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과 대통령실이 30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어 경제 현안 등을 논의했다. 물가 안정, 내수 진작,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 민생 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정부는 조만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중장기적 경제구조 개혁을 위한..
대구 중구는 음식점 환경개선으로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한 상반기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완료했다.지난 2월 공모에 접수한 식품접객업소 23곳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4월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업소 당 최대 4백만 원, 총 4천만 원의 비용을 지원해 노후 화장실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주방 시설 개선 등 맞춤형으로 시설을 개선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선정된 업소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다며,
국제로터리 3721지구 울산여울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24일 울산 시티 컨벤션 1F에서 제24, 25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지원 이임 회장, 정윤경 취임 회장, 국제로터리 3721지구 김기훈 총재, 울산 여울 로터리클럽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취임식에서는 지난 1년간 펼친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예당푸드 박미연 대표가 봉사 사업비 100만 원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박미연 대표는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은 고창농악의 문굿, 판굿, 당산굿, 풍장굿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비디오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농악공연으로, 7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샤이닝고창’ 공연에서는 고창농악보존회 이수자들의 농익은 농악연행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비디오아트 연출이 더해져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농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밖에
예천군의회는 1일 오전 10시 남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예천군 의원 일동은 충혼탑에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강영구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후반기 예천군의회는 상반기에 이어서 의원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군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T 전문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가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리모아는 크몽과 함께 국내 대표 긱 이코노미 카테고리의 온라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T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 홈페이지 갈무리 프리모아는 12년간 쌓아온 IT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8만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와 5만 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3만 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이번에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달성했다.프리모아의 서비스는 단순히 클라이언트와 파트너를 중개하는 것을 넘어선다
경남도의회를 비롯한 도내 곳곳에서 시군의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한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물품제공 의혹, 비밀투표 위반 논란, 선거 전 명단 유출, 호적정리 의혹 등이 불거지면 여야가 갈등을 빚고 있다.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친 경남도의회는 돼지고기 선물세트에 이어 바다장어 선물세트 택배제공 의혹이 불거졌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일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후보 선거 전 국민의힘 한 도의원이 같은 당 의원들에게 바다장어 선물세트를 택배로 돌렸다는 제보가 들어와 확인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다른 국민의힘 의원은 후반기
김승수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제22대 첫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의 선봉장으로 나서 외교안보 관련 현안 및 지역 현안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승수 의원은 △외교·안보분야로 문재인 정부의 굴종적인 대북정책 폐해, 쌍방울 대북송금 문제, 9·19군사합의 효력정지 문제, 북한 핵·미사일 위협 증가 및 자체 핵무장 문제 등을 다뤘으며,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대구경북통합 문제를 비롯해 대법원 대구 이전 등 사법수도화, 새마을운동본부 구미 이전 등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다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채상병 특검법'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은 재석 의원 190인 중 찬성 189인·반대 1인으로 가결됐다. 21대 국회에서 야당이 단독 처리한 채상병특검법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 재표결을 거쳐 지난 5월28일 폐기된 지 37일 만이다.야당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에서 전날 오후 시작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결했다.국민의
필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자원봉사자로 20년째 활동하고 있다. 처음에는 공단 홍보를 위해 홍보책자제작 지원부터 시작해서 제정지원을 위한 후원기업 모집 및 관리, 그리고 본인 업체에 보호대상자를 취업시켜 사후관리를 통해 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동안의 실적을 인정받아 '법무부 일자리우수기업 29호' 법무부장관에서 인증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보호대상자 취업처 지원과 일자리 우수기업 확보에 많은 공을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설명을 하면 왜 이 활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주변 이웃과 동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해
안성시의회가 최근 처음으로 15개 읍면동장과 팀장을 출석시켜 직접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읍면동장들은 피감기관으로 행정사무감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지만, 감사가 읍면동의 현황 파악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실효성에는 의문을 제기했다.행정사무감사는 안성시정 운영실태 파악, 조례 제정 등 입법 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 수집, 행정 잘못을 지적으로 바로잡는 등 안성시정을 감시하는 역할이다.시의회는 그동안 안성시 본청의 위임사무가 중심인 읍면동에 대해 본청의 부서를 통한 간접적인 감사를 실시했다.읍면동은 '안성시 본청의 위임사
# 암벽지대 새우젓 토굴임자도는 주변은 민어와 병어의 주산지이기도 하지만 모래땅에서 대파와 양파가 많이 재배되는데, 대파는 진도 대파와 함께 특산물로 꼽고 있다. 염전을 제외한 밭마다 대부분 대파를 재배한다. 전장포로 가는 넓은 들판 ‘벗우게들’ 대파밭으로 지금 한창 수확 철인지 밭마다 비닐하우스를 쳐놓고 작업 중인지 부산하다. 한 주민에게 전장포 새우젓 토굴 위치를 물었더니 ‘저 산 아래 가면 볼 수 있다’고 한다. 골목을 돌아 찾아간 토굴은 솔개산 암벽지대에 네 개의 토굴을 만들어 그 안에서 새우젓을 숙성시키고 있다. 이곳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