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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수석급 고위 참모진 전원 사의

대통령실은 4일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전원이 한덕수 대통령 관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3실장·1특별보좌관·8수석비서관·3국가안보실 차장 등이 한 대통령 권한대행에 사의를 표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 청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월급 전액이 들어있는 봉투를 직원에게 건네며 성금 7십3만1천원을 기탁했다.
독도 북동쪽 250km 해상에서 지난 5일 선박에서 조업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가 손가락이 절단돼 긴급 구조했다.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쯤 독도 북동쪽 250㎞ 해상 선박에서 조업 중이던 인도네시아 국적 A씨가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히 투입해 A씨를 이송했고, 다음날 6일 새벽 5시쯤 포항 영일만항에서 119구급차로 안전히 이동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대구시는 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명문구단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간 친선경기를 갖기 위한 협약식을 한국기업 최초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전체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와 이달 말 체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FC바르셀로나는 올해 여름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K리그 2개 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며 그중 2번째 경기를 치를 구단으로 대구FC가 확정될 예정이다.FC바르셀로나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0년 이후 약 15년 만이며 세계적인 글로벌구단과의 맞대결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팬들에
영주시 가흥2동은 지난 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서중길 동장은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져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른 만큼, 우리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한국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0~17일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윤석열 탄핵 집회와 민주주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8.7%가 ‘탄핵 촉구 집회가 한국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집회는 국민으로서 내 의사를 표현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데 동의한 응답은 80.1%에 달했고, ‘집회는
21시간전
세무사사무소의 세금신고 등 세무업무의 혁신을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토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한국세무사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AI세무사를 활용한 업무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세미나에서는 ‘AI가 세무 업무에 미치는 영향’, ‘AI를 세무사 업무에 활용한 사례’, ‘플랫폼세무사회에 탑재된 AI세무사 활용 방안’의 주제가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다.세무사회는 현 집행부 출범 이후 AI시대에 세무회계시장의 주도
21시간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21시간전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기며 4강 진출을 향한 긴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경기 초반부터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토트넘은 전반 6분, 위고 에키티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전반 26분, 제임스 매디슨의 침투 패스를 받은 페드로 포로가 감각적인 왼발 백힐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후반전에는 토트넘이 경기 주도권을 쥐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력 부족과 골운이 따르지 않으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특히 손흥민은 수차례 슈팅 찬스를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홍 시장은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이어 “2년10개월간 참으로 행복했고 꿈같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과 믿고 따라준 공직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국민들의 저력으로 조국 근대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 시대까지 온 우리가 분열과 대립
흉기를 손에 쥐고 창원시 진해구 주택가를 활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은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위반 혐의로 50대 ㄱ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ㄱ 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 10분 흉기를 들고 창원시 진해구 한 주택가를 돌아다니면서 공중에게 불안과 공포심을
24시간전
최근 한국과 미국의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리더를 바라보는 한·미 간의 문화적 차이를 느끼게 된다.예를 들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와 이
김재욱 기자 = 구미시에서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5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훈련생을 모집...
정부는 내수 회복 지연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대외여건이 악화되면서, 우리 경제에 대한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오는 4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합리적 분양가에 계약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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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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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산업재해 급증…노동 당국, 제조업 현장에 안전 강화 촉구
경북·대구 일부 지역에서 산업재해 사고가 급증해 노동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대구 달서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프레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튕겨 나온 자재에 맞아 숨졌다. 당시 프레스기 작동반경에 자재가 쌓인 채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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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신문고 소비자 불만 상담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2만8948건으로 전년 대비 22.2% 늘었다.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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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한소씨(㈜씨지에스 대표) 자혼
△이한소씨 자혼=26일 오전 11시 메리다웨딩컨벤션 3층 마르시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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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식목행사 '나의 인생나무 심기' 진행
인천공항공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인천공항 녹지지역에 나무를 심고 명패석을 설치하는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나의 인생나무 심기’는 임직원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종류를 선정·구매하고 가족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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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오 시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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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프라이버시 로드맵 발표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네트워크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단기적 솔루션과 장기적 개선안을 제시했다. 부테린은 기존 프로토콜에 최소한의 변화를 가하면서 장기적인 기술 업그레이드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사용자의 익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더 지갑에 프라이버시 강화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레일건이나 프라이버시풀 같은 시스템을 지갑에 통합해, 사용자가 '쉴드 밸런스'에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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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북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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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상정해 의결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결의안은 11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결정됐다.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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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산과 우사서 잇달아 불...모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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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산불과 우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모두 진화됐다.12일 오전 4시 9분께 경주시 용강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5명과 장비 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시간 여 만인 오전 8시 26분께 산불을 모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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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 업그레이드 가을 출시 가능성↑
애플이 2025년 가을, 개인화된 시리 기능을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일 뉴욕타임스는 3명의 내부 소스를 인용해, 애플이 가을까지 시리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업그레이드된 시리는 사진 편집 및 공유 기능을 포함하며, 이는 당초 iOS 18에서 적용될 예정이었다.시리의 출시 지연은 애플 내부의 리더십 문제와 AI 전략 혼선 때문이다. 존 지안안드레아 AI 총괄이 해임된 후, 팀 쿡 CEO는 AI 예산을 늘리려 했지만 재무책임자 루카 마에스트리가 이를 절반 이하로 줄였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