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가 19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4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전국 21명의 우수 임업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임업 선진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임업인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수상자는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1월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 파이팩토리에서 체험형 팝업 ‘작은 작업자들의 학교’를 선보인다. 일룸은 1999년 학생방 가구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아이의 체형, 성장 과정, 학습 유형 등을 고려한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적용해 최적화된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과 ‘2024 메종 베스트브랜드’ 아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온누리 나누미 쌀 기부행사’에 참여해 쌀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사의 각 대표인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영준 수협중앙회 부대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 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선영 아이쿱생협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회원사는 사회적 배려층을 지원하는 단체인 △서울맹학교 △신협사회공헌재단 △전국천사무료급식소 △대한적십자 △영흥수협 △라이프케어 암
최근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냉수 출수가 가능한 '직수형 얼음 정수기'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수된 물을 저수조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버튼을 누르는 즉시 물을 정수하는 구조로 유해 물질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그런데 직수형 구조의 얼음정수기라고 하더라도 세균, 곰팡이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는 않다. 아직도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얼음 정수기 곰팡이 문제는 해결된건가요?"와 같은 질문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직수형 정수기는 말 그대로 수돗물이 정수기의 필터를 거친
한솔홈데코가 가구용 도어 ‘스토리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스토리보드는 한솔홈데코가 직접 생산하는 전용 MDF 보드에 PET나 PP 필름을 붙여 프리미엄 가구의 도어에 사용된다.스토리보드는 가구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부자재로 B2B 성격의 제품이다. 하지만 가구자재의 ToM 브랜드로서 일반 고객이 먼저 인지하고, 찾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토리보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커스템 가구를 선호하는 특히 30~40대 고객에게 어필하는 시그니처, 스페셜 라인을 필두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인다.시
퀀투컬이란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질적 전환을 추구하는 주거 트렌드를 말한다.국내 1인 가구 증가로 등장한 욜로와 요노 맞물리면서 젊은 세대의 부동산 소비 성향에 큰 영향을 미쳤다.요노는 ‘You Only Need One’의 약자이며 욜로는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다.현재의 젊은 세대층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나만의 휴식을 즐기는 '호캉스', 값비싼 전자기기 등 구매를 통해 자기 과시를 함꼐 드러내는 '플렉스' 등이 떠오른다.위 트렌드와 요노 욜로가 함께 공존 할 수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홍성군의회는 12월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활동으로 ‘홍성군 돌봄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정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 달여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는 문병오 의원을 비롯해 김덕배, 윤일순, 이정희 의원이 참여한 연구 조직이며, 홍성군 돌봄 서비스의 개선과 마을 돌
신동아건설이 12월 27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 84㎡, 98㎡, 110㎡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서울시가 ‘종암동 125-35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옛 채석장 절개지가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주거지에서, 급경사 지형을 극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리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개운산 자락에 위치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과거 채석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채석 작업으로 지반이 약해져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엔 균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컸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불안을 야기하고 주거 환경의 안전성에 위협이 되어 왔다.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개운산을 삼면에 두르고 도시
한국 경제를 어둡게 한 주범은 정치권이다. 탄핵정국은 무너져 가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던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데다 각료들 마저 계엄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 기능을 잃어 설상가상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성장..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울산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김기환·김종훈·홍성우·문석주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수여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기환 의원은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에 필요한 ‘울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 등 각종 입법 활동을 펼치며 전반기 의장으로 의장협의회에 다양한 안건을 건의해 시민 복지 증진을 위
지금은 2050년, 초지능 AI가 본격적으로 인간 사회에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다. 초지능 AI는 전 세계의 모든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자율적으로 관리하며, 인간의 삶은 전례 없는 효율성과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새로운 사회적, 윤리적 도전도 나타나고 있다.현재 시각 오전 6시, 초지능 AI 기반 가정 비서 ‘카이’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깨운다. “좋은 아침입니다. 당신의 혈압과 수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나시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카이가 준비한 아침은 나의 영양 상태와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를 ‘대니 구’와 함께 보낸건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4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대니 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 HOME’ 공연이 열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공연답게 공연장은 전석 매진됐으며, 자녀를 데리고 온 가족 단위가 많았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 드러머 석다연과 함께 재즈, 클래식,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이브의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서로
이서윤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자연bird작은 이야기’가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이라는 큰 틀에서 새들과의 이야기 작업을 수년간 이어가고 있는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크릴로 그린 작품 28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는 아름다운 자태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는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있는 존재라며 새의 건강을 통해 생태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는 자연과 인간을 연결시켜준다고 덧붙였다. 이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서있는 새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보면은 외로운 길/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의 나의 인생/언제까지나 나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작곡가 박춘석이 소울메이트나 다름없었던 가수 이미자를 위해 헌정한 ‘노래는 나의 인생’이다. 이미자의 가수 인생 30주년을 기념한 이 노래는 트로트의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한 임영웅이 다시 부르면서 역주행했다.몇 년 전 이미자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노래 인생 60년 기념 음악회’를 가졌었다.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