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 공직자와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문화원, 한국서부발전, 국립공원공단, 농·수·축협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방문의 해 민·관 추진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방문객 친화형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치유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부서·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1...
경기도가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99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사업 네 가지를 추진한다.첫 번째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올해 27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두 번째로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조기 대선을 기정사실화하지 말라’는 자신의 발언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일축하고 나섰다.정치권에 따르면 권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31일 비대위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야권과 일부 언론에서 마치 대통령 탄핵이 확정이나 된 것처럼 조기 대선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아울러 그는 “조기 대선을 전제로 하는 후보 선호도 조사는 잘못된 행태인 만큼, 즉각 중단하는 것이 옳다”라며 “우리 당에서도 이러한 잘못된
KB국민은행은 2025년에도 K-POP 대표 그룹 에스파와 함께한다.KB국민은행은 에스파와 광고 모델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에스파와 함께 광고 영상과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2021년부터 KB국민은행과 인연을 이어온 에스파는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첫 정규앨범 Armageddon 발매를 통해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고, 국내 대표 음원 차트의 역대 최장 1위 기록을 갱신했다. 연이어 발매한 Whiplash까지 메가 히트
동대문구가 ‘종이 없는 저탄소 사무실’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종이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스마트 근무환경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2027년까지 복사용지와 토너 구매량을 2024년 대비 5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연간 종이 445만 장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108tCO2eq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A4 용지 1장을 생산할 때 약 2.88g의 탄소가 배출
부평구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미래발전 정책수립을 위한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정책 제안 공모의 부제는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이다. 이는 부평구가 정책수립 및 결정 과정에서 구민의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해서도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 미래로 도약하는 부평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의미이다.공모 분야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 문화도시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월 5일 수요일 14시부터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창업다락 5층에서 “25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널리 알려 기업 참여율을 높이고자 진행된다. 금융, 기술개발, 창업, 수출 등 주요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기관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안내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 인천 부평구 파인트리홈 아동복지시설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 현판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공 협의체로 2020년부터 공동 협업사업을 지속 추진 중‘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외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오웬푸드셰프애찬이 지난 6일 대전 동구에 흑돼지왕구이 1,100개를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흑돼지왕구이는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을 통해 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박우연 오웬푸드셰프애찬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웬푸드셰프애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
대한지방자치학회는 지난 6일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소극장에서 공공기관의 청도군 유치 타당성 연구 발표 및 지방자치와 다양성 프로그램을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는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 대구대학교 행정학과, 삼육대학교 건설관리융합기술연구소 등이 주최하고 대한지방자치학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대한지방자치학회 소속 교수진들은 개발도상국의 빈곤 탈출을 위한 지역개발 모델 중 하나인 새마을운동의 철학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마을지도자와 전문가 등을 양성하기 위한 새마을리더십 교육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기획조정실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2025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25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59명, 명예퇴직 46명, 교장 중임 4명, 승진 58명, 공모교장 1명, 전직 61명, 전보
다음은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첫 시간에 학생들에게 들려줬던 이야기다. 존 크롬볼츠의 계획된 우연이론인데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듯하여 내용을 전해본다. 독자 여러분과 저와의 만남으로 가정해도 좋으리라. 존 크롬볼츠라는 직업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대가가 있습니다.이 분이 ‘커리어의 80%는 예기치 않은 우연한 사건으로 형성된다’는 우연이론을 발표했는데요. 모든 성공이 결국은 우연이라는 거죠. 처음에 그 이론을 어느 강연에서 듣고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만일 세상의 모든 현상이 우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름다운 선율이 머무는 고품격 문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갈 서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합창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단원에 선발되면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빛마루문예회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이강 서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애니메이션 '피니와 퍼브'가 돌아온다.6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피니와 퍼브'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올여름 디즈니 채널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애니메이션 제작진은 "피니와 퍼브는 본질적으로 여름 방학을 기념하는 시리즈"라며 "올여름이 새로운 시즌 방영에 완벽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체 성우진과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시즌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피니와 퍼브'는 2
인천에서 소재가 불분명한 출생 미신고 아동이 무려 35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가 이들 향방을 찾기 위한 경찰에 수사 의뢰 했다. 인천시는 출생 미신고 아동 중 확인이 안되는 아동 35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 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에 걸친 임시관리번호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금품수수 혐의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7일 논평을 내고 “정치적 음해와 검찰권 남용이 만들어낸 허위 사건이었음이 밝혀졌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전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 기간 중 지역 사업가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부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또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확정되면서,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한 정치적 사건이었다는 지적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