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소비촉진 시책 추진 △소상공인 지원 확대 △물가 안정 관리를 통해 체감 경기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이번 구매 한도 상향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한도 10만원과 선 할인율 10%를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한다.또 소상공인들...
상주시미용협회에서는 지난 19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10가구에 난방유 20만원씩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난방유가 부족한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들이 겨울철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한편 대한미용사회 상주시지부 미용봉사단은 18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림스타트 이·미용 지원프로그램 및 장학금 전달 등 여러 가지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상주시미용협회 박선희 회장은 “겨울철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
울산시 울주군이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외고산 옹기장!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로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야행,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중 기획이 우수하고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한다.울주군은 올해 생생국가유산 우수사업에 선정된 7개 지자체에 포함돼 ‘외고산 옹기장!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를 추진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울산시 무형유
울산 동구 남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0일 오전 10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 아동 8명에게 ‘크리스마스 사랑의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남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학용품 등으로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아동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조황제, 천종민 공동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선물을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쁘다.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14시 30분부터 청송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과서 담당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전 교육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기반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활동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연수 내용은 AI 디지털교과서 선정 절차, AI 디지털교과서 보급 및 공정성 확보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 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옥천군은 올해 부패 없는 청렴한 옥천 조성을 위해 청렴 카페, MZ세대 청렴소통회,
대구 달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공직자가 참여하는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 점수를 합산해 기관의 종합청렴도 등급을 확정한다. 군은 올해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등급을 달성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달성군은 청렴도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홍성군의회는 12월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활동으로 ‘홍성군 돌봄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정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 달여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는 문병오 의원을 비롯해 김덕배, 윤일순, 이정희 의원이 참여한 연구 조직이며, 홍성군 돌봄 서비스의 개선과 마을 돌
신동아건설이 12월 27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 84㎡, 98㎡, 110㎡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서울시가 ‘종암동 125-35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옛 채석장 절개지가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주거지에서, 급경사 지형을 극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리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개운산 자락에 위치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과거 채석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채석 작업으로 지반이 약해져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엔 균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컸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불안을 야기하고 주거 환경의 안전성에 위협이 되어 왔다.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개운산을 삼면에 두르고 도시
한국 경제를 어둡게 한 주범은 정치권이다. 탄핵정국은 무너져 가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던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데다 각료들 마저 계엄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 기능을 잃어 설상가상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성장..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동원유지 박상순 대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박상순 대표는 “사천시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상순 대표는 2012년부터 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으며, 장학금 기탁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8000만 원에 달한다.특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여 원을 기부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한국
부산 남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어려워져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못골골목시장.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산타 복장과 모자를 쓴 채 상인들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캠페인의 흥을 돋구었다.이날 현장에서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남구의 다양한 방안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새해 첫 달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 △남구형 소상공인(
지난 26일 농업회사법인 동방제유㈜에서 1,000만원,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농업회사법인 동방제유㈜는 1998년 대전동에 설립한 식품 전문기업으로 참기름, 들기름, 볶음참깨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올해 6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무역사절단으로 베트남과 대만을 방문해 경쟁력 있는 농산품으로 영천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남정호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
부산 남구는 남구사랑 상품권인 오륙도페이의 인센티브 상향과 쿠폰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에따른 충격이` 지역경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2025년 1월 한달간 30만원 충전한도 내 충전금액의 10%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매주 10만원 이상 누적결제 이용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1만원의 쿠폰을 발행한다.이번 오륙도페이 인센티브 상향 및 쿠폰발행은 이용자의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 전통시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