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그동안 경제부총리와 경기도지사로서 교류해 온 외국 정상, 주지사, 국제기구 수장, 주한대사, 외투기업들에 긴급 서한을 보냈다.김동연 지사는 서한에서 "우리 경제의 탄탄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차분하고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는 점을 면확히 전했다"며 "경기도는 기존 협력관계를 흔들림없이 유지할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국민들에게도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신규 선임과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사회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본업 혁신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주도할 수 있는 분야별 젊은 임원을 대거 기용해 영업추진그룹과 신설된 디지털이노베이션그룹 및 기관솔루션그룹 등 10개 그룹의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최적임자를 경영진으로 신규 선임했다.또 임기 만료 임원 14명 중 9명을 교체해 대규모 인적 쇄신을 하고 본부장이 아닌 부서장이라도 파격적으로 임원으로 발탁했다. 특히 70년생 이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고객들의 출점 요청이 늘어나는 울산광역시와 창원시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이번에 오픈한 두 매장은 모두 백화점 내에 위치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매장 환경, 편리한 주차 공간과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편안한 식사와 함께 쇼핑과 연말 다양한 즐길거리도 경험이 가능하다.20일 오픈한 '빕스 울산 현대백화점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13층에 위치해 있다. 20인 이상 예약할 경우 별도 룸에서 빔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념일 파티 용품도 대여가 가능해 돌잔치 등 특별한 날 가족 식사나 직장인
질서의 ‘秩’자는 곡식을 나타내는 ‘禾’와 ‘失’자로 이뤄졌다. 秩은 모양이 바뀐 나중의 글자체다. 이전의 옛 글자, 곧 변하기 전 본래 글자는 ‘豊’과 ‘弟’의 합침인 ‘豑’이다. ‘豑’에서의 ‘豊’은 ‘풍년’이 아니라 ‘잔받침’이다. ‘弟’도 ‘아우’가 아닌 ‘차례’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는 속담의 사전적 의미는 ‘무슨 일에나 순서가 있다’는 것이다. 그처럼 豑은 고대에 왕이 술을 하사할 때 벼슬의 품계에 따라 차례대로 잔을 내려주는 모습에서 ‘잔의 차례(
고흥군은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전남도·현대로템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참석해 발사체 특화 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협약에 따라 현대로템·전남도·고흥군은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력 ▲우주발사체 산업 인프라 조성과 기술 개발 ▲우주 분야 공동사업 발굴·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공영민
KB국민은행은 한국체육산업개발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행사를 통한 문화나눔과 기부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KB국민은행은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주최하는 ‘조이올팍 페스티벌’ 후원사로 참여해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ESG 사업도 진행한다. 앞으로 양사는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올림픽공원 등에서 ESG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양 기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남해군이 새해 첫 시작과 함께 군내 곳곳에 즐비한 일출 명소에서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펼친다.먼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일출 행사가 펼쳐진다. 물건 방조림의 아름다운 풍광과 웅장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해돋이 감상 후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해맞이의 감동을 이어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남해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따뜻한 유자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한국 경제를 어둡게 한 주범은 정치권이다. 탄핵정국은 무너져 가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던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데다 각료들 마저 계엄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 기능을 잃어 설상가상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성장..
진주시는 ‘지역안전관리단’ 운영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재난취약시설 18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연말연시 민생안정 도모와 동절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실효적인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진주시 지역안전관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한다.특히,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절기 판매 및 복지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해빙기 옹벽 및
대구시는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키고,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2022년도에는 신천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 조성과 수성교~동신교 산책로 조명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신천 칠성교 경관조명 설치로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하
잠실청소년센터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걸쳐 2024년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송파구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들에게는 응원 이벤트를 통해 산타 봉사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나눔활동이다.17세부터 30세 이하 후기 청소년 및 청년 50여 명을 모집해 12월 19일 산타학교 입학식을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정부·유관기관과 주요 상장사, 시장참여자가 참여하는 「기업 밸류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간의 밸류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와 유관기관이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이후, 밸류업 ETF 상장, 밸류업 펀드 조성 등과 함께 국내·외 IR, 기업간담회, 중소기업 컨설팅 등 밸류업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12.24일 현재까지
국회에서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26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마은혁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총 투표수 195표 중 찬성 193표·기권 1표·무효 1표로, 정계선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찬성 193표·반대 1표·
20대 여성이 시내버스 안에서 휴대전화를 던져 생후 10개월 된 아이의 머리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6일 A씨를 혐의로 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10분경 인천 서구 청라동을 주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생후
경기도가 가평군에서 신청한 ‘2033 가평군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건축물 노후화, 상권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도가 승인한다.가평군은 지역 내 쇠퇴현황을 종합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삶터와 일터, 문화와 주민이 어우러져 퍼지는 힐링 울림 문화·여가도시 가평’이라는 재생 비전을 제시했으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