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18일 새봄을 맞아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송북리 하천 주변 도랑을 걸으며 도로와 도랑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영농 부산물, 비닐 등을 수거했다.
올해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해 문무리에 이어 두 번째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계획을 세웠다. 이 사업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복원해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사업으로, 방치된 도랑을 주민이 직접 정화하여 환경보호 의식을 향상하...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30일 서울시는 그동안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온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을 신속예타로 다시 한번 정상화를 위해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까지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최초 반영되었으나 노선조정과 잇따른 민간사업자의 사업철회 등으로 장기간 지연되어
경북 영주시 안정면 동원리의 한 계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산란계 15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오전 10시 56분께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10명과 장비 29대가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
제주4·3평화재단이 영상으로 제작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이 프랑스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다.30일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프랑스 마르망드시와 마르망드 오페라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마르망드시와 셍뜨-바제이으시에 있는 영화관에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을 상영했다.‘오페라와 아시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예술총감독인 소프라노 강혜명 리사이틀도 함께 열렸다.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은 프랑스 라 콩파시옹 고등학교 학
경상남도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도 단위 교육청 중 유일하게 에이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보호 수준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의 역할과 소속 기관 관리 등 ▲개인정보 관리 체계, 개인정보의 수집․처리 과정에서의 ▲정보 주체 권리 보장,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을 통한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중심으로, 정량 43개, 정성 8개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는 기관이 보유한
양천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 일대에서 진로·진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지난 행사 현장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해누리타운 야외광장까지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는 ▲고교진학박람회 ▲해외대학 캠퍼스 입학상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설명회 ▲Y티처스 강연 ▲진로탐색존 등으로 구성돼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감염병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광명시는 감염병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감염병대응센터'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센터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조직·시스템을 집중해 역학조사에서부
경남도의회 박병영 의원은 28일,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경상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박병영 의원은 “현재 경남은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으로 도민의 건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심 외곽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는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수급 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인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 확실한 지원 방안을 만들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주 4일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직장인 정책 발표문’에서 “일하는 시간이 길수록 성공이 보장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새로운 시대에 사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이 필수”라며 “지속 가능한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해 과감한 제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2030년까지 평균 노동시간 OECD 이
충남 계룡시는 두계천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안전하고 주민 친화적인 하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총사업비 2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5대 5로 매칭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시는 현재 예산 편성과 세부 계획 단계에서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준비 중이다.두계천 개발에 있어 참고가 될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기본계획도 올해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시는 하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두계천이 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는 예방하고 자연환경과는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두계천
충남 논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7회 논산딸기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딸기축제 및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평가 보고 자료에 따르면 20~40대 관광객 비율이 66%, 수도권 관광객 비율이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산딸기축제가 한층 젊어진 것은 물론 ‘3월은 논산딸기의 달’이라는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또 논산딸기 자체의 판매량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디저트, 굿즈 등에 대한 관심과 판매도 높았다는 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논산시협의회는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정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정주형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구급대원 및 재난안전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사회 재난 체험, 자연 재난체험, 소방시설 체험 등을 통해 구급대원에 대한 진로를 확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김용석 응급구조학과장은 “지역의 인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