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서구, 가정2호 연결녹지에 300m 맨발걷기길 조성

5일전
인천 서구는 가정동 가정2호 연결녹지에 300m 길이의 순환형 맨발걷기 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맨발걷기 산책길은 마사토와 황토로 조성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도 설치했다.구는 향후 산책길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왕벚나무 등 수목을 심어 주민들이 나무 그늘에서 쾌적하게 맨발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10일 산책길을 둘러보고 “주민들이 맨발걷기를 하면서 여가생활을 즐기기 바란다”며 “편하게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5일전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식이 11일 오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광복회 인천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은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1989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정한 국가 기념일이다.당초에는 4월 13일이었으나 임시정부의 설립 주체인 임시의정원이 1919년 4월 10일 밤 10시부터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철야 심의한 후 11일 오전 국무총리를
6일전
‘인천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9일,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걸으며 인천만의 고유한 생태문화를 체험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제55회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올해 행사 주제는 ‘지구를 위해 SLOW, SLOW’ Save the Earth Love all living things Our Environment from the sea to the sky(바다
5일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기관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지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돕고, 사용기관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관내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장 및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소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 이용권 사용기관 설명 및 등록 절차를 안내 ∆기관 간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윤호 원장은
5일전
조기와 꽃게잡이 등으로 유명한, 그래서 풍요의 섬으로 알려진 연평도!그런 연평도가 2011년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2명의 희생자를 낸 북한 연평도 포격사건은 연평도 주민은 물론이고 우리 국민 모두에게 북한과 인접한 안보에 매우 취약한 섬이었음을 새삼 일깨워줬다.이후 정부와 군 당국이 철벽방어 태세를 갖추고 인천시와 옹진군이 다양한 주민지원정책을 펴면서 지금은 주민이 당시보다 18% 늘어난 2천여명이 살고 있다.평평한 땅이 연이어 있다 해서 명명된 것으로 알려진 연평도.섬은 그리 크지 않고 야트막한 산이
3일전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산하 K학술확산연구센터가 발간한 연구저서 ‘글로벌 한국학의 현황과 발전 방향: 정체성의 정치와 공공외교의 한국학’이 2024년 세종도서에서 학술 부문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출판 진흥 사업으로 매년 학술·문학·교양 등 각 분야의 우수 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 및 대학 도서관 등에 보급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10개 분과에서 363종의 도서가 최종 선정됐다.K학술확산연구센터는 한류를 계기로 높아진 외국인과 재외동포의 관심에 따라 보다 체계
16일 오전 9시 5분쯤 세종시 종촌동 종촌중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생 1060명과 교직원 101명 등 1161명이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했다.학교 급식실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9분 만인 오전 9시 16분쯤 불을 모두 껐다.학교 측은 학생 안전 등을 이유로 이날 하루 임시 휴교를 결정하고 전교생 귀가 조처한 상태다.소방 당국은 튀김 준비 과정에서 식용유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세종 홍순황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
문음미 기자 = 세계와 경쟁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촌지역의 고령화, 과소화로 부족해진 경제사회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 공
4시간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를 준비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정보보호제품 성능 향상을 위해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는 정보보호제품이 운영환경에서 정상 및 유해 트래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기준과 절차에 따라 종합적인 처리 성능을 시험·평가하는 제도다. 성능평가 인증을 취득한 정보보호제품은 보안적합성 검증 체계에 따라 국가·공공기관에 도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된다.하
4시간전
재포영양군향우회는 4월 16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기석 향우회장과 김희숙 총무, 김종일 장학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400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성건동에 사는 70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 폐지를 주워 모은 10만3천830원을 경북 대형 산불로...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Industry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삼성SDS만의 차별화된 생성형 AI 기술과 ERP, MES, PLM, OT 보안 등 제조 특화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기업 IT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삼성SDS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
5시간전
양산소방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덕계동 아파트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찾아 복구지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3월 17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공사현장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실종자인 50대 근로자는 지하 40m 부근의 컨테이너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이용해 경사면의 붕괴 잔해물을 제거하면서 컨테이너로 향하는 진입로를 확보해 일단 지하 20m까지 구조대원들이 진입했고,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가 붕괴 등 사고현장에 위험요소가 많아 수색 작업이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로 총 11명이 신청했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원워터월드 18일 재개장
백두대간 1급 청정 계곡수에서 스릴 넘치는 물놀이를!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 워터월드가 고객맞이 준비를 마치고 18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하이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농협 연합사업단 ‘맑은청’, 전국 최초 도광역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 선정
“강원농협 통합브랜드‘맑은청’ 연합판매사업의 역사를 만들어 간다”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는 16일 전국 최초로 도광역 연합사업단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에 선정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학교사회복지사업’ 설명회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강화·신규 사업 추진 등 폐광지역 교육장학사업 전환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5일 정선 고한에 위치한 재단 회의실에서 ‘학교사회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군, 우체국과 취약계층 안부살핌 서비스 추진
강원 영월군은 지난 3월 31일 군청에서 영월우체국과 ‘온동네447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에서 만나는 노란 유채꽃 물결 '유혹의 꽃길'
양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손양면 가평리에 조성한 23000㎡ 규모의 유채밭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양양 남대천,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