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지난 9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30일 동안 열린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4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관람객 22만7,277명이 다녀갔으며 농산물 및 음료, 체험부스에서 6억3,0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이는 지난해 가을에 열린 자라섬 꽃 페스타 보다 기간은 7일 짧지만 방문객은 1만7,328명 증가했다. 특히 봄, 가을 축제 총 방문객은 축제기간이 전년보다 14일 짧았는데도 10.7%...
과천시 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 과천시협의회는 24일, 문원동 일대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문원동, 꽃으로 물들이다’ 사업을 추진했다.이들은 경기도로부터 보조금 240만 원을 지원받아 문원동 청계마을과 공원마을에 화살나무, 연산홍, 회양목 등 800그루를 심으며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이날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도 함께 참여해 식물을 심었다.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청계마을 풋살장에 봄꽃이 피어나 주민들이 더 많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음식물 쓰레기 투기로 인한 민원이 줄 것으로
이천시는 2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 권리 인식 개선과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이천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강사, 한국 양성평등교육 진흥원,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김보선 강사를 초빙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 기본권리와 아동 권리 침해사례 대응에 관한 순서로 진행되었다.교육에 앞서 아동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인재 양성
울진군은 다음달 1일 평해읍 학곡리 산58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울진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남울진국민체육센터는 2021년도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관련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부지 4만7362㎡에 총사업비 221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310㎡ 규모로 건립되었다.올해 3월 시설공사를 완료했으며, 건축물 준공을 위한 BF 및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본인증을 위한 절차를 이행하고,
경기도가 오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 피크닉’을 연다.이번 행사는 고려 현종 1018년 ‘경기’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기념해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제정된 도민의 날을 기념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해 제6회 도민의 날 행사에는 약 9천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 표창, 맞손토크, 문화공연
중국 조장시를 방문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방문단이 28일 오전 9시 40분 첫 공식 일정으로 운부톤촌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 해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부톤촌은 중국 산동성 조장시 역성구 저각진 안에 있는 마을로, 88만평의 면적에 3,3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면적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루어져 밀과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수입이 적고 생활수준이 낮으며 주로 노인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군은 지난 5월
구미시는 27일 오전 10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4 구미시민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 이후 5년 만에 구미에서 열리는 대회로, 내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알리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회는 3km 걷기, 5km, 10km로 나뉘어 진행되며, 약 5,000명의 시민이 참가 신청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놀이터, 홍보 및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
대금 연주자 구슬기가 오는 11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에 위치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구슬기 대금독주회’를 개최한다.전통음악, 창작음악 등 다양한 연주로 매해 독주회를 열고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인 구슬기는 이번 공연에 대구에서 창시된 양성필류 대금산조를 선보이며 진한 긴 산조 한바탕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또한 이번 공연에는 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이자, 본 산조의 창시자인 대금 연주자 양성필 명인이 직접 출연해 장구를 연주하기도 한다.양성필류 대금산조는 경상도 풍의 메나리조와 힘찬 우조 그리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에너지공단, 스노우피크코리아 채용 소식을 29일 발표했다.한국석유공사에서 2024년 하반기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개방형계약직에서 △안전보건총괄팀 담당역 △홍보팀 담당역이며, 지원직에서 △소방, 육아휴직 대체에서 △부서행정 △부서행정, 경력단절여성 직무체험형 인턴에서 △부서행정 △유가모니터링 지원 △데이터 분석으로 총채용 인원은 총 1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2022년 6·1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이 미래한국연구소에 수억원을 지급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공천 대가성 여부 확인에 나선 가운데 관련 정치인들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부는 이번 주 중 2022년 6·1지방선거 영남지역 국민의힘 예비 후보자였던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A씨는 당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2000여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앞서 검찰은 지난 27일 A씨와 마찬가지
올 연말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철도가 지나는 영덕과 울진은 벌써 철도관광의 수혜지로 들떠있다. 동해선은 포항~영덕 44.1㎞ 구간이 2018년에 개통된 데 이어, 이번에 영덕~삼척 122.2㎞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착공 15년만에 동해안 철도시대가 열린 셈이다.아름다운 해안 풍광을 자랑하는 두지역은 영덕은 5곳, 울진은 7곳이나 역사가 새로 생긴다. 영덕군과 울진군은 역사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교통망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여행의 중심지가 될 새로 생긴 역과 더불어 역사 주변의 가볼만한 관광
경남도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4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 원자력신문사와 협력해 개최했으며, 국내 원자력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 연구기관, 대학,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방향과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한국원자력신문사 주관으로 2015년부터 개최된 원자력산업 전문 전시회다. 2022년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해 왔으나, 경남도와 창원시가 협력하여 2023년부터 경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본부는 지난 24일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임업관련 공무원 등 20명이 임산물 생산관리기술과 현장 생산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파퓨아뉴기니아, 카메룬, 스리랑카, 네팔 등 7개국 임업직 공무원들은 이날 임산물유통본부 임산물 생산 현장 견학 및 연수에서 우리나라의 앞선 임산물 생산, 포장, 유통 등 관리기술 설명과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깊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으며 전문가와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많은 궁금증을 해소했다.임산물유통본부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6일 0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했다. 방방곡곡 트레킹은 비영리, 비회원 단체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매달 1일부터 참여 회원을 모집하여 보통 관광버스 1~2대를 이용한다. 이번 달은 희망자가 170여 명이나 되어 관광버스 4대에 나누어 타고 다니는 아주 큰 행사가 되었다. 김 회장은 이동 중에 다른 버스에 승차하여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오늘의 일정, 다음 달 트레킹 할 곳"에 대해 안내했다.신청 회원은 버스 도착 지점별로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CGV대구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하반기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 69명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교수의 초연 강의로 시작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기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셀트리온은 오는 25~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와 제품 우수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ACG는 9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다.이번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참가해 소화기 질환 키닥터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등의 효능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이 같은 종양괴
'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젠지 등 한국 2개 팀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GNL e스포츠 ▲T1 등 4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PGS 5' 그룹 스테이지 12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2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디저트할인점 브랜드 메고지고가 수능선물로 제격인 잣으로 만든 디저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잣부심' 3종 세트는 잣 앙금이 들어간 찹쌀떡, 가래떡, 단팥빵으로 구성돼 있다.잣은 비싼 가격으로 인해 떡이나 빵에 잘 활용되지 않았다. 메고지고는 고급 식재료인 잣을 18% 이상 넣으면서 잣의 고소한 맛까지 챙겼다.업체 관계자는 "잣부심 시리즈는 메고지고를 대표하는 메뉴로 잣의 효능과 맛과 극대화한 제품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라며 "특히 잣의 효능 중에 기억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가 있어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정해진 시
영등포구가 11월까지, 원예치료 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을 찾아가 해충 관리, 분갈이 등 식물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식물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상태 진단, 병해충 관리, 상황별 약제 처방 등 전반적인 관리 상담과 분갈이 서비스를 해주는 사업이다. 구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방법도 꼼꼼하게 알려준다.최근 반려동물만큼이나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바쁜 일상으로 식물
강북구는 지난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개최한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치는 행사로,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했다.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시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강북, 성북, 노원, 광진 등 서울시 자치구 외에도 경기도 구리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에서 23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도봉구는 지난 10월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이날 훈련은 ‘전기버스 대형화재 및 버스교통대란’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 상황은 실제 현장과 같이 그대로 재현해 사실감을 높였다.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실
삼성전자가 어린이들을 위한 ‘갤럭시 인공지능’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삼성전자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손잡고 오는 31일 서울 잠실점에 ‘AI 비밀 본부 체험관’을 연다고 30일 밝혔다.체험관은 어린이들이 ‘AI 비밀요원’이 돼 키자니아의 대표 캐릭터 ‘바체’를 구출하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갤럭시 Z 플립6’의 AI 기능을 활용, 미션을 수행한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조작이 미숙한 어린이도 손쉽게 ‘갤럭시 AI’를 활용할 수 있게 ‘AI 시크릿 에이전트’ 앱을 만들었다.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