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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구본부,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최근 대구 서구 원대동에 있는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를 찾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계란, 라면 등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25일 현직 미용사인 사회봉사명령대상자 포항 덕동마을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헤어펌과 컷트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덕동마을은 산골 오지마을로 마을에 미용실이 없는 관계로 어르신들은 버스를 타고 인근 기계면으로 나가야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할 수 있었다. 이에 포항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와 함께 이날 덕동마을 경로당에서 무료로 미용 봉사를 받을 수 있었다.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김모 할아버지는 “작년 편하게 무료로 이발해서 깔끔해지고 너무 좋았다. 올해도 온다는 소식을 듣고 새벽밥 먹고 일
경북도는 26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서정배 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지역 회장과 이사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의 사단법인 전환에 따른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도내 청소년 글로벌 리더 비전 캠프, K-디아스포라 정체성 함양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및 통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2025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42개국 118명의 해외자문위원이 각국에서 경주와 경상
성주군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난 26일 가야산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6월 52년만에 이뤄진 신규탐방로 개방을 시작으로 성주가야산의 활성화 및 생태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한의대학교는 25일 오전 기린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하 퍼포먼스와 공연이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신입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창훈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한의예과 이재훈 학생의 입학선서, 변창훈 총장의 입학식사, 김응삼 총동창회 부회장의 축사, 보직교수 소개 순으로 1부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이어진 2부 신입생 환영 행사에서는 학생
구미소방서는 지난 21일 산동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으며, 이임하는 박기용 대장은 21년간 지역 안전과 봉사활동에 힘썼고, 새로 취임한 유택환 대장은 2004년 임용 이후 2016년부터 지도부장으로 활동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산동읍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7일 오후 1시16분쯤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인근 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울진군은 SNS로 군민들에게 주민 대피령을 발령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수만 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한 텔레그램 증권정보 채널 운영자의 부정거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 채널을 운영하며 선행매매를 행한 자와 선행매매에 활용된 차명계좌 및 주식 매수자금을 제공한 자 등 총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금감원 조사부서에서 증선위 긴급조치로 남부지검에 통보하고, 남부지검이 금감원 특사경에 지휘하여 수사를 진행했다.이번에 적발된 핀플루언서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특정 주식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함양군이 데이터센터 투자유치와 전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상생 협력 MOU 협약을 체결했다.지난달 ...
SK온과 SK엔무브가 공동으로 개발한 배터리 안전성 및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기차용 '액침냉각' 기술을 내놓는다. SK온은 3일 오는 5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차세대 액침냉각 기술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액침냉각은 절연성 냉각 플루이드를 배터리 팩 내부에 순환시켜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는 시스템이다.냉매가 배터리 셀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공랭식, 수랭식 등 간접 냉각 방식보다 온도 상승을 더욱 효율적으로 억제한다. 특히 급
7시간전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대학생들의 개강을 응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북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이북 교재와 학습서를 이용하는 대학생 문화 확산에 발맞춰, 새학기 개강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랭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20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이북 최초 제공을 포함한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기대를 모은다.예스24는 3월 31일까지 대학교재, 수험서 등 이북을 구매하는 대학생 누구나 다운로드 후 예스24 이북 앱의 개인화 PDF 필기 기능을 이용해 편리하게 학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기후경제’ 전환을 목표로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하고, 기후위성 개발·발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12일 열린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2년 7개월’ 역주행이 멈췄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민생경제의 활로를 가로막고 있다”며 “경기도는 기후위
10시간전
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주니어캠프·필리핀가족연수 유학 전문 ‘프로모유학’이 ‘필리핀 어학연수 · 필리핀가족캠프 · 주니어영어캠프, 어학원 원장이 직접 상담하는 진짜 박람회’를 오는 15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진행한다. 2025년 첫 박람회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초등학생, 10대 중학생과 고등학생, 20대 대학생은 물론, 대학교 단체 또는 30대, 40대 직장인부터 50대, 60대 시니어를 위한 어학원을 추천해준다. 현재 2025년 여름방학은 이미 마감된 학원도 있으며, 기존에 다
19시간전
강릉시 공무원 홍보단 40명은 25일 강릉역~신해운대역~부전역 ITX 개통기념으로 ‘ITX-마음’을 타고 자매도시인 해운대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동해선 철도연결로 강릉-부산이 ‘하루 생활권’에 접어듦에 따라, 부산 시민들에게 강릉을 홍보하고 해운대구와의 업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강릉시 공무원 홍보단은 몸소 강릉-부산 동해선을 이용하여 부산을 방문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부산 시민들의 강릉 방문을 독려했다.한편, 강릉시는 지난 2023년 7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충청남도 보령시와 전국 대표
학령인구 감소로 교원정원을 줄이면서 갈등을 겪은 것은 우리만의 일이 아니다.일본과 독일도 일찌감치 인구감소에 따른 교원정원 감축으로 홍
한 남성이 첫 만남에서 자신의 차종을 묻는 여성 얘기를 하면서 흥분했다. 소형 국산차를 탄다고 하니 실망하는 티가 역력했다는 것이다. “비싼 차 타는 남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여자들이 한심하더라고요. 속 빈 강정일 수도 있는데···.”본인에게는 불쾌한 경험일 수 있지만, 그날의 해프닝은 서로 이성상이 맞지 않는 상대를 만난 것에 불과하다. 이해가 안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성 만남에서 차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어느 남성이 자기 소개글에서 ‘차종: 벤츠 E클래스’라고 어필한 것을 본 적이 있고, “벤츠 끌 수
AMD가 라데온 RX 9000 시리즈 그래픽카드 첫 신제품인 '라데온 RX 9070 XT'와 '라데온 RX 9070', 그리고 AMD RDNA 4 그래픽 아키텍처를 공식 발표했다.AMD 라이젠 CPU 및 라데온 그래픽 부문 수석 부사장 겸 GM인 데이비드 맥아피와 GPU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소프트웨어 책임자 안드레이 즈드라브코비치, 반도체 디자인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 앤디 포미아노프스키(Andy P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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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 주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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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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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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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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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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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조사 특위 보고서로 본 내란의 구체성과 폭력성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마지막 회의를 열어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60일간 활동을 모두 마쳤습니다. 강제구인 권한이 없는 탓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내란 수괴들 불출석과 주요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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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영상 제작
동해해양경찰서는 106주년 3.1절을 맞아 기미독립선언서를 직원들이 릴레이로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 제작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렸던 기미독립 선언서를 직원들이 낭독하며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다시금 결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상은 김환경 서장을 시작으로 독도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일반직 공무원 등 근무지가 각기 다른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각자의 근무지에서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고 특색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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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헌법기관 다 때려 부수자"…윤리위 제소·당내 비판도
서천호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헌법·사법 기관들을 향해 “모두 때려 부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서 의원은 이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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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제쳤다는 싱가포르, 글로벌 자본투자의 이면
홍콩과 싱가포르는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아 오랫동안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두 도시는 19세기 초중반 영국에 의해 건설된 식민지 항구 도시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도시의 형성과 발전 과정에서 중국계 이주민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영국령이었던 근대부터 현재까지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는 점도 두 도시의 중요한 공통점이다. 반면 차이점도 뚜렷하다. 홍콩은 중국 대륙의 관문 역할을 하는 반면 싱가포르는 동남아의 관문 역할을 한다. 그리고 홍콩은 광둥 출신 화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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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영 전 전교조 위원장, 투쟁 현장 넘어 다시 학생들 곁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상 첫 재선 위원장으로 임기를 마친 전희영 전 위원장이 교단으로 돌아왔다. 전 전 위원장은 법외노조 철폐 이후 새로운 전교조 방향을 모색하며 문재인·윤석열 정부를 거친 격변의 4년을 보냈다. 그는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교권 보호, 교사 노동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