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26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를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을 비롯한 관내 5개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7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한다.대회는 탐라기와 U14유스컵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탐라기 부문에는 7개 시·도 32개 팀, U14 유스컵 부문에는 8개 시·도 25개 팀이 각각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