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스타 2025'의 참가사 조기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조기신청 참가사에는 부스비의 10% 할인이 주어지며, 약 8주간 진행 후 5월 19일부터는 일반신청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접수기간 내에 배정된 부스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5'은 오는 11월 13일...
크래프톤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육아 종합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크래프톤은 27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를 통해 새로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제도는 단순한 직원 복지를 넘어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크래프톤이 발표한 지원 제도의 핵심은 출산부터 양육까지 임직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종합 지원 체계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구성원에게는 출산장려금 6000만원을 지급하며,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한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업비트를 선정했다.26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포브스의 ‘2025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 평가에서 국내 1위, 글로벌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포브스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200여곳 이상의 가상자산 사업자를 조사했다. 이후 총 9가지 항목(▲비트코인·이더리움 보유분 ▲규
대구·경북 지역 카카오T블루 가맹본부 디지티모빌리티가 공정거래위원회 시정명령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DGT모빌리티가 서울고등법원에 지난 12일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 21일 인용됐다.지난 1월 공정위는 DGT모빌리티가 부당한 계약조항을 설정해 자사 배차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가맹 택시기사로부터 배차 플랫폼 이용료를 가맹금으로 일괄 징수했다고 보고, 이에 DGT모빌리티에 계약 조건 변경 시정명령과 함께 2억2800만원의
공정거래위원회가 SKT·KT·LG유플러스 등 이통통신 3사의 판매장려금 담합 의혹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조 단위에 달하는 과징금 부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거액의 과징금이 확정되면 이통 3사가 추진하는 AI 사업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6일 이통 3사 판매장려금 담합 사건에 대한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공정위는 다음달 5일 2차 전원회의를 열고 3사 의견을 수렴한 뒤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통3사가 2015년부터 번호이동 시장에서 판매 장려금을 담합했다고 보고
오픈서베이는 자사 리서치&경험 분석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가 2024년 한 해 계약당 연간 기대 평균 수익 기준 97.9%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데이터스페이스는 구독형 B2B SaaS로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분석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4년말 기준, 데이터스페이스 전체 ACV는 전년 대비 97.9% 상승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신규 고객 평균 ACV는 전체 ACV 대
애플의 새 보급형 모델 아이폰16e의 5G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2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중국 IT 유튜버 기커완은 실험실 내에서 특수 합성 기지국을 사용해 아이폰16e에 대한 다양한 5G 테스트를 수행했다.그 결과, 아이폰16e는 셀룰러 연결 면에서 아이폰16과 유사한 속도와 안정성을 보였다. 또한 기커완은 아이폰16e에 새롭게 탑재된 애플의 자체 개발 C1 모뎀이 아이폰16에 탑재된 퀄컴 모뎀에 비해 전력 소모가 상당히 적다고 전했다. 기커완은 지하철에
세수가 줄고 재정 투입 요소는 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곳간이 비어가고 있지만, 빚을 내 사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돼 재정 압박이 커지고 있다.4일 제주도가 공개한 ‘2025~2029 채무 관리계획’에 따르면 제주도의 채무는 2020년 7359억원에서 지난해 1조3273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제주도의 누적 채무는 올해 1조4967억원, 2026년 1조6017억원, 2027년 1조6393억원, 2028년 1조6710억원에 이어 2029년에는 1조707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부채가 증가하는 이유
충북 영동군은 4일 유원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군 전입 혜택을 홍보했다. 군은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 400여명에게 군의 인구증가 시책을 소개하고 전입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설명했다. 유원대학생이 군으로 전입하면 1개월 후 25만원을, 이후 1년마다 25만원씩 3회에 걸쳐 총 100만원의 전입 지원금을 준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군에 거주하며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에게는 150만원의 영동군민장학금도 지급한다. 종량제 봉투와 문화체육센터·와인터널·난계국악박물관을 무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청년창업농 장학생’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1학기 청년창업농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청년창업농장학금’은 농업·농촌 및 농식품 산업분야의 신규 젊은 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지원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학사업으로, 향후 농림축산식품분야로의 취·창업을 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이번 행사는 장학 증서 수여식 및 의무사항 안내, 농업분야 인공지능에 대한 특강, 청년창업농 지원 정책 소개 등의 순으로 이뤄졌고, 장학생들은 해설사와 함
춘천시가 민원실을 색다르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춘천시는 3월 4일부터 음악이 흐르는 행복민원실을 운영한다. 음악이 흐르는 행복민원실은 춘천시청 1층 민원실에서 음악을 송출하는 사업이다.정적이고 단조롭다고 생각할 수 있는 민원실의 분위기를 개선해 민원인이 편안함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민원 담당 공무원 역시 심신 안정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시범 운영한 결과 “힐링민원실 이네요” “삭막했던 공간이 마음 편한 공간으로 탈바꿈
한국양봉협회는 지난 2월 2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결산 승인 및 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상정, 진통 끝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혜선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 양봉협회 전임 회장과 부회장, 전현직 임원 및
창녕군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3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창녕의 봄 축제는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전통이 어우러진 창녕군은 유채꽃, 온천, 전통문화 등 다양한 테마의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3.1민속문화제먼저, 매년 2월 마지막 날부터 3월 3일까지 ‘3․1민속문화제’가 열린다. 창녕군 영산면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3․1절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3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무선 이어폰은 자주 사용하는 만큼 귀지나 유분, 피부 세포와 접촉해 쉽게 더러워질 수 있다. 따라서 위생뿐만 아니라 음질과 수명을 위해서도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이어폰과 충전 케이스를 깔끔하게 유지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 단계가 있다. 우선 실리콘 팁이 분리 가능한 모델은 청소가 용이하다. 이러한 유형의 팁은 교체도 가능하며 비눗물로 세척해도 안전하다.전체적으로 이어폰을 청소할 때는 부드러운 마이크로파이버 천으로 닦아내고, 면봉을 사용해 구석진 곳을 세심히 청소하
경남도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누리집에서
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은 미국의 수출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엔비디아 칩을 밀수한 혐의로 남성 3명을 지난달 27일 체포했다고 밝혔다.체포된 3명 중 2명은 싱가포르인으로, 이들은 서버 공급업체에 대한 사기 공모죄로 기소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물품이 최종 사용자의 정식 수취인 이외의 인물에게 양도되지 않을 것이라는 허위 진술을 한 의심을 받고 있다.이는 최근 중국 딥시크가 미국 수출 통제를 우회해 엔비디아 첨단 반도체를 확보했다는 의혹과 연결돼 주목받았다. 미
배터리 산업의 핵심 원료 공급망과 정책 변화를 조망하는 ‘2025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가 오는 3월 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배터리 원자재 확보 전략 및 주요국의 정책 변화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세미나는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조세션에서는 조성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트럼프 2.0 시대 한국 핵심광물 공급망 변화와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
화순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17일까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약 3억 4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설기계 엔진 교체 2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금액은 장치 규격에 따라 약 900만 원에서 2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으로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 건설기계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