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사회 전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목표로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시청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안전재난과, 일자리경제과, 건축허가과를 비롯한 15개 부서가 참여하여 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점검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점검 대상은 공장 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숙박업소, 문화유산, 의료·요...
인천교통공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코자 특별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지난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임직원 1,039명이 참여해 총 1,316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순천시가 지역 마을을 거점으로 한 새로운 체류형 관광 브랜드 ‘순천마을스테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지난 17일 ‘순천마을스테이 브랜드 발굴 및 2025 로컬여행주간 운영’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시작을 알렸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마을여행’ 브랜드를 정착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순천의 마을이 가진 고유한 자원과 일상 속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발굴해, ‘머무는’ 여행을 넘어 ‘삶을 체험하는’
여수해양경찰서는 19일 “여수시 연도에서 복어를 섭취한 관광객 3명이 중독 증세를 보여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연도에 체류 중이던 60대 남녀 3명이 복어를 먹은 뒤 마비 증상을 호소해 연도보건소에 신고했고, 환자 상태를 확인한 보건소 의사가 즉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해당 일행은 이날 오전 연도에 입도해 관광과 낚시를 하던 중, 여수 소재 수산시장에서 구입한 복어를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5시 33분경 구조 요청을 접수한 해경은 연도항으로 경비함정을 급파해 한 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월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크레이그앤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로서 상업·주거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개발 토지
가평군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공직자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을 지난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평군 청렴추진단 청렴협의체 첫 회의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로, 공직자의 직급과 역할을 반영해 5급 이상 고위직, 6급 팀장, 7급 이하 실무직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각 회차별로 90분간 진행됐으며, 청렴의 개념부터 관련 법령, 제도, 평가체계, 가평군의 청렴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 방안까지 폭넓게 다뤘다.특히 고위직과 간부
충북개발공사는 4·19혁명 제65주년을 맞아 18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임직원 41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충북4·19학생혁명기념탑 ▲한봉수 항일의병장 동상 ▲충청북도민헌정탑 주변을 중심으로 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며 4· 19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충북4·19학생혁명기념탑은 4·19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고객 안전사고 예방과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산림레포츠지도자 대상으로 안전 리더십 교육과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산림레포츠시설의 프로그램 운영 단계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이상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산림레포츠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대상의 봄철 사고 응급 대처 교육, 운영 장소별 안전관리 절차 특히, 뱀이나 벌레가 본격적으로 출현하는 시기에 대한 응급 대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실내·
성주군은 21일 금수강산면 후평1리마을회관에서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자율 대피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극한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인 ‘k-마어서대피 시스템’을 적용한 훈련으로 안전과 및 금수강산면 직원, 마을순찰대, 민간조력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k-마어서대피 시스템을 숙지하고, 후평1리 마을 이장의 마을방송과 메가폰 가두방송을 통해 주민대피명령을
지역협의체 지방 주도 농촌공간계획 모색삼척·홍천·횡성 등 5개 시군 기본계획 수립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가 지난 16일 춘천 커먼즈필드 커뮤니티룸에서 ‘2025년 강원 지역주도형 농촌공간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촌공간 광역지원기관으로서 강원도 내 지역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농촌협약의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중심의 농촌재생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이날 세미나는 ▲지역계획연구소 NURI의 ‘농촌공간계획제도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밀양시는 22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와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지역 어르신 72명을 모시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울산시 울주군 자수정 동굴나라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밀양시 모범운전자회 회원 25명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20명이 동행해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당일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차량 운행과 안전 관리를 담당하고,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식사 보조, 안전 도우미, 체험활
강릉시립도서관이 이달 4월부터,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 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올해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시인, 일러스트레이터, 소설가, 수필가 등 다양한 문학 장르의 작가를 초청, 행사의 깊이와 다채로움을 더했다. 행사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진행된다.문학을 사랑하는 강릉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모루도서관으
도심공원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잔디밭 도서관’이 다시 찾아온다.부산시설공단은 오는 4월24일부터 6월15일까지 47일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인 ‘잔디밭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잔디밭 도서관’은 지난해 부산시민공원 개장 1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인 제프리 켄드릭은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2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 대한 탈중앙화 헤지 역할을 한다. 켄드릭은 비트코인의 주된 역할이 은행 파산과 같은 민간 부문이나,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와 같은 정부 부문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헤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잠재적 교체를 통한 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