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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농협 고향주부모임, 취약계층에 '사랑의 풋마늘 장아찌' 전달

한경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회원들이 직접 재배 한 풋마늘로 장아찌를 만들어 여성농업인 50여명과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박영자 회장은 “지난 8월에 파종한 마늘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키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핵심으로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이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되지 못할 경우에도 "포기는 없다"면서도 "시기 조정 문제는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9일 열린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추상적인 이야기"라고 전제하면서도 "국민의힘이든 더불어민주당이든 공약에 주민투표 내지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내용이 없다면 포기할 시점이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 지사는 "제 사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삼양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통장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정례 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퇴임 통장 감사패 전달식과 행정 홍보 및 지역 현안 사항 등 심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제주시 한림읍 지역의 한림중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의 통합 제안이 2년 전 제시됐지만 제주도교육청이 묵묵부답하고 있다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10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한림중·여중 통합과 관련해 이미 의견수렴을 위한 과정도 작년에 수 차례 진행했다"며 "그런데 교육청은 주요업무계획 등에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양용만 의원님이 지난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감께 지역사회의 통합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한림중과 한림여중의 통합을 제안했다"며 "교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하된 청소년문화의집이 설치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운영은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9일 진행된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문제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된 청소년 문화의 집이 제주도에는 25곳이 운영되고 있다. 설치율로 보면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그동안은 아직 청소년문화의집이 없는 읍면동에 설치를 주장해 왔지만, 이번 도정질문 준비 과정에서 더 중요한 문제가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11일 금요일 오전 6시 5분, '진실을 밝히다 : 제주 4.3아카이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2023년 11월 제출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등재심사소위원회와 국제자문위원회의 등재권고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집행이사회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한 것이다
나는솔로 김해시 편이 지난 3월 5일부터 SBS 플러스, ENA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오프닝 촬영장소였던 ‘용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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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휴 폐교재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삼고자 폐교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폐교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여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5년 3월 1일 자로 통폐합된 폐지학교를 포함하여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2025년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추진 방향이 대부 및 매각이었음에 비해 2025년 활용계획에는 재개교 및 재개발 가능성이 낮고 보존부적합한 폐교재산을 적극 매각하는 것으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15일 "12조 원은 찔끔 추경"이라고 비판하며 추경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12조 원대 '필수 추경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정부는 애초 발표했던 10조 원보다 약 2조 원 수준 증액한 12조 원대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추경 사업은 ▲재해·재난 대응
4시간전
12·3 계엄 ‘내란’ 첫 재판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폭우 속에서도 긴장감 속에 시작되었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파면된 지 열흘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피고인 신분으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공판에 출석했습니다. 본지는 이날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과 관련된 공판 개요, 검찰과 변호인 측 주장, 주요 증인 발언, 각 정당 반응, 향후 재판 전망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을 피하려 지
15일은 메이저리그 ’바람 잔 날‘, 이정후 필라델피아 전 5타수 무안타 3삼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5일 벌어진 2025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
문성준 기자 = 정부가 당초 발표했던 10조원보다 약 2조원 늘린 12조원대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6시간전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성주교육지원청 3층 시청각실에서 초·중·고 학교폭력책임교사 2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수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였으며, 특히, 정확한 매뉴얼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사안이 발생하였을 때 학교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연수에 참석한 성주중학교 교사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담당 장학사와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 상황별 대처 및 사안 처리 과정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첫 형사재판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4월 14일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임직원 및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제공 및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 우대 적용과 도수치료 지원 및 우대 적용 등 상호협력하여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이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20시간전
지난달 발생한 산청과 하동지역 산불과 관련해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다가올 여름철 풍수해에 대한 대책마련도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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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상하이에서 안후이성 정부와 교류 간담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9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 소재 안후이성 상하이 대표처 사무소에서 안후이성 정부 관계자들과 한중 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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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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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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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투자자는 ‘하락장’에 투자한다… ‘돈 순삭’ 서학개미 피눈물
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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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압구정에 신규 콘셉트 적용 매장 2호점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신규 콘셉트 매장을 압구정에 오픈한다. 이번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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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내포마라톤’ 충남대로 전면 통제
충남도는 오는 19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내포마라톤대회’ 코스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대회 당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충남도서관∼홍북터널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시내버스를 제외하고는 신리마을사거리, 자경마을사거리, 홍북초등학교사거리에서 북쪽 방면 진입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므로 충남도서관 앞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아울러 도는 대회 당일 충남도서관 사거리부터 홍북터널까지 주요 코스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도 진행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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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청년인재 양성” 태안군 스마트팜 사관학교 ‘첫발’
태안지역의 스마트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송암리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청년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갖고 스마트팜 사관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운영 및 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태안읍 송암리 843-9번지에 조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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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법무대학원 총동문회, 소통의 첫 걸음 내딛었다
충북대학교 법무대학원 총동문회가 선․후배 간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 오후 6시 30분 청주 시내 식당에서 졸업생 및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동문회 상견례를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는 김판기 법무대학원장, 이국현 교무부원장, 정상수 대외협력부원장, 박재평 교수를 비롯해 윤양택 총동문회장, 신경직 법무대학원 동문회장, 장석현 재학생원우회장, 박재주 충청북도의원, 김진균 청주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를 통해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지고 법무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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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사 내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 운영
순천시는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청사 내 회의, 설명회, 교육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회용기 대여‧세척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사전에 청소자원과에 다회용 컵 대여를 신청하고 사용 후 반납하면, 반납된 컵은 고온‧살균 과정을 포함한 3단계 세척 단계를 거쳐 안전하게 재사용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공공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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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전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목포 발전 7억원 기부
목포시는 4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철 전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7억 원 기부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3년, 이한철 전 회장은 60여 년간 경영해 온 시내버스 사업 종료를 공식 발표하면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에 협력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사회공헌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혀 왔었다.이에 따라,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2023년 6월부터 비상 경영체제로 시내버스를 정상 운행하고 2024년 2월 노선개편을 목포시와 함께 추진했으며, 12월 말 공영버스 도입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