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24일 진해구 웅동119안전센터에서 신축 청사 개청식을 했다. 웅동119안전센터는 2022년 2월 착공해 2024년 12월 완공됐다. 터 면적 2086㎡, 연면적 955.94㎡ 규모로 건립됐다. 56억 8300만 원이 투입됐다. 지상 3층 건물로 차고지, 사무실, 훈련장 등이...
경남도가 10년 넘게 사업을 완료하지 못한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올해 일부만이라도 개통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기로 했다.박완수 도지사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이른 시일 안에 개통하도록 관련 부서는 전력투구해달라"고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경영자클럽이 27일 창원 에스엠에이치㈜에서 올해 첫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정장영 에스엠에이치 대표가 1세대 창업스토리와 노하우를 풀어놓았다. 정 대표는 윤리 경영에 힘써 직원 복지와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를 당부했다.또 정 대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고성군 당동만 해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까지 당동만 해역에서는 대규모 어장 청소 등이 추진된다.이 사업은 과밀·노후화 양식 어장과 주변 해역 밑을 정화하는 것으로, 선정된 장소마다 50억 원(국비·지방비 각각
조기 대선 국면이 무르익은 상황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공약이 다시 부상할 전망이다. 수도권 집중 문제를 완화하려면 행정통합을 넘어서 특별연합으로 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남-부산 교통망을 확충하고 펀드를 운영해 재원을 마련할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경남민주연
경상국립대학교는 25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열었다.경상국립대는 탁월한 교수 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함으로써 교육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모범이 되는 교원에게 학기별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경상국립
신작 오페라 을 오는 5월 세계 초연한다. 2023년 , 2024년 로 이어진 성공적인 오페라 기획의 연장선에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한국의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영어 오페라다. 물의 정령에 홀린 공주와 왕국의 운명을 바꾸려는 여성 물시계 장인의 이야기를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보편적 서사를 선보인다.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작품은 ‘물’과 ‘시간’이라는 보편적 상징을 통해 인류 공통의 정서에 호소한다. 특히 전통 오페라의
통영시는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2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7개 대학 축구부가 참가해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두 개의 리그로 운영됐으며,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을 향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통영공설운동장에서 지난 1일 열린‘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는 전주대가 인천대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일‘통영기’ 결승전에서는 건국대가 중앙대를
‘2024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2024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의 내한 리사이틀이 오는 4월 열린다.2018년 세계적인 피아노 회사 스타인웨이&손스가 공식 파트너로 WCN 을 선정하며 세계 유수의 콩쿠르 우승자들이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를 통해 매해 한국 무대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스타인웨이가 젊은 연주자들을 선발해 무대를 제공했고, 2007년 첫 해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를 비롯해 세계 8개국에서 리사이틀이
미국과 캐나다 등 원전 선진국들은 우리나라보다 원전 설계수명이 10년이 긴 40년이며, 계속운전 승인을 받을 시 장기 80년까지 원전을 가동하는 것을 볼 때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조치는 심각한 국력 낭비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신규 대형원전 1기 건설에 5조원 이상이 소요되는 것을 볼 때, 관계기관의 면밀한 조사와 검증을 거친 원전이라면 계속운전이 이뤄지도록 추진해야 한다.
‘나보다 스펙이 좋으면 어떡하지?’ 많은 취준생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스펙만으로 합격이 결정된다면 수많은 예외들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에 채용인들의 의견을 담아 합격을 부르는 핵심 취준 전략을 소개한다. 합격을 부르는 자소서 작성법요즘 자소서의 합격 커트라인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이나 공기업은 지원자 수가 많아지면서 자소서에서 요구하는 수준도 점점 더 엄격해진다. 따라서 합격을 부르는 자소서를 쓰는 것은 단순한 형식이나 기교가 아니다. 자기 자신의 솔직한 경험을 조금 더 구체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이전과 같은 강세장이 다시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대비 실현 가치 비율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이를 근거로 강세장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어슈어 디파이의 최고경영자이자 암호화폐 분석가인 차포(C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27일 언양읍 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울주군새마을회는 국경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읍면 주요 지역에서 차량용 태극기 300개와 가정용태극기 2천개를 주민들에게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송병열 회장은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가 ㈜에듀밋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상명대 천안교정 본관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교육콘텐츠 개발과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미래 교육환경을 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적성과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6일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친인척 채용 비리 문제를 지적하면서 경기도 역시 공정한 인사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일례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민주당 자녀 특혜 채용과 중앙선관위 사태는 다르지 않다”라며 이후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그러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이후 도지사실에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인사 채용 의혹 관련 자료를 모두 전달했는데 별다른 조치
서울에너지공사는 6일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서 서울시의 안정적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AI 기반 충전신기술 실증 및 충전기 유지관리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전기차 충전기 AI 기반 고장분석·예측을 통한 유지보수 및 화재 대응체계 구축 기술개발을 위한 이번 협약에는 한국전기연구원을 비롯해 제주에너지공사,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참여했다.서울에너지공사는 해당 업무협력을 통해 서울시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이번 GV60는 약 3년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디테일을 강화해 한층 아이코닉하면서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또 84㎾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81㎞를 주행할 수 있으며, 차세대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과 다양한 주행 특화 사양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만의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아울러 27인치 통
충남 천안시가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전시 부문 총감독에 김정태 동양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삼성전자 멀티미디어 사업부 프로듀서를 지냈고 지스타 국제게임전시회 총괄 부장, 서울디자인위크 플레이 디자인 전시 큐레이터, 디지털조선 게임랭킹 결정전 총감독을 역임하며 연출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콘텐츠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