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은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제주출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가 봉안된 창열사를 찾아 헌화하고 분향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또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한편, 김 시장은 이날 한울누리공원 내의 무연고 합장 묘역에서 안장된 영혼들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신년 제례를 지냈다.김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새해에는 시민의 삶터와 일터에 활력을 더하는 현장중심의 시정을 펼쳐 50만 제주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주인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0년째 갈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올해 도민 이익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오 지사는 2024 을사년을 맞아 를 비롯해 제주의소리, 미디어제주, 제주투데이, 제이누리, 뉴스제주로 구성된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와 신년대담을 갖고 제2공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된 후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갈등 해소방법을 묻자, '도민 이익 최우선' 방침을 강조했다.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으나, 전라권은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제주시는 '2025년 감귤원 방풍수정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감귤원 방풍수 정비를 통해 감귤 생육 환경과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봄철 알레르기 유발 요인 제거로 도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조율을 90%로 상향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지난해까지는 예산 16억 원을 투입해 5만 4655본 방풍수 정비를 완료했다. 새해에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 5886본 방풍수를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올해 사업에서는 당초 삼나무에 한해 지원
서귀포시는 내집 주차장을 만들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접수를 오는 2일부터 시작한다.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이 지원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의해 주차장 확보 의무가 없는 건축물 소유주가 추가로 주차장을 조성하는 경우에 공사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내용은 대문 철거시 최대 200만원, 담장 철거시 최대 150만원, 신규로 주차면 포장 시 최대 150만원 등 전년과 동일하며, 1개소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하
김한규 국회의원은 1일 2025 을사년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해에는 구체적인 실천으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주도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2024년은 우리나라가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다"며 "21세기에 다시는 볼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계엄이 선포됐지만, 도민 여러분의 지혜와 단결된 힘으로 이를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2025년 새해에는 구체적인 실천으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충북 충주시가 마한·중원 등 고대 역사문화유적의 관리·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시는 6일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국장,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국가 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이번 용역은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범위를 설정하고 기초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정비 구역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디지털 트윈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이에이트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프로, 시뮬레이션 솔루션 엔플로우 및 PIX4D 솔루션을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솔루션 판매와 더불어 네이버가 추진하는 다양한 B2B 및 B2G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의 공동 마케팅 및 영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국내 디지털 트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새로운 전략으로 ‘웰니스&헬스케어’를 제시했다.김 부회장은 6일 신년사를 통해 “식생활을 넘어 웰니스&헬스케어를 실현하는 전문적 역할로 업의 가치를 재정의하고자 한다”면서 “그룹은 헬스케어와 식품 간 경계와 고정관념을 허물고 통합적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시도를 통해 변화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는 여정은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더 강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불가능의 룰을 깨는 힘은 우리 안에 있
양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 진흥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한다. 이번 유소년축구클럽 전지훈련은 양양군체육회와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양양공항구장과 하조대 축구장에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하며, 유소년축구클럽 100개 팀이 참가하고, 선수, 임원, 학부모 등 3,000명이 군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양양군은 전지훈련 방문팀에 시설 무료 제공 등 시설 사용의 인센티브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지훈련 방문팀 간 교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용수 수요의 변화, 유역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해 이수안전도를 관리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농업용 저수지 이수안전도 산정·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수안전도란 용수공급을 위한 시설이 용수 수요를 충족시키는 용수공급의 안정성 정도를 말하는데, 국내 농업용 저수지의 경우 이수안전도 산정에 대한 평가 기준이 없어 한발빈도를 기준으로 활용함에 따라 기후·용수수요·유역환경·농법 등의 변화를 고려
부산항만공사는 2일 오전 10시 부산시 중구 중앙동 본사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강준석 사장은 2024년은 어렵고 혼란스러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부산항 역사상 최대 물동량 유치,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항만의 성공적 개장과 자성대 부두 이전을 통한 북항의 기능 재배치 등 눈부신 성과와 발전을 이루어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특히, 2,430만TEU의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 대한민국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부두인 신항 서‘컨’2-5단계 성공적 개장, 진해신항 공사 발주, 3년 연속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WHO에서 조사한 결과, 2023년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88세로 세계 3위의 높은 수치를 나타나고 있다. 경제수명도 점차 늘어나면서 노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재정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서강대학교는 한국부동산법학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은퇴 이후 안정된 삶을 대비한 자산관리 및 운용에 관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제2기 서강대학교 은퇴자산운용 최고전문가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2024년 7월 제1기를 시작으로 개설되어 경제, 금융,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3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아 현안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원자력연은 현재 추진하는 민관합작 R&D 사업 및 선진원자로 신속확보 계획과 '글로벌TOP전략연구단'을 통한 AI 기반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실용화 전략을 소개했다.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공급과 사업화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유상임 장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도 둘러보며 원자력 연구분야 AI 활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방사성 동위원소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AI시
경북교육청이 6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북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과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
경기도소방학교는 올해 전국 소방학교 최초로 '스마트 소방교육 관리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오는 8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소방학교의 교육설계에서 운영, 통계 등 교육 전 과정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원하고, 임용에서 퇴직까지 교육이력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자기 계발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소방공무원 직무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원격강의 플랫폼을 포함해 교육 대상자의 거주지나 근무지와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해져 사용자 확대와 서비스 수요 다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