트남 등 증가, 미국,
JW중외제약이 ‘세계 빈혈 인식의 날’을 맞아 빈혈 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매년 2월 13일은 환자혈액관리학회와 비영리단체 휴먼터치미디어재단이 2022년 공동 제정한 ‘세계 빈혈 인식의 날’이다.JW중외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에게 초콜릿이 동봉된 홍보물을 전달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은 ‘페린젝트’
본사 서상진 기자가 10일 조규화 대구시 구·군 의회협의회장으로부터 의회 홍보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서 기자는 지역 의정 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며, 시민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특히, 의정 활동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기사와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조규화 회장은 “서상진 기자의 꾸준한 노력과 성실한 보도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정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수돗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각 가정에서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물사랑 홈페이지나 상하수도본부 수질검사팀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수질검사는 총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질검사팀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채취 후 검사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길이 10.9㎞ 구간에 정거장 15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특히 울산1호선 트램은 우라나라 최초 수소시범도시인 점을 감안, 친환경 수소무가선트램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수소무가선트램은 전기공급을 위한 가선(전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을 종으로 가로지르는 봉월로 일대가 신주거벨트 형성에 속도를 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봉월로는 공업탑 로터리에서 봉월 사거리를 지나 태화 로터리까지 이어지는 왕복 5차선의 도로다. 울산광역시 도심을 지나는 주요 도로로, 특히 울산 최대 대중교통 환승지인 공업탑 로터리와 연결되어 있어 울산을 대표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평가받는다.실제 봉월로 주변 곳곳에서는 주거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롯데캐슬, 금호어울림, 두산위브 등 전국구 브랜드 단지들이 연이어 공급되고 있다. 이들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이 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체질적으로 먹고사는 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지적했다. 최근 이 대표가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것을 두고 김 최고위원이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향후 당의 방향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표를 의식해서가 아니라 소년공 등의 경험을 통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김 최고위원은 11일 MBC라디오 에서 전날 이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기본사회'와 '성장'을 결합함으로써 '먹사니즘'을 넘
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국가수호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예우하는 국가의 근간이 되는 정신적 가치로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라고 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는 국가보훈을 담당하는 부처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의 공헌을 공동체에 널리 알리고 그분들의 영예로운 삶이 보장되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국가보훈부는 제복근무자 중 특히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대군인은 국
생산성 향상 탄소중립 실천 전략 공유충남 보령 청천영농조합 회원 관심 집중 바이오플랜이 최근 겪은 화재 피해에도 불구하고 충남 보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 기술 강연을 진행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바이오플랜은 지난 5일 보령 청천영농조합 회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 기술 강연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이오플랜은 지난 1월 12일 인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이 옮겨붙어 수십 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현재 복구작업이 한창임에도 농업인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솔라나 기반 토큰 생성 및 출시 플랫폼인 펌프펀이 일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알트코인 시장을 파괴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6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는 4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중대한 알트 시즌이 없었던 이유는 통상 시가총액 상위 200개 암호화폐 자산에 유입되는 투기적 자본이 펌프펀에서 출시된 밈코인을 중심으로한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사용자 손
충북 단양군이 지난 설 연휴 동안 대설경보, 한파주의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50년 만에 기록적인 40cm의 폭설 속에서도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든든히 지켜냈다.지난해 7월 1일 개원한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응급실은 365일 24시간 운영 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13명의 의료진이 교대 근무를 통해 빈틈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의료대란으로 일부 병원의 응급실 운영이 원활하지 않았던 지난해에도 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군민과 방문객의 건강을 지켜왔다.최장 10일에 달했던 이번 설 연휴 기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명헌식 제9대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술원 중강당에서 열린 ‘충남도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도임원 이‧취임식에는 회원과 유관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이임한 제8대 김영환 회장은 품목별 농업 유통 강화와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직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해 많은 성과를 낸 바 있다. 농업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앞으로 2년간 도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를 이끌어 갈 명헌식
충북 단양군이 8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2025 군정 설명회 및 주민 대화’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군정 설명회는 군정 주요 현안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군정 운영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한편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설명회는 지난 10일 가곡면을 시작으로 11일 어상천·영춘면, 13일 대강·단성면, 14일 적성면·매포읍, 17일 단양읍 등 8개 읍․면을 순회하며 5일간 진행된다. 군은 이장, 부녀회장 등
충북 단양군이 군민의 부동산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적정보 도면 무료 제공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지적도만으로 토지의 위치 및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중첩한 참고용 도면을 자체 제작해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지적도는 점·선·면으로만 구성돼 있어 토지의 정확한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특히 디지털 지도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경우 담당 공무원에게 부동산 위치 도면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단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는 지난 10일 단양교육지원청에 방문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 나광수 단양교육장,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단양군 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유호경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또 다시 베풀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