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1월 25일 동명초등학교 강당에서 동명 전문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정한석 경상북도의원, 오종열 칠곡군의원, 최원철·권성현 칠곡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이진구 대장은 1995년 의용소방대에 몸담은 이래 30년을 지역의 방재와 봉사활동에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김동겸 신임대장은 2004년 동명전문 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19년부터는 부대장으로 활...
문경소방서는 최근 문경 관내 공동주택 중 GAYO앱 설치 대상에 대하여 공동주택 현관 자동출입시스템 설치로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한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앱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저감을 목적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출동차량 공용폰은 현장대응단 안전센터에 1차 출동차량을 위해 지급된 공용폰으로 총13대로 모든 휴대폰에 자동출입시스템 앱을 설치해 유사시 발 빠른 대처를 통해 화재진압 및 응급구조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지난해 국내 철강업계의 경기악화에서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수입 쿼터 축소 등 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여 철강산업이 더욱 위기에 처해 있다.철강업계는 지난해 중국발 철강 공급 과잉을 비롯해 내수침체, 글로벌 경기침체 등 여러 영향으로 인해 상당한 실적부진을 겪었다.증권사 등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총 영업이익이 2조 6503억 원으로 전년보다 25.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매출 역시 72조 9274억 원으로 5.5% 줄어들 전망이다.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743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2 재보궐선거 대구 및 경북지역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일정을 확정했다.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 △경북 김천시장, 성주군 광역의원, 고령군 ‘나’ 기초의원 등 모두 4곳의 대상 선거구 4·2 재보궐선거 후보자 신청을 각각 받는다. 앞서 대구시당은 지난달 24일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달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 후보자를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공고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대구시당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후보자 신청 서류
김천시가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의 누적 방문자 수가 1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은 지난해 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기업 채용정보·워크넷 정보·민간 데이터 등과 연동해 지역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향후 일자리 지원사업 온라인 접수 및 처리, 우수기업 홍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준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정보 플랫폼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이며 소설가인‘오스카 와일드’라는 사람이 있다.그가 쓴 우화적 단편소설 가운데 이라는 글이 있는데, 이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과거에 은혜를 입혀준 세 사람을 그 후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소재로 이야기식 우화로 엮은 글이다.처음에 예수님은 한 주정꾼을 만나게 된다. 그는 거의 폐인과 같이 된 젊은이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왜 그런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그 주정꾼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예전에 당신에게 고침받은 그 장애인이었습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걷게 만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최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2월 5일 ‘2025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 호봉제 개선 간담회’에 참석하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재훈 의원은 간담회에서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AI 첨단 연구 강화 충북 농업 업그레이드 ‘준비완료’청년 농촌 유입 공간 탈바꿈···미래 농업 로드맵 군불 지난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충북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건립을 완료했다. 충북농기원이 스마트팜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한 데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의 불안전성을 타파하고 고품질·고효율·정밀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촌 소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초보 농부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보급형
농식품부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 마련 방역 관리수준 등급화…인센티브·패널티 부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마련한 ‘가축방역 중장기 발전대책안’을 통해 민간 자율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책안은 법정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최소화가 목적으로 주요 골자는 ▲민간주도 자율방역 분위기 조성 ▲위험도 기반 방역체계 스마트화 및 사전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충남도가 서산 가로림만을 국가유산청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등재가 결정되면, 생태계 보전과 관리, 국제적인 관심 증대는 물론, 도가 중점 추진 중인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네스코는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가진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대전시가 이달 14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 10개소를 모집한다.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사업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배달료 부담을 주지 않고 전통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여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