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가 모바일 앱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앱 시상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똑타’는 소비자 리서치,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앱의 신뢰성과 차별성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적인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 외에도 공사는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2차례 ‘대상’,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우수사례에서 똑타로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똑...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같이 잇는 우리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작품 전시회와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작품 전시회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의 비전을 담아 네컷만화와 슬로건을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1층과 5층에서 진행했다.전시회는 관내 유·초·중·고 19개의 학교에서 약 2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번 전시회 출품을 위해 학생을 지도한 교사는 “학생들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
예천교육지원청은 23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학원 및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이용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천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예천초 외 3개교와 관내 학원 2개원으로,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였다.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자동차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블랙이글스의 성공적인 에어쇼를 위해 공군 제53전투 비행단은 에어쇼 리허설을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여주남한강출렁다리 북단 광장 인근 상공에서 진행한다.에어쇼는 15분 간 진행되며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일대 여주시 상공을 경유하므로 여주시 전역에 비행소음이 발생될 수 있다.여주시에서는 SNS를 통해 행
영광군은 22일, 계마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계마항은 친환경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영광군 최대 규모의 어항으로 성장해왔으며, 어업 기능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복합형 어항이다.이번 사업 선정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휴식 기능을 강화해 명품 클린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텔 공인대리점 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 등 3사에서 몰입감 넘치는 전략게임부터 완성도 높은 작업까지 원활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OVER THE SPEC 기본을 넘어서, 나만의 진짜 스펙을 완성하라!’ 체험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역대급 프로모션은 새롭게 출시된 인텔 코어 울트라 5, 7, 9 프로세서와 인텔 Z890 칩셋 메인보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총 100명의 체험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8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남태헌 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 서구 관저동에 국내 최고층 7층 목구조로 조성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 겹벚꽃, 라일락, 홍매화 등 200여 그루를 심어 임직원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탄소흡수원 확대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5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집적시설 및, 인천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내 최초로 2018년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일원이 지정된 이래 2019년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은 2025년 4월 28일 14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오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민원 만족도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7월 22일까지 실시되며, 조사기간 중 접수·처리한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민원실에 방문한 민원인은 입구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사에 응답하며, 비대면 민원인에게는 핸드폰 문자서비스를 활용해 민원인이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조사내용은 ▲친절도 ▲이용 편의성 ▲처리 간편성 ▲전문성 ▲전반적 만족도의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민원행정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부산시는 28일 벡스코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주관의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공식 부대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블루 이코노미의 미래 모색'을 주제로, 지역 사회 기반의 해양생태계 회복과 블루카본 생태계를 활용한 저탄소사업 모델을 통해 지역 사회가 주도하는 경제성장
영림원소프트랩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신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K-시스템 에이스 I&I’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K-시스템 에이스 I&I는 AI 기반의 ERP 시스템에 그룹웨어, 제조 실행 시스템 등 핵심 업무 시스템을 결합한 영림원소프트랩의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다. 최근 반복 업무 자동화, 데이터 기반 경영 의사결정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은 AI 기술을 활용해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속초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2025년 속초양양교육 주요 업무 설명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설명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을 위한 지역 내 의견 수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정책 구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에 대한민국의 홍상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제78회 경쟁 부문 심사위원 9명의 명단을 발표, 이날 추가로 공개된 명단에 홍 감독도 포함됐다.한국 영화계 인사가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앞서 신상옥,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 송강호가 이 영예를 안은 바 있다.칸영화제 측은 홍상수 감독을 "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다작의 국제적 감독"으로 소개하며, 그의 작품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경찰청 및 23개 경찰서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직무 전문성 제고와 혁신적인 치안 정책 발굴 개선 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2021년 지방분권 정책 일환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던 경찰행정의 권한을 지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 이후 첫 번째 기획전 《화조미감》을 4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중기에서 말기에 걸쳐 시대적 미감을 대변하는 화조화를 소개하고, 한국적인 화풍을 형성한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조선시대 화조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 16~19세기, 시
스페인과 포르투갈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도시 인프라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28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포르투갈 리스본, 프랑스 남부 일부 지역까지 서유럽 국가의 수많은 도시가 정전으로 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스페인 전력망 운영사 레드엘렉트리카는 "정전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북부·남부·서부 지역 일부에는 전력 복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국적인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정전으로 인해 곳곳에서는 극심한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