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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 짜장면 나눔 봉사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지난 27일 의흥면 파전리 마을회관을 찾아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 봉사는 재대구군위군향우회 회원들의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 회원들이 직접 조리와 배식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박정호 단장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늘 함께 한다.“ 며 “어르신들이 정성이 듬뿍 담긴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주말에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의성교육지원청은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의성지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협의회 후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 기능, 권한 및 의무, 학교발전기금 조성 시 제한 사항,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안내
영광군은 22일, 계마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계마항은 친환경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영광군 최대 규모의 어항으로 성장해왔으며, 어업 기능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복합형 어항이다.이번 사업 선정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휴식 기능을 강화해 명품 클린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시는 덕풍천과 당정뜰 일대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해 대대적인 제거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등 생태계에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지속적인 퇴치가 필요한 대상이다.대표적인 사례로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가을철 씨앗을 날리며 코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또한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하천변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기존 식생을 덮어버리는 특성 때문에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블랙이글스의 성공적인 에어쇼를 위해 공군 제53전투 비행단은 에어쇼 리허설을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여주남한강출렁다리 북단 광장 인근 상공에서 진행한다.에어쇼는 15분 간 진행되며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일대 여주시 상공을 경유하므로 여주시 전역에 비행소음이 발생될 수 있다.여주시에서는 SNS를 통해 행
대한민국이 인구 오너스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인구 오너스란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국가의 경제동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이에 더해 출생률 저하와 기대수명 연장으로 대한민국 전체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전남 동부권 또한 2024년 여수·순천·광양의 인구 70만 명 선이 무너지면서 현실화된 인구절벽에 대응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설상가상으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됐던 전남지역 첫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
안성시는 지난 22일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와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의 교섭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어렵게 성사되었으며,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안성시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는 협약으로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은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의 양측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풍물단의 ▲조
19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도 단위 교육청 중 유일하게 에이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보호 수준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의 역할과 소속 기관 관리 등 ▲개인정보 관리 체계, 개인정보의 수집․처리 과정에서의 ▲정보 주체 권리 보장,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을 통한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중심으로, 정량 43개, 정성 8개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는 기관이 보유한
양천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 일대에서 진로·진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지난 행사 현장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해누리타운 야외광장까지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는 ▲고교진학박람회 ▲해외대학 캠퍼스 입학상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설명회 ▲Y티처스 강연 ▲진로탐색존 등으로 구성돼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경기도교육청, 29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되는 행위는 확고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감염병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광명시는 감염병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감염병대응센터'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센터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조직·시스템을 집중해 역학조사에서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의 대선 공약에 어떤 내용을 담길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범 축산업계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법제화’가 대선 공약에 담겨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축산업은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식량안보, 농촌경제, 환경문제 등 국가와 직결되는 필수적인 산업이다. 그러나 선거철마다 정치권이 내놓는 축산 공약은 단기적이고 선언적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축산농가들은 이번 조기 대선에서만큼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책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고
충남 금산, 대전 서구, 전북 완주·진안·정읍 지역 주민 200여 명이 28일  한전 본사 앞에서 한전의 일방적인 송전선로 사업 추진에 강력히 항의하는 집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금 카네이션과 한우, 유명 완구 등 차별화 기획 상품 150여 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GS25가 어버이날을 맞아 선보이는 순금 상품은 △카네이션 뱃지 1g △카네이션 골드바 3.75g 등 총 10종이다. 순금을 선호하는 최근의 트렌드와 현금을 대신할 수 있는 선물 준비 수요 등이 상품 기획의 주요 배경이 됐다.10종의 순금 상품은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순금 상품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되며, 완성된 상품은 고급 케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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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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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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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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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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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제트컨버터클라우드, 클라우드 전환 사업 맞손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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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3일 열리는 알뜰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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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5월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한다.이날 장터에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장난감, 도서, 의류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새 물품과 화장품, 음식물, 위험한 물품은 판매되지 않는다.장터에서는 서구 구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10개를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하는 행사와 생활 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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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여파 확산…7만명 이탈·경쟁사 유심 지원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가입자 이탈이 급증하는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가 유심을 긴급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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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극우를 저격한 김재연의 한마디
오월이다. 오월의 달력을 자세히 보면 크고 작은 기념일이 수두룩하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빼곡하다. ‘가정의 달’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월의 어원도 흥미롭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봄을 담당하는 여신, 마이아가 그 주인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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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관광도시’ 조성 사업 탄력
서귀포시가 ‘관광 1번지’라는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천지연폭포 일대와 이중섭거리 주변 64억원을 들여 경관조명 설치, 산책로 정비 등 대대적인 환경 개선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귀포시는 ‘사시사철 찾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도시’ 만들기 사업으로 원도심 2개 축를 중심으로 시설 개선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세부 사업을 보면 ‘새섬공원 산책로 정비’, ‘새연교 야간조명 설치’, ‘천지연 관람로 조명등 정비’, ‘칠십리 야외공연장 리모델링’, ‘푸드트럭 운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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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동서남북] 인천 평화경제특구에 거는 기대
정부는 지난달 10일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을 확정했다. 강원도 동부권과 경기도 중부권 그리고 인천 강화, 옹진을 포함하는 서부권 등 크게 3개 권역 15개 접경 시·군이 대상이다. 정부는 접경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지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일부 접경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