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최근 강남 3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한 달 만에 다시 재지정 및 확대된 상황과 관련해 부동산 정책의 일관성과 신중한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월 12일 해제 이후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시장 불안이 확산됐고, 3월 19일 정부와 서울시는 강남3구와 용산구 전체를
셀트리온은 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 연초부터 진행한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절차를 마무리한바 있다.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26만8385주로 약 5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5년 3월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지난해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000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사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달하는 약 5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의 한국사·세계사 프로그램이 새학기를 맞이해 전년 대비 20% 판매가 신장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어려움을 표출하는 과목 중 하나인 역사는 방대한 시대별 자료와 정보를 꾸준하게 외우고 터득해야 한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학생들의 역사 이해력 부족 이슈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역사를 배우면서 꾸준하게 학습 실천이 가능한 교육 방안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이에 장원교육은 역사 문해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고 역사 속에 있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장원 한국사’, ‘
강원 영월군과 경기 양주시는 조선 후기 대표적 방랑시인 김삿갓을 매개로 한 문화·문학 콘텐츠 협력을 지난 20일 오전 11시에 열렸다.김삿갓은 조선 후기 풍자와 해학이 담긴 시로 유명한 인물로, 양주에서 태어나 영월에서 주로 생활했다. 이에 양주시는 김삿갓 생가터를 영월군은 그의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각각 전국 문학대회와 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관련 문화를 계승해오고 있다.영월군과 양주시는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공통점을 기반으로 김삿갓을 주제로 한 문화·문학 콘텐츠를 연계하여 공동 문화행사 개최 및 상생 발전을 모색하
영업경쟁력 개선 위한 상생협력 제도 구축, ESG 경영 노력 강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상봉동 소재 본사 강당에서 문진섭 조합장과 최경천 상임이사, 이승형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대리점과의 동반성장 도모했다. 서울우유협동조
제주경찰이 외국인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제주경찰청은 오는 6월까지 외국인 범죄에 대한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외국인범죄 특별치안대책’을 전개한다.경찰은 이 기간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의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범죄라고 판단, 모방·신종 범죄 예방을 위해 이번 특별대책을 기획했다.그러나 정부는 오는 3분기 중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 면제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공화당 라일리 무어 하원의원은 “중국 국민에게 비자를 발급해주는 것은 중국 공산당이 미국을 감시하도록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법무법인 화우가 차별화된 정보보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정보보호 리더 팔로알토네트웍스와 손을 맞잡았다.화우는 지난 19일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팔로알토네트웍스와 ‘사이버 침해사고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보호 및 법률 자문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정보통신기술 고도화로 인해 기업의 사이버 보안 사고, 개인정보 유출, IT 관련 법률 리스크에 대한 빠른 대응과 선제적인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정보보호 산업 또한 개인정보 및
“미래의 대한민국 정부는 적극적인 공공투자와 거기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국민배당으로 나누는 기본소득 정책을 통해 사회전체의 소득격차를 비례적으로 완화하는 불평등 해소 정책을 펼치는 혁신적 균형성장의 가치창조자 역할을 해야합니다.” 용혜인 의원이 지난 14일 인천 동구 미림극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기본사회 인천본부 출범식에서 ‘한국경제의 위기와 성장모델의 전환’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용혜인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고 혁신적 균형성장을 이루기 위한 정책수단으로 미래투자국가와 기본소득을 제안했다.
남양유업이 한앤컴퍼니 체제 이후 강도 높은 경영 혁신을 통해 6년 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일 2024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662억 원에서 반등한 것으로, 2019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8억 원으로 전년 -715억 원 대비 86.3% 축소되며 손실 규모를 크게 줄였다. 매출액은 95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지만, 사업 개편과 운영 효율화, 핵심 사업 집중 전략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이번 흑자 전
경복대학교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심사'에서 학위, 어학연수과정 모두 최고등급인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경복대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됐다. 27개 대학 중 전문대학으로는 경복대가 유일하다. 경복대에는 50개국 980여명의 외국 학생이 유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