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15일, 원주 봉산동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에는 원주시 사회복지공무원 및 가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산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원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원주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하여 1993년 결성하여 현재 1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 계층에게 연탄 나눔 봉사를 해왔다.회원 일동은 “회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상지대는 3월 4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성경륭 총장, 이상석 부총장, 노병철 대학원장을 비롯한 상지대 주요 관계자와 김동일 원장, 송명준 경영지원실장, 박수진 기후정책연구실장 등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상지대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협약을 통해 ▲ESG 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 유치‧수행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기후변화 관련 정보 교류 및 학술 세미나 추진 등을 협력한다.한편, 상지대는 원주시탄소중립
양양군이 올 여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3월 5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해수욕장 운영 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 확보를 돕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모집대상은 3월 5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신규과정에 20명, 갱신과정에 15명으로 모두 35명을 선발해 오는 4월 중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수영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신청 희망자는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
양구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예비 창업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20명으로, 관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소상공인과 음식물 판매 자동차 창업 소상공인이 포함된다.지원 금액은 업소당 내부 시설개선 비용으로 최대 1000만 원, 임차료는 1년간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류를 준비해 경제체육
인제기린중·고등학교는 3월 4일 오전 11시, 기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3군단 군악대의 특별 축하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입학식에서는 기린중·고등학교의 비전과 교육 철학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군악대의 웅장한 음악과 정교한 퍼포먼스는 학생들에게 협동과 존중,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되었다. 학부모들도 함께
삼척소방서는 지난 2월 28일,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담에는 강원도 심리지원단 수석상담사 변하영이 초청돼, 소방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관리 방안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 상담실 운영 계획을 논의하며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삼척소방서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트레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9기 입주작가 결과보고 개인전 개막식이 지난 4일 오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과 박수근 파빌리온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참여작가와 초청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6일까지 개최된다.
6일 오전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제주평화 단체가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제주자주통일평화연대는 6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한미 당국은 접경지역 대규모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한국군과 주한미군은 2025년 한미연합군사훈련 ‘자유의 방패’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양국 공중·지상 장비가 대거 참여하는 실사격훈련을 벌였다. 한미 양국은 이 훈련을
국제 기후환경 NGO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는 2022년 한국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고기연 전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을 기획이사로 위촉했다.고 기획이사는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환경산림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UN사막화방지협약사무국,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동부지방산림청장, 국제산림협력관, 산림항공본부장 등을 거쳤다.그는 특히 2015년 제6차 세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사망하자 섬 주민들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소청 1·2리 개발위원회 등 소청도 7개 단체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인천시, 옹진군 등 관계 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소청도는 서해5도 중에서도 섬 주민의 건강권이 가장 취약한 섬"이라며 "소청보건진료소가 200여명이 살고 있는 섬 주민들의 1차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행정선을 요청해 백령병원으로 이송한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스트리머 와이어레스'를 출시했다.스트리머 시리즈는 리안리의 RGB 지원 파워서플라이용 연장 케이블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다양한 기술적 혁신을 더해온 제품이다. 이번 스트리머 와이어레스는 앞서 출시된 유니팬 와이어레스 시리즈와 함께 리안리의 PC 하드웨어 제품 중 무선 신호 체계를 하나로 엮는 라인업 확장 모델이다.리안리는 새로운 스트리머 와이어레스 제품군에 다양한 규격을 갖추고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로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공사는 출산 직원과
수협중앙회가 나만의 수산물 요리법을 자랑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수산물 레시피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수협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게시물에 올려진 맛있고 건강한 우리 수산물 캠페인 영상 중 ‘봄 편’을 시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 캠페인 영상은 수협중앙회가 봄 제철 수산물에 대한 소비 진작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수산물 홍보대사인 개그맨 남희석이 출연해 수산물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캠페인 영상을 본 후 댓글로 자신의 수산물 레시피를 달고, 공모전 이벤트 신청서를
삼일절인 1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상된다.지역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경상북도는 5일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공인 인프라를 구축해 공동장비 사용, 제품 고도화, 제품 개발과 판매까지 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복숭아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와 종류를 예측하기 어렵고, 새로운 돌발 해충 출현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 영천, 경산 등 10개 시군에서 44명의 병해충 예찰단을 선발해 예찰을 강
텍사스 주 상원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SB-21을 찬성 25표, 반대 5표로 통과시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보도했다. 법안은 주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 및 디지털 자산 비축을 공식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골자. 법안은 주지사 서명을 거치면 최종 통과된다. 텍사스는 미국 내 최초로 주 차원에서 디지털 자산을 제도적으로 관리하는 지역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법안을 주도한 찰스 슈워트너 텍사스 주 상원의원은 "비트코인은 글로벌 준비 통화로서 미 달러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