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여자복식,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3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뤄졌다.안성시청은 단체전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NH농협을 상대로 3대 완승을 거두며, 2011년 이후 14년 만에 해당 대회에서 정상에 복귀했다. 단체전 우승은 팀의 조직력과 기량이 조화를 이룬 결과로, 팀 내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이어 열린 여자복식에서는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