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상태로 골목길에서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 9대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15분 남구 달동 한 이면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길 양쪽에 주차된 차량 9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고 무보험 상태로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을 마시고 차 안에서 잠들
술에 취해 나이트클럽 입장이 거부되자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위은숙 판사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경북 구미에서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던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구미역에서 형곡으로 향하던 380번 시내버스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건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버스에 탑승해 앞쪽
분당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야간 근무 중 술을 마시고 차까지 몰아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경찰관은 파출소 순찰팀장에서 팀원으로 강등 조치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에 대한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7일 분당경찰서 동판교파출소에서
술에 취해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5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26일 새벽 1시께 대구 북구 침산동
한류 열풍으로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소주류 수출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주류 수출액이 전년 대비 3.9% 늘었으며 최초로 2억 달러를 돌파했다.연도별 소주류 수출 현황을 보면 2020년 1억3500만 달러, 2021년 1억6300만 달러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둔 외제차를 훔쳐 운전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곽여산 판사는 절도와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9일 오전 1시 33분쯤 인천 서구 한 도로에서 길가에 주
분당경찰서 서판교파출소 소속 현직 경찰관이 근무 중 술을 마시고 차까지 몰아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이 해당 경찰관에 대한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부청은 분당경찰서 서판교파출소 소속 A경감에 대해 감찰 조사 중이다. A경감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현대모비스가 자체 설계한 차량용 반도체 양산에 속도를 낸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에 연구 거점을 신설, 전동화 등으로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전동화와 전장, 램프 등 핵심 부품용 반도체 연구개발과 신뢰성 검증을 마치고 양산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양산하는 주요 반도체는 전기차의 전원 제어 기능을 합친 전원통합칩과 램프 구동 반도체 등이다.현대모비스는 공급 중인 배터리관리집적회로의 차세대 제품 개발도 진행한다. 이는 전기차 충전 상태를 모니터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 사업 협약 및 선포식'에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TOPS사업의 일환이다. 배민은 한유원과 손잡고 TOPS 사업에 참여한 10개 플랫폼사 중 외식업 분야를 맡아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컨설팅, 브랜딩 등 단계별로 육성한다.배민은 먼저 한유원의 중소기업 유통지원 사이트 '판판대로'를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전남 고흥군 남양리 우도 해상서 실종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굴 채취 작업을 나갔고, 다음날 오후 7시 47분쯤 미귀가자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직후 소방, 경찰 및 해양재난구조대 등과 함께 육·해상 수색을 벌였으며, 17일 오전 11시쯤 해양재난구조대 소속 드론순찰대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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