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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 구체화 하겠다”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18일 서이초교사 1주기를 맞아 발표한 추념사에서 “소중한 우리 선생님들이 더 이상 홀로 어려움과 마주하지 않고, 교육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안을 느끼시지 않도록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의 구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교육활동에서의 안전사고 책임면제 요건에 관한 사항 등 추가적인 법 개정을 위해서도 교육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이 교육부총리는 이날 울산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 행사에 앞서 가진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분열상을 보였던 단일화 기구들이 다시 하나로 통합하면서 전열이 갖춰진데다 후보들 간 단일화 방식 논의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11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후보 단일화 기구들이 다시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단일화를 주도했던 통합대책위원회에 국민희망교육연대가 11일 합류했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지난 2022년 교육감선거 당시 보수진영 후보단일화에 참여했던 단체다.이로써 통대위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탈퇴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단일
서울시교육감 보수진영 후보 간 단일화 담판이 불투명해 졌다. 조전혁 예비후보 측 부상일 수석대변인은 11일 안양옥 예비후보의 단일화 담판 제안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해야”한다고 밝혔다.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안 예비후보가 조 예비후보에게 단일화 담판을 제안했다고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렸다”며 “하지만 공식적으로 제안을 받은바 없는데다 자칫 다른 예비후보들을 갈라치기 하거나 밀실야합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고 말해 사실상 거부의사를 전했다.앞서 안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자신의
안양옥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세종로대우빌딩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 김종섭 서울대 총동문회장 등 학계와 정계 등의 보수 우파 원로들과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안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10여 년간 서울의 학교에서 인성 교육은 사라지고 좌파 이념의 장이 돼 서로 반목질시하는 풍토만 남았다”며 “전교조식 교육으로 만신창이가 된 공교육을 바로잡기 위해 출마를 결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간 단일화 담판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보수 후보 단일화 기구가 난립 양상을 보이는 데다 단일후보 선출방식을 놓고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안 전 교총회장은 10일 조전혁 후보에게 단일화 담판을 전격 제안했다. 안 전 회장은 “보수진영 후보가 난립하고 보수단일화 기구조차 협상에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며 “후보 단일화에 실패해 선거에서 참패하는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담판을
오는 15일 독립운동가 조진규 지사 탄신 1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이 한창이다.조 지사의 출생지인 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추모비가 건립된데 이어 지난 2018년 광복절에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조 지사는 16세의 나이로 함안읍 만세 운동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38세로 작고할 때까지 다양한 항일 투쟁을 전개했다. 1919년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시위 군중과 함께 함안 경찰 주재소 및 함안 등기소 등에 돌을 던지고 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 후 동아일보사 기자와 지국장을 지냈으며, 함안
교사 출신 현장 전문가 홍제남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1, 12일 서울 관악구와 강남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거리유세를 진행했다.그는 여론조사 기관인 KSOI가 CBS 의뢰로 8~9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교육감 성향 선호도에 있어서 진보 후보들 중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14.4%,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12.2%에 이어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8.4%로 3위를 기록했다.홍 예비후보는 과학교사 출신으로 조희연 전 서울시교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고 13일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우수한 현장 전문가를 양성할 취지로 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LINC3.0 2024년도 캡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창원한마음병원이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초청해 만찬회를 열었다. 11일 오후 오후 6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부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성규 비행단 단장은 “부대원을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경상도는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승인에 대해 330만 도민과 함께 대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이번 신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13일 열린 2024년 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지역화폐 불용액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경기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을 보면 235억 원을 불 용했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338억8000만 원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시군 집행율을 높여 불용액이 최소화하도록 해야 하고, 이번 증액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회혁신 공간조성 예산에 대해서도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본예산이 30억 원인데 추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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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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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고속도로 추석연휴 특별 교통소통 대책 시행
귀경 17일 낮 12시~오후 6시 서울←양양 5시간, 서울←강릉 6시간 20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3~18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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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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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안전 챙기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구미시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체육회와 추진반 1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의 최종 연출을 포함해 안전, 의료, 교통 등 각 추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무대 구성, 관람석 배치, 선수단 입장 대열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하며,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관람석 상태, 소방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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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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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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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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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문재인이 “검찰권 흉기 돼었다며” “사법리스크 방탄 동맹”을 맺었다 문재인과 이재명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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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통명절 추석 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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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해 우리나라 전통명절을 소개하고 의미를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대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국땅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기숙사 1층 식당에서 송편, 식혜, 과일 등을 마련,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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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10억여 원 들여 축구전용구장 최신식 구장으로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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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가 10억여 원을 들여 축구전용구장을 새롭게 꾸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축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14일 청주대는 8억여 원을 들여 인조잔디 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2억여 원을 들여 트랙과 스코어 보드 시설을 새로이 설치했다. 대한축구협회도 공사를 마친 청주대 축구전용구장을 방문해 구장 상태를 확인했으며 공식 경기를 치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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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경제·민생 '잘못하고 있다' 70% , '잘한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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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경제·민생 정책 관련해서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70%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26%로 집계됐다. MBC가 조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