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월6일과 7일 ‘제56회 한국식물분류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한다.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식물분류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 최초의 전문표본관인 산림생물표본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생물 2만여 종, 127만여 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연구자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국가 연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분류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식물분류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하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I, 양자컴퓨터, 미래형 운송수단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해 연구개발·시설투자 비용에 최대 40% 세액공제를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정 의원의 이번 개정안은 인공지능, 미래형 운송수단, 양자컴퓨터에 관한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해 기업이 2027년까지 지출하는 연구개발 비용의 최대 40%, 시설투자 비용의 최대 25%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국가전략기술의 경우 현재 반도체·이차전지·백신·디스플레이·수소·미래형
코레일유통이 6일 박정현 국무총리비서실 전 공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코레일유통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박정현 전 공보실장을 신임 대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오는 7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2년이다.1961년 경남 함양 출생인 박정현 대표는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나와 한양대 언론학 석사 학위를 거쳐 서울신문 사회부장, 논설위원,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2015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입단 후 아직 우승 트로피가 없는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리버풀을 넘어 리그컵 결승행에 도전한다.주장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5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4-2025 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달 9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루카스 베리발의 결승 골을 앞세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을 무너뜨린 토트넘은 비기기만 해도 결승 무대를 밟는다.토트넘과 손흥민 모두에게 이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2008년
올해 제주도내 자전거도로 확충을 위한 연구와 함께, 공직자들에 대한 자전거 출퇴근 지원 시범사업 등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를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원년으로 삼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 확정.공고된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의 수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자전거 인프라 확충 △보급률 확대 △도민인식 제고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자전거전용도로 도입을 위해 우선 올해 3억 원을 투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나우메디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나우메디의원은 인구분포도가 높은 이도2동과 아라동 등에서 접근하기 쉬운 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응급의학과, 외과 전문의도 근무하고 있어 소아환자 외상응급처치 등도 신속히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나우메디의원은 18세 이하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연중 공휴일 없이 오후 11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추가 지정으로 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제주시지역 3개소,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롯데백화점이 6~17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레고코리아와 함께 '레고 보태니컬' 팝업행사를 진행한다.'레고 보태니컬'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정교하게 표현한 레고 시리즈로, 이번 팝업행사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색적인 레고 꽃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은 2월 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청렴 헌혈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024년에 이어 동절기 단체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창녕교육지원청 청렴캐릭터 푸르미와 함께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 올라 소중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했다. 헌혈자로 나선 한 주무관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동참했다”며 “헌혈이 한 명의 생명을 살리는
오비맥주가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 청주시 서원구와 '자원 多 잇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원 선순환 실천에 나선다.6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서원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을 진행, 이번 협약을 통해 서원구와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오비맥주는 연 1회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을 지정하고, 이를 사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분리배출 의식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청주공장은 지난 10월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폐건전지 수거에 동참해
광주시 북구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불을 적극 예방하고자 빈틈없는 대응 체제에 나선다.5일 북구에 따르면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이 추진 된다.이번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으로 인해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시기 동안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에 적극 대응하고자 산불 취약지역 집중관리, 초동 진화 태세 확립,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먼저 북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컨
완도군이 고금면 가교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본 사업은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 하수도로 연결해 생활 오수를 처리하여 악취 개선 등 농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군은 지난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국고 건의,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공했다.총 69억 원을 투입, 하수처리 시설 1개소와 하수 관로 4.7km, 배수 설비 등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준공 후 올해 1월부터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