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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패스'(K-패스) 가입자 시행 5개월 만에 20만명 돌파

5시간전
인천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한 대중교통 지원 서비스인 ‘인천 I-패스’의 가입자가 5개월 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시는 지난달 25일 기준 K-패스 가입 시민이 20만2,345명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지원 범위와 혜택을 넓힌 것으로 올해 53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K-패스’는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에 적용하고 시외·고속버스, KTX, STR, 공항버스 등...
4일전
인천시의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화됐다.시는 2일 열린 ‘2024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내년 본에산에 반영을 요구할 8개 사업 25억4,300만원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 총회가 선정한 사업은 ▲도심항공교통 복합교통체계 구축 기본계획 수립-10억원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6억원 ▲인천대공원 교통약자 주차구역 재정비-3억원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품 제작·배부-2억1,000만원 ▲백령도 두무진항 어업용 크레인 설치-2억원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확대-1억2,8
5일전
아내를 폭행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50대 공무원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아내인 5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거나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최근 B씨의 신고로 피해자 주변 접근과 연락을 금지하는 임시조치를 받고도 계속해 B씨를 찾아가거나 전화 연락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인천지법은 지난달 29일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고 혐의가 충분히 소명된다
3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다른 지역을 연결할 다리 건설 사업들이 수년째 장기 표류하고 있다.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서 유일하게 미착공한 인천~안산 구간은 2개 구간으로 나눠 2029년 동시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송도~시흥을 잇는 배곧대교는 국책사업으로 재추진한다.인천과 안산을 연결하는 제2순환선은 2018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7년째 답보상태로 첫 삽조차 못 뜨고 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제2순환선은 김포~파주~양주~포천~화도~양평~이천~오산~동탄~봉담~송산~평택~시흥~안산~인천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로
5일전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도 변하고 인생살이도 변해 갑니다. 단맛도 쓴맛도 느끼며 살아가고 있지만 젊음이 항상 지속될 수 없듯이 늚음이 오는 것도 막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새로운 것에 눈을 돌리고 싶어 하면서,
6일전
인천 연수구 옛 송도유원지 일대 중고차 수출단지에 있는 업체수가 1,596 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2023년 인천항 수출신고 중고차 업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인천항을 통해 중고차를 수출한 대수는 54만 7,745 대, 수출액은 약 37억 달러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인천항 수출신고 중고차 전국 업체 현황 이 중 연수구 중고차 수출단지에 있는 1
6일전
인천시가 내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iH 사옥 매입을 포함한 재산 8건 취득과 12건 처분을 담았다.시는 이러한 내용의 ‘2025넌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시의회에 상정한다고 1일 밝혔다.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은 재산 취득과 처분을 수반하는 사업 예산의 시의회 심의 전 거쳐야 하는 법적 행정절차다.시가 취득할 재산은 ▲iH공사 만수동 사옥(6,021㎡의 토지 1필지와 연면적 1만1,305㎡의 건물 2동, 기준가
1시간전
경기도가 ‘K-컬처밸리’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K-컬처밸리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겠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는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를 모집한다.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네이버폼을 활용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한다.고양시민의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고양시민 비중을 최소 80% 이상으로 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10
보람그룹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K-ESG경영대상에서 ‘사회 ESG부문’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보람그룹은 상조기업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를 토대로 ‘상조는 나눔’,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보람상조의 철학을 꾸준히 지켜온 기업이다.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물론 업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스포츠 영역에서의 공헌사업이 K-ESG경영대상 수상에 일조했다.보람그룹은 CSR 관점의 사회공헌을 ESG 관점으로 확대해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대표적으로는 20
1시간전
경인고속도로에서 40대 중국인 여성이 출입로를 착각해 역주행 하다가 차량 7대가 추돌,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 했다. 7일 경찰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9분경 인천 부평구 갈산동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면 부평나들목 출구 램프 구간에서 중국 국적 A씨가 몰
1시간전
IaaS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최대 8-웨이 멀티-GPU를 지원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데이터센터용 GPU 서버로 RTX A6000, 4000Ada 출시했다고 밝혔다.데이터센터용 GPU는 지포스 RTX 계열의 GPU보다 적은 전력량으로 확장성이 뛰어나고, ECC 메모리, 전용 드라이버를 제공해 안정성이 높다. 중급부터 대규모의 연산 작업에 최적화돼 있어 초대형 연산이나 그래픽 작업이 아닌 경우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다.스마일서브의 IaaS인 클라우드브이의 GPU 서비스는 RTX A6000, 4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김포국제공항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항공은 10월7일과 9일, 양일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외국인 탑승객들에게 전통 족자에 한글로 이름을 써주는 손멋글씨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인 탑승객에게는 한글날을 기념해 제주항공에서 제작한 탑승권 모양 엽서에 행복한 여행을 기원하는 좋은 글귀와 이름 등을 손멋글씨로 적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제주항공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한국 여행
팔도가 신규 소스 브랜드 ‘디오니소스’를 론칭하고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팔도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스 제품군을 기존 8종에서 12종으로 확대, 소스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디오니소스는 저당·저칼로리·식물성 콘셉트의 건강 지향 소스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기쁨과 풍요의 신 디오니소스를 브랜드명에 적용했다.첫 제품으로는 저당·저칼로리 소스 2종과 식물성 마요네즈 소스 2종을 선보인다.유호경 팔도 브랜드 담당자는 “디오니소스는 소
사천시는 일식 요리사이자 유명 유튜버인 ‘김민성 셰프’ 가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
2시간전
지난달 미국에서 글로벌 기후리더들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번엔 대규모 외자 유치를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이번 유럽 출장에서 김 지사는 외자 유치 외에도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와 도내 천주교 성지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고 유럽의 경제 중심지와 공식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는다.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탈리아 기업 투자협약 체결 ▲교황청 고위 인사 접견 ▲독일 헤센주와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등을 위해 7일∼13일까지 5박 7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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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물 사료의 돼지급여가 8일 부터 다시 허용됐다. ASF 발생과 함께 금지됐던 지난 2019년 9월 이후 5년여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남은 음식물 사료 급여 농가 방역관리 매뉴얼’ 에 따른 경우 남은 음식물 사료의 양돈장 반입이 가능토록 8일 관련 행정명령을 변경했다. 다만 ‘폐기물관리법’에 의거해 승인
3시간전
베스테브로가 ‘일로 소파 클래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소파의 본질인 착석감을 강조하며, 심플한 라인과 실용적인 디테일로 기능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정식 공개는 10월4일부터 10월19일까지 더현대 서울 4층 리빙관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외에도 스툴 라인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함께 소개되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일로 소파는 20%, 기획 제품은 15%, 리미티드 스툴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카드 결제 시 추가 포인트 혜택도 주어진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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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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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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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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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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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약 31억원 규모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 체결
반도체 솔루션 기업인 파두가 국내 반도체 제조사와 약 31억원 규모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024년 10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제품 수령 후 30일 이내에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235만8500달러를 발주서 상의 적용 환율인 1306.9원을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이는 파두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인 약 224억원 대비 13.72%에 해당한다.파두는 이번 계약을 외주 생산 방식으로 진행한다. 계약 상대방의 회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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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1차 발행가액 3만6350원 확정…기존 목표 대비 20%↓
신약 개발업체 펩트론이 지난 8월에 결정한 264만주 유상증자에 대한 1차 발행가액이 3만6350원으로 확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1차 발행가액은 코스닥 시장의 주가와 거래량을 반영해 산출된 결과로, 기존에 예정됐던 4만5450원보다 약 20%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펩트론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려 했던 자금의 총액도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기존 발행가액 기준으로는 약 1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발행가액 하락으로 인해 총 조달 금액이 약 960억원 규모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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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아이폰17, 3나노 칩 탑재…2나노 아이폰18부터
아이폰 17 프로 모델에 3나노 칩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6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앞서 아이폰 17 프로와 아이폰 17 프로 맥스는 원래 2nm 노드를 사용한 칩으로 구동될 예정이었다.그런데 밍 치 쿠오 TF 인터내셔널 애플 분석가는 "2025년형 아이폰 17 프로 모델이 TSMC의 3세대 3nm 공정 노드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2nm 칩셋의 아이폰 출시는 2026년 아이폰 18 프로 및 아이폰 18 프로 맥스를 구동할 A20 프로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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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에 가로막힌 화웨이, 메이트 70에 5나노 칩셋 쓰나
화웨이의 메이트 70 시리즈에 5나노 칩셋이 사용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고 6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앞서 화웨이는 미국 상무부의 수출 규정 변경으로 미국 기술을 사용해 제조된 최첨단 칩을 받지 못하게 됐다. 중국 업체인 화웨이가 미국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되면서 미국 정부는 화웨이와 그 공급업체에 제재를 가하고자 한 것.이에 따라 화웨이의 P50, 메이트 50, P60 플래그십 라인은 5G를 지원하지 못하는 스냅드래곤 칩을 사용하게 됐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중국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