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 발생 시기가 불규칙해지고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선제적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근 영남 내륙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빠르게 확산하며 유례없는 피해를 남겼다. 강풍, 고온, 건조한 기상 조건이 맞물려 산불이 대형화됐으며, 당시 영남 지역에는 겨울철 이상고온이 지속됐다. 이상기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 양상이 불확실해져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대형산불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다.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호텔 스타일 침대 프레임 ‘토스티’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혁신성과 기능성, 감성 품질,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일룸의 ‘토스티’는 감각적인 외관과 사용자 중심의 실용
퍼시스의 프리미어 모션 데스크 '아비에토'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어워드'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세계 각국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 5가지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비에토는 수평적 조직문화로의 전환을 상징적으로 구현한 제품으로서, 기존의 획일적이고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임업인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쉽게 규제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대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이번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에서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 시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1년 경과 후 무상양여를 신청할 수 있었던 규정을 삭제하고 신청자가 외부인을 직접 고용하여 임산물 채취가 가능하도록 개선한 사항을 중점 홍보했다.또한 산림청에서 산림사업 시행법인과 산림용 종묘생산업자에 외국인근로자 상시고용이 가능한 근무처를 추가 허용해, 임업분야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시작된 대한민국의 산림녹화 사업이 전 세계인의 기록으로 남게 됐다.산림청은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등재된 산림녹화기록물은 총 9619건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로, 6·25 전쟁 이후 황폐화된 국토를 복원하고자 정부와 국민이 함께 추진한 산림녹화 전 과정을 담고 있다. 법령, 공문서, 사진, 필름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된 이 기록물은,
남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대형 산불피해 조기복원을 기원함과 동시에 나무심기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약 100명이 참석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국립산림치유원 내에 청단풍나무 1천본을 식재했으며, 이는 영주시 등과 2023년에 체결한 소백산 단풍나무류 경관 확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한편, 이번 3월에 발생한 경북 대형산불은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 최대 피해 산불로 꼽히며, 산불피해지 조기복원을 위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약 26억원을
영국 비스포크 수제매트리스 히프노스가 구스솜 등 사은품 증정 행사를 4월까지 연장 진행한다.행사 내용은 구매 금액대에 따라, 300만원 이상 구입 시 매트리스 프로텍터와 히프노스 고급 자수베개를, 500만원 이상 구입시 면패드 추가, 1000만원 이상 히프노스 침구세트 추가, 1500만원 이상 춘추용 구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히프노스침대는 무화학 소재, 높은 수준의 유기농가의 인증 받은 최고 등급 자연 소재를 사용한다. 특히 영국 버킹엄셔지역에서 양모, 말총,리넨, 면 등을 활용해 5대째 전해 내려오는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유산 용연 일대에서 에서 수목 정비 및 울타리 보수, 풀 깎기 등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작업에서는 좁은 탐방로에 낮게 드리워진 나뭇가지들을 정리하여, 탐방객의 보행안전과 편의를 확보하였으며,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깨적하고 정돈된 탐방로 환경을 유지했다. 한편 용연·용두암은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아름다운 해안가 풍경 및 밤 경치가 아름다워 조선시대 관리들이 뱃놀이를 하며 풍류를 즐기던 장소로 전해진다.현재에도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6일 8층 대회의실에서 ‘안전지킴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학교안전 홍보대사 박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봉사단 출범 취지와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사회공헌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앞서 상영된 영상에서는 공제중앙회가 그동안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됐다. 탑골공원 무료급식 봉사, 여의도 한강공원 환경정화 활동 등 임직원들이
창원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지난 2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환경·에너지·건물·수송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자문 역할을 담당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4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마켓 모니터 서비스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했다.2023년 감소세 이후 2024년 회복세를 보인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2025년에도 중국,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다.양 왕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1분기 성장률은 당초 예상치인 6%에는 미치지 못했다. 분기 말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주요 제조사들이 재고를 조심스럽게 축적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
경기도가 4월 15일부로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월 이후 포천, 동두천, 안성, 이천, 평택, 화성, 용인 등 7개 시에서 총 18건이 발생했으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9건이 검출되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H9N2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 소화기 증상, 산란율 감소를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클래식 타자기의 감성을 현대적인 기술로 구현한 'ADK83T 타자기 기계식 키보드'의 와디즈 펀딩 오픈을 앞두고, 오픈예정 알림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ADK83T는 복고풍 타자기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키보드로, 실제 타자기의 구조감을 살린 계단식 적층 설계, 묵직하고 깊은 키감을 자랑하는 비선 팝 스위치, 그리고 핫스왑 지원 및 VIA 키맵핑 소프트웨어 호환 등
서천호 국회의원은 16일 꿀벌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재발 방지 제도 구축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꿀벌집단 폐사로 인한 직·간접 피해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폐사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고객 응대, 이용 환경 등의 조사가 이뤄졌다.기업은행은 평가항목 중 핵심 역할인 ‘기업대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평가 세부항목 중 ‘고객과의 상호작용’ 부문에서 직원의 고객 응대 역량이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2025년 인천in 시민기자 워크샵이 12일 무의도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에는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출범한 9기 시민기자 10명을 비롯, 6·7·8기 시민기자 등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카풀로 무의도아트센터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오전에 김정형 인천in 시민기자 대표와 차광영 무의도아트센터 대표 인사말에 이어 박정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으로부터 특별강연 ‘서해 접경지역 백령도의 생태지리적 중요성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들었다.박 단장은 이 자리서 지난 2019년 백령도로 이주하여 주민들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오후 2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내 초당동 고택에서 제436주기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를 봉행했다. 난설헌 추모 헌다례는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이었던 난설헌의 시혼과 예술적 재능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19일에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는 한국차인연합회 동포다도회 회원들의 헌초, 헌향, 헌화로 시작되어 초헌관 김은희 강릉시장 부인, 아헌관 김진희 강릉시 국회의원 부인, 종헌관 이우임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헌다를 한다.또한,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이
국내 최초의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 비영리사단법인 한국EAP협회는 HR 커뮤니티 기고만장에 가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임직원 정신건강 지원 현황 조사를 진행하고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최근 기업들은 근로자의 복지 및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의 정신건강 케어를 도와주는 EAP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협회는 국내기업의 EAP 도입 현황과 기업의 요구 상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기
상지대 군사학과는 지난 15일, 교내 학술정보원 6층 강당에서 학과 신입생 대상 특별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군사학과 1학년 ‘군대윤리’ 전공 수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연사로는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군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최영재 대표가 초청됐다.최영재 대표는 육군 학사장교 45기로 임관한 뒤 특수전사령부 예하 11·13공수여단과 707특수임무대대 대테러팀 부팀장 등을 역임했다. 레바논 평화유지단 파병, 특수전 및 대테러 분야 교관 등으로 활동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