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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 4월 다양한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관내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 4월 학교지원 프로그램’운영한다고 밝혔다.‘디지털미디어문해력 비판적으로 이해하기’프로그램은 서호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진행한다.디지털미디어문해력 프로그램은 디지털미디어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나는야! 제주 환경...
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 상반기 농업기계 교육 2개 과정의 교육생을 12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사용 방법에 초첨을 두고,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기수별로 2일간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교육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 100명, ‘여성농업인 농업기계교육’ 2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수료 후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1일 도서지역인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해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추자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해수담수화시설 개량·증설사업 현장 확인 ▲묵리 농어촌 급수취약지구 개선사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 점검 등 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현안을 점검했다.특히 도서지역의 절대적 상수원 역할을 하는 해수담수화시설의 노후화된 주요 설비 개량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지목돼 온 만큼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지난 10일 오후 11시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제주4·3기록물’과 ‘산림녹화기록물’ 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제주4·3기록물’은 제주 4.3으로 인한 수많은 민간인 학살에 대한 피해자 진술, 진상규명과 화해의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세계사적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제주도민들의 화해와 상생 정신을 통해 아픈 과거사를 해결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우도면 일원에서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도하는 ‘청정우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와 마을 안길 환경정화를 추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제주도·제주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이날 활동에 동참했다.참가자들은 플로깅 전후 우도 내 다회용기 사용 매장에서 점심식사와 음료를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
청렴은 공직자가 기본으로 삼아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다.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원칙을 지키는 일. 말로는 쉬워 보이지만, 행정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과 요구 속에서 늘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청렴은 말보다 행동이 중요한, 꾸준한 실천의 문제다.내가 근무하고 있는 광고물팀은 제주시 전역의 간판과 옥외광고물을 관리하고, 시민들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일을 맡고 있다. 간판 하나, 현수막 하나도 도시의 인상에 영향을 주고, 시민의 생활과도 연결되기에, 매 순간의 판단이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11시간전
한강변 철책길을 달리는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13일 열린 13번째 대회에서 6,600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수도권 대표급 마라톤 대회로 도약했다.특히 풀코스를 도입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6,60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7,500여명이 김포에 모인데다 가수 션, 육상선수 김민지까지 참여해 수도권 주요 마라톤 대회로 위상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2022년 3,800여명에서 2023년 4,450여명, 2024년 5천7
11시간전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11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하는데 있어 연습구장 조성ㆍ선수단 구성ㆍ구단 명칭ㆍ경기장 등 전반에서 차질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장정순 의원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용인시장이 제출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ㆍ지원 조례안」에 대해 조목조목 우려점을 지적했다.장 의원은 “24년 행정사무감사 용인시축구센터 이전건립 부지 현지확인 당시
12시간전
1만4천톤, 5월 1일 시행 축산업계의 반대에도 돼지고기와 계란가공품에 대해 할당관세가 시행된다. 정부는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다며 오는 5월 1일부터 돼지고기 1만t과 계란가공품 4천t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할당관세를 적용하면 관세율이 대폭 떨어져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김재욱 기자 =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월 11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
경기민요소리꾼 이희문의 스테디셀러, 5년 만에 돌아온 이 오는 4월 16일, 17일 저녁 7시 30분에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경기민요소리꾼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이희문컴퍼니 대표로, 전통예술의 동시대성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적 영역을 확립한 아티스트이다.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장르를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 독보적인 스타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올해 진중한 모습으로 전통민요에 대한 열의를 담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이희문 프로젝트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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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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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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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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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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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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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대선 앞둔 정치권, ‘표퓰리즘’으로 경제위기 외면하나
3시간전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포퓰리즘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주 4일제 또는 4.5일제, 기본소득제, ‘불법 파업조장법‘으로 불리는 노랑봉투법 재추진 등의 인기와 표를 얻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정책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국민의힘은 14일 ‘주 4.5일 근무제’ 도입과 주 52시간 근로규제 폐지를 대선공약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월~목 하루 8시간 기본 근무 외에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 4시간 일하고 퇴근하는’ 울산 중구청의 사례를 소개하며 주 40시간 근무시간을 유지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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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 스마트 도서관, 대출 3→5권 확대·신간 추가
3시간전
울산도서관이 이달 12일부터 동구 대왕암공원에 설치된 지능형도서관의 대출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고, 가족 친화 도서와 캠핑 관련 도서를 비치하는 한편, 신간 도서를 추가 배치했다.이번 대출 권수 확대로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 도서관 대출 권수는 울산도서관 대출 권수에 포함해 적용된다. 특히 유아·어린이 도서는 한 번에 여러 권을 대출하는 경우가 많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대출 권수를 확대했다. 아울러 신간 도서 295권도 추가 비치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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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폭풍에도 비트코인 잘 버텼다…전통 자산보다 안정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안정한 관세 정책에 따라 글로벌 금융 시장이 혼란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비교적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 디지털 투자그룹의 글로벌 리서치 총괄 그렉 치폴라로는 "전통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며, "과거 위험 회피 국면에서는 암호화폐 시장도 흔들렸지만 이번에는 다르다"라고 분석했다.치폴라로는 암호화폐 무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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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날' 기림 잔치 열려
3시간전
진주교육지원청은 본 교육청의 특색사업 토박이말 교육의 한 행사인 토박이말 날 기림 잔치를 4월 13일 토박이말 바라기와 함께 한국동남발전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의 후원으로 학교 교육에 연계하여 시작한 본 행사는 올해로 여덟 돌을 맞이하게 되었다.우리 터에서 우리의 역사와 함께 나고 자란 토박이말은 우리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지금 그 가치를 잃고 있어 토박이말 날을 정하여 그 날을 기림으로써 우리말의 가치와 소중함을 나누는 것은 매우 뜻 깊다고 할 것이다.한글날을 정하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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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현장 옆 빛가온초 휴교...임태희, "과할 정도로 안전 확인할 것"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로 휴교 중인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를 방문해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안전 관계자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빛가온초는 15일까지 학교장 재량 휴업 중이며, 도교육청과 관계 부처의 긴급 대응 협의 후 휴업을 연장할 방침이다.임 교육감은 “사고 현장을 직접 보니 학부모님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일이기에 과하다 할 정도로 엄격하게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