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헌법 수호 촉구’ 비난에 “뻔뻔한 내란 세력 옹호”라고 맹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 위반을 감싸며 더불어민주당의 헌법 수호 촉구를 ‘내란선동’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무시하는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 수호를 촉구한 것이 어떻게 내란선동이고 협박이란 말이냐”며 권 원내대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쌀전업농 도대회 7월 17일 강원도 첫 스타트 제1차 이사회 개최 쌀 브랜드 홍보 등 의견 수렴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지난 7일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7일 강릉에서 열릴 2025 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 회원대회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대회의 개최 시기와 장소, 행사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으며, 고품질 쌀 생산 및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쌀전업농강원도 회원대회는 기존 8월 25~27일경 개최되던 관례에서
영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우애자 의원이 ‘완산동 불법 주정차 문제와 완산대로 중앙분리대 철거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교통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우 의원은 현재 완산동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가운데, 유선호의 합류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극 중 유선호는 노무사 무진이 자주 방문하는 단골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 윤재 역을 맡았다. 취업 준비생이기도 한 윤재는 녹록지 않은 현실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윤재와 무진이 단순 편의점 직원과 손님의 사이를 넘어 어떻게 관계성이 변화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
KG 모빌리티가 지난 5일 출시한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지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 현상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KGM 측은 설명했다.KGM이 ‘무쏘 EV’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델은 ‘블랙 엣지 2WD’였다.최상위 트림인 블랙 엣
함안군은 오는 5월 5일 전통적인 불꽃의 향연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함안낙화놀이는 함안군민은 물론 전국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전통문화 축제의 장을 선사할 것이다.행사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함안 무진정 일원에서 진행되며 낙화 점화시각는 오후 7시 경으로 예정돼 있다.군은 총 6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는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800명, 2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스24(YE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 지난달 서울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집값이 급등하자, 정부가 한달만에 강남 3구를 재지정하고, 용산구까지 확대하며 진화에 나선 셈이다.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르면 최근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 서울 강남ㆍ서초ㆍ송파ㆍ용산구를 오는 24일부터 9월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하하 서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2025년도에도‘노쇠 예방 프로젝트 건강UP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건강UP사업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쇠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 노쇠 군에게 건강UP 교실을 운영하여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쇠 예방 사업이다. 2024년, 금정구는 건강UP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근력, 우울증 개선, 대인관계 회복 등에 현저한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제 수준의
부산 강서구은 지난 10일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이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를 일컫는 개념이다.강서구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 4,100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육아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강서구의 ‘아이가 자란다·행복이 자란다’ 육아 친화마을의 주요 내용에는 △찾아가는 부모, 예비부모 대상 양
포천도시공사는 18일 가산면체육문화센터에서 관내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및 핸드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지역의 의료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포천도시공사는 단순한 행정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자로 공사 임직원들이 위촉
화성도시공사가 2025년 3월부터 '화성희망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화성시 및 산하기관은 공익성과 적절성이 확보된 시정 홍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이번 공익광고 사업의 첫 사례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오페라 공연 '' 홍보를 동탄 지역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알리고,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HU공사는 민간 운수사와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