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인공지능 기술과 첨단산업 분야 인재 유치를 위한 특별비자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의원은 7일, AI기술과 반도체,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바이오, 이차전지, 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의 해외 고급인재 유치를 목표로 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각국은 AI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인공지능기술을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대만,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