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내년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시행 중인 K-패스 사업과 경남패스가 연계되어 기존 K-패스 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은 기존대로 이용하면 내년부터 자동으로 경남패스 혜택을 받게 되며 K-패스 카드가 없는 시민들은 신규로 가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재 시행중인 K-패스 사업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령별, 소득별로 최소 20%~최대 53%까지 환급이 가능하나 최대 60회 횟수 한도가 있으며 청년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