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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호 대응 나선다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 침엽수 멸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생태계 기후위기 적응 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전문가와 당연직 위원 등 38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산림생태계 기후위기 적응 협의체’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공원공단 등 전문기관과 생명의숲, 녹색연합, 백두대간숲연구소 등 민간단체, 상지대·경상대·전북대·목포대 등 학계를 포함해 총 24개 전문기관이 모여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및 산림생태...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 지역 농축협, 품목농협 등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영농 재개를 돕는 제도로서, 2001년에 도입된 이후 가입 농가 수는 대폭 증가했다. 2024년에는 호우·폭염·가뭄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24만5146명에게 총 1조17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했다.
2024년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64.4kg으로 전년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양곡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1981년 이후 지속 감소해 1994년 소비량 120.5kg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1인당 연간 보리쌀, 밀가루, 잡곡류, 두류 등 기타 양곡 소비량은 8.6kg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기타 양곡 소비량은 서류, 두류, 보리쌀, 잡곡,
따뜻한 겨울 수율 우수···한파·폭설 변수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가 최근 월동배추 산지 작황 등 수급상황을 점검한 결과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대아청과에 따르면 해남 진도지역 일대 월동배추 현장을 돌아본 결과, 창고에 조기 저장된 물량과 총 170만평 규모의 월동 배추밭이 남아 있어 공급량 부족이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올 겨울 따뜻했던 날씨로 수확 중인 월동배추의 생육상태는 양호하고 수율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남은 기간 한파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식품 투자정보 플랫폼 어시스트’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공공분야에서 수상하며 그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았다.어시스트는 스마트팜, 대체식품, 스마트양식, 친환경 패키징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농림수산식품산업 선도 분야의 빠른 성장에 맞춰 농금원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농식품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기 위해 2023년 9월 개설한 통합 플랫폼이다.어시스트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의 상세 정보, 정부지원사업, 투자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생산·유통 체계 개선 요구 증대 꼽혀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식품 유통이슈 10’ 19년째 조사·발표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2007년부터 매년 조사 발표하는 ‘농식품 유통이슈 10’에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기후변화 관련 이슈가 선정됐다. e신유통 독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생산·유통 체계 개선 요구 증대’가 올해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신유통연구원은 지난 1월 9일부터 20일간 e신유통 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한 결과 이 같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서울 aT센터에서 정책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5년 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부가 수립한 업무계획을 정책 고객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단순히 일방적인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책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 필요한 부분을 앞으로 지속 보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본 행사에는 농업인단체 및 협회, 청년농·귀농인·스마트농업인 등 분야별 종사자, 농식품 및 수출업체·협회, 유통단체 및 분야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농식품부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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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前사무총장은 5일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김前총장은 2006년 1월부터 현재까지 법무부장관 위촉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상 과 2017년 검찰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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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가설협회가 오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에서 2025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는 신임회장 및 임원 선출을 비롯, 지난해 결산 및 올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하고 가설인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탄핵 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실제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느니, 받았느니 한다”며 “이런 이야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를 쫓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사건 5차 변론기일에서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받자 이렇게 밝혔다.윤 대통령은 “예를 들면 정치인들을 체포했다든지 누구를 끌어냈다든지 어떤 일들이 실제 발생했고, 현실적으로 발생할 만한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 때, 경위나 지시에 대해 수사나 재판에서 얘기가 된다”며 “이번 사건을 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리스크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각 기업들의 어닝시즌까지 이어지면서 은행주의 밸류업 모멘텀이 재부각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4일 일산동구 녹지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해림 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손동숙·신인선·신현철·최성원 의원이 참석했다. 또 담당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녹지대 관리와 관련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용역원들은 노동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지원 부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의 게이밍 브랜드 콕스가 'COX CMK87 TKL 3톤 멤브레인 키보드'와 'CMK108 3톤 멤브레인 키보드'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CMK87과 CMK108은 사무 환경과 게이밍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저소음 멤브레인 키보드로, 부드러운 타건감과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조용한 작업 환경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멤브레인 특유의 낮은 소음과
하나카드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하나 트래블GO 체크카드)'와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유니온페이)'를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4년 말 서비스 가입자수 700만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유일 58종 통화 무료환전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에서 열린 ‘협력교육으로 도약하는 혁신교육' 토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미래지향적
김해시가 미래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성 있는 복지 사업 추진을 밝혔다.시가 4일 내놓은 이번 아동 청소년 복지 사업에는 총 64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미래 동력인 아동 청소년들을 행복한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아동권리보장·아동건전육성 419억원, 아동복지시설 지원 125억원, 보호아동대상 지원 65억원, 청소년복지증진 17억원, 아동청소년일반 19억원 등이다.주요사업은 방과 후 공적 돌봄시설 확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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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자락에 자리한 힐튼호텔이 전면 철거될 예정인 가운데 건축·문화계에서 "역사적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건축역사학회는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힐튼호텔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증거물"이라며 "보존 없이 철거하는 것은 도시 역사와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천명했다.1977년 착공해 1983년 완공된 힐튼호텔은 당시 한국 건축계의 독자적인 역량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건축가 김종성이 설계한 이 호텔은 근대 건축 거장 미스 반 데어 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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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62조 공룡 탄생" SK온, 3사 합병 마무리…"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社 도약"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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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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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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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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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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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남악제·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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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제81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추진위원 위촉식에서 최성현 구례문화원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원진 구성 완료에 따라 사무국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선 추진위는 향후 2년간 군민 의견을 반영하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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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 해창만 배수개선사업 국비 15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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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5년 포두 송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포두면 송산지구는 매년 집중 호우 시 반복되는 농경지 상습 침수로 경작민들의 피로도가 최고조에 달해 정비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에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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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너와 나는 늘 길에 있지 않은가? 미시적 시야에서 우리는 물리적 공간의 이동을 통해 삶의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다. 시야를 넓히고 범위를 확대해서 거시적으로 보면 바로 국가를 넘어가는 '지구적 이동'이 아닌가 싶다. 이런 이동은 '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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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은 이번에도 "싹 다 잡아들여" 진술… 반면 침묵하는 장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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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핵심 증인으로 꼽혀온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이 헌법재판소 증인 신문에서 국회 및 수사기관을 통해 알려진 기존 진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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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첩사 대령 "여인형, 계엄 당일 군판사 4명 성향 파악 지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일 부하에게 특정 군판사들의 성향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야당은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