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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5학년도 5590명 입학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학년도에 학사과정 4608명, 석사과정 738명, 박사과정 244명 등 모두 5590명이 입학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는 지난 4일 오전 10시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개식, 국민의례, 주요 보직자 및 내빈 소개, 개척시 낭송,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식사, 축사, 장학증서 수여, 교가 제창, 폐식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와 내빈, 교직원, 신입생, 가족 등 500...
통영시는 국가어항인 삼덕항의 명칭을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지닌 ‘당포항’으로 변경하고자 지난 26일 산양읍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삼덕항은 본래 ‘당포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총독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당포마을은 삼덕1구, 원항마을은 삼덕2구로 변경, 궁항마을을 포함해 삼덕리로 지역 명칭이 통합됐다. 후에 1991년 국가어항 승격 시 자연스레 어항명이 삼덕항으로 결정되면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당포’라는 명칭은 ‘큰 포구’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에는 해안 방어를 위해 수군만
김해시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근로자를 보유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밝혀 그들의 안정적 정착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김해는 1월 말 기준으로 3만250명의 등록외국인이 거주, 이중 근로자는 1만2772명으로 전체의 42.2%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 당국은 근로자들을 위한 기업체 기숙사 개·보수에 드는 비용의 80%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시 당국은 초과비용, 부가세 등은 기업이 부담해야 하며 화장실, 샤워실, 식당 등의 벽지와 타일 교체 등 기숙사 환경을 개선해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이번 2025년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98개소가 신청해 25개소가 선정됐으며 통영시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비 누적 500억원을 확보했다.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생활 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한 유입 인구
통영시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4개 시책영역, 12개 이행과제, 4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통영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2023년에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통영시는“바다의 땅 청정통영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의 생활화”라는 비전 아래 지역 환경교육 기반강화, 학교환경 교육 강화, 사회환경 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4가지 시책영역을 기반으로“환경교육 생활화로 시민 환경의식 함양”과“지속가능발전 증진에
거제시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게 이주 정착비를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조선업체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로 2023년 1월 1일 이후 경남 외 지역에서 거제시로 주소를 옮긴 근로자 중 3개월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다.시는 이들에게 최대 1년간 월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12회 이내로 지급한다. 중도 퇴사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신청은 4․7․10․12월 4차례에 걸쳐서 받는다. 다만 대기업 근로자나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통영소방서는 27일 소방안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하여 화재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보험 가입은 통영소방서 사랑나눔회에서 전액을 지원하여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대상자 40세대, 차상위계층 1세대, 국가유공자 7세대 등 총 48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보장 내역은 건물 3천만원, 가재도구 1천만원, 대물 5억원, 대인 1억원이며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이다.또한 통영소방서는 27일 6․25참전 국가유공자 최형덕씨댁(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서울교육대학교는 2월 28일 서울교대에서 에듀테크 활성화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KE
밀양교육지원청 신임 박정화 교육장이 4일 제37대 교육장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충혼탑에서 헌화·분향을 한 뒤 집무실로 복귀한 박 교육장은 부서장들과 신학기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창원 유목초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박 교육장은 김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50세 시민에게 30만원씩 지원하던 평생학습지원금을 올해부터 50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인원은 2천5백명, 총예산은 7억5천만원이다. 1966년 1월 1일부터 197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1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 중이거나 합산 거주 기간이 5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59세는 신청하면 전원 지급하고, 50~58세는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한다.신청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광명시민 평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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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은 차차 맑아지겠고, 내일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에서 시작해 전국을 누비는 청춘 연극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취업준비생 청년들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룸메이트 시리즈'가 오는 3월, 부산 광안리에서 관객들과 만난 후 대전과 광주로 투어를 이어간다.남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룸메이트 : 페널티킥’은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룸메이트 : 스파이크’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어댑터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룸메이트' 시리즈는 2024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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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걱정과 불안은 하면 할수록 눈덩이처럼 더 커지는가?사람들은 종종 스스로 불안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우리 뇌 안에 있는 '편도체'가 불안을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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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지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출생으로 고심하는 국내 상황과 대조되는 희소식이다.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같은 기간 합계출산율 역시 1.0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을 크게 웃돈다. 이 같은 통계는 달성군의 우수한 정주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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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대구시 신천물놀이장이 봄꽃단지로 새 단장 한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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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예비후보가 '맞춤교육',성장교육',공감교육',동행교육' 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서원일 기자=푸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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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 구국!”남해 초양 바닷가 마을. 낮은 언덕배기에서 난데없는 소리가 울려펴진다. 주갈치 권재명 선생의 수진이 매를 부르는 소리다. 주갈치는 남해에서 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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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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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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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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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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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3·1운동 가르침 '통합'에 온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1일 최 대행은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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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보급…맞춤형 지원 강화
경북교육청은 교사들이 신학기 진학 상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경북 진학 내비게이터-합격의 길을 여는 빅데이터 분석기’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이 소프트웨어는 경북지역 학생들의 대입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5학년도를 포함한 5개년의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진학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특히,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대입 결과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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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구성원이 공감하고 현장이 체감하는 현장형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도교육청은 경기교육 현장이 공감하고 참여해 변화할 수 있는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임태희 교육감은 평소 “자신이 맡은 일에 주인으로서,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고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모두가 청렴 공무원이 되는 것은 물론 경기교육 현장에도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이라며 자율적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수행하는 청렴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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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역사를 보다 x 선사예술가’ 개최
강동구는 오는 30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유튜브 ‘보다’ 채널과 함께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 기념 역사 토크 콘서트 ‘역사를 보다 x 선사예술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튜브 ‘보다’ 는 과학, 역사 등을 다루는 교양 콘텐츠로, 240만 구독자를 가진 인기 채널이다. 그중 ‘역사를 보다’는 유라시아 고고학자 강인욱 경희대학교 교수와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 이슬람-중동 역사학자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박현도 교수가 전문가로 참여하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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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이 사랑한 공연이 꽃처럼 피어난다
부천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할 공연이 4월부터 꽃처럼 피어난다.부천문화재단은 2025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재단은 을 주제로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부천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극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우수작품들을 엄선했다4월부터 7월까지 선보이는 어린이공연 은 경인 지역 최초의 어린이극장인 판타지아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재초청했다. 공연은 ▲버블벌룬쇼(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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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 발표
대구시교육청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4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반부패ㆍ청렴 이행력 강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먼저, 반부패·청렴 이행력 강화를 위해‘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여 권한을 남용한 부당 행위의 신고, 판단, 처리 등 체계적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