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신규교사 선발과목 및 인원은 국어 등 20개 과목 74명, 보건 7명, 영양 8명, 사서 2명, 전문상담 2명, 특수 5명이다. 이 중 장애 구분 선발 인원은 7명이다.
선발 규모는 교육...
시설 정비 및 서비스 향상 통한 시민 삶의 질↑
올 12월 부과분부터 적용 후 2028년까지 순차적 인상
용인특례시가 9년만에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개편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에 이뤄진 조치다.
시는 올해 12월부터 부과하는 상수도 요금에 대해 인상분을 적용하고, 2028년까지 약 4.9
최근 5년간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환자는 1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11만5882명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연계해 열리는 주요 국제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정부는 이날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에서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4개 분야의 장관회의를 분산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제주도는 내년 5월 고위관리회의와 함께 통상·교육·인적개발 분야 장관회의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어 9월에는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유치했다.통상분야 장관회의는 APEC의 핵심 주제인 경제와 무역을 다루는 중요 회의다.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로 보폭을 넓혔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일 제22대 개원 이후 광역단체장으로서 가장 먼저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장과 양당 원내대표,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가진 후 국회를 다시 방문해 국비 확보의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의 민생 과제를 살펴보고 필요한 예산과 입법 조치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2025년 16개 주요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ISM Middle East 2024 전시회에 참여하여 한국의 인삼 제품을 중동 시장에 홍보했다.이번 전시회에서 단국대 GTEP사업단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인삼과 홍삼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과 및 식품 제품을 소개했다. 총 12개 업체가 제조한 14개의 인삼 제과 제품을 전시하며 홍삼 유과, 인삼 양갱, 인삼 건빵 등 독특한 디저트를 선보였다.이번 전시를 통해 단원들은 현지 바이어들과의 B2B 마케팅을 통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외 물품을 주문하고 통관 보류되는 경우가 연평균 27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8월말 기준 이미 27만건을 넘어 연말까지 40만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보류 이유로는 신고된 목록과 통관 물품의 품명·수량 등이 상이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검역대상 등의 이유로 세관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원산지표기 위반·지적재산권 위반 등 법령위반 등 순이었다.보류된 물품은 보류 사유가 해소되면 다시 통관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아르고는 지난 2022년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 합류 이후 현재까지 도착보장 서비스를 배송 지연 없이 당일 출고율 99.9% 이상으로 처리 중인 실적을 토대로 이번에 네이버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당일배송 서비스 운영사로도 활동하게 됐다.아르고를 통해 판매자들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거주 소비자에 한해 주문일 기준 자정에서 오전 11시 사이에 접
오는 16일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해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결정된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와 보수 진영 단일 후보인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지난 9월29~30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두 후보간 가상대결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지 조사한 결과 정 후보 31.3%, 조 후보 30.5%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불과 0.8% 포인트에 불과했다. 정 후보는 2권역(도봉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9월 30일 대구역 3층에서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은 대구북구청 노인일자리사업 승인, 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선정, 진담 가맹점 무상 사용권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 시장형사업단 창업 지원 선정,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임대차 계약 체결을 통해 사업협력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나눔으로 철도 이용 고객들의 식사 제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대구만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장기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경주 중앙시장에서 경주시청, 한전KDN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기관들은 개인정보 침해에 쉽게 노출되고, 유출된 개인정보를 통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에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 개인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발굴조사 중인 사적 ‘경주 월성’ 내부에서 사로국 시기의 3세기대 취락 양상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7일 오후 2시 발굴조사의 성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현장 설명회에 이어, 8일 오전 10시에는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으로 전운이 감도는 중동 지역 우리 국민들의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를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중동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회의에서 “이스라엘과 중동 영내 소재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