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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서 가을 즐기자

대구 팔공산 일원에서 오색 단풍을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24일 팔공산갓바위상가번영회 및 동구에 따르면 25~27일 팔공산 갓바위지구 광장에서 ‘2024 팔공산 단풍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 이후 갓바위지구에서 열리는 첫 행사다. 축제에선 갓바위 소원길 걷기 여행, 소원 순두부 나눔 행사, 갓바위 가요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팔공산의 다채로운 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단풍의...
국립안동대학교 테니스팀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체육행사로 국가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각 지역 종목별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며 많은 선수에게 참가 자체가 목표인 대회다.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최정연, 원지현, 조해린, 김서영 선수는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충남대학교 테니스팀과 결전 끝에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국립안동대 학생 선수들은 단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고 충분한 휴식 기간 후 플레이오프에 나선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꺾고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삼성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8회 터진 강민호의 솔로포가 결승타가 됐다.삼성은 앞서 대구에서 2연승을 거둔 뒤 17일 잠실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삼성이 패하면 시리즈의 향방은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팽팽한 투수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경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성건1지구 뉴:빌리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주차장, 도로 등의 기반시설과 체육시설, 문화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 150억을 지원하며, 기금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시와 주택정비전문기관인 경주지역건축사회는 17일 개별자율주택정비 활성화를 위한 성건1지구 뉴:빌리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부 주관 공모 사업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경주시는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일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회원 50여 명을 초청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파독 광부·간호사 50여 명,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 박진형 한독문화교류협회 운영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간담회에서 “멀고 먼 이국 땅 독일에서 성실하게 일해주신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지난 반생은 매우 가치 있고
상주시 외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든든한 밥상’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건강증진과 생활비 부담 완화를 도모했다.
대구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대표단과 예술단이 22∼24일까지 대구를 공식 방문한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인 지난해에 대면 공식교류를 재개하면서 대구시 대표단과 예술단이 히로시마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나카이 미키하루 부시장, 모타니 다쓰노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히로시마시 대표단 및 예술단이 동행한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연계해 히로시마시를 초청했다. 22일에는 대구시 경제부시장, 시의회 의장을 예방한다
쌀을 우리와 같이 주식으로 하는 일본에서 쌀이 부족해 쌀값이 폭등하는 일이 벌어졌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2024년산 쌀의 9월 거래 가격은 전체 평균 60kg 당 2만2700엔이며, 출하업자와 도매업자 등 사이의 거래 가격이 2만2000엔을 넘은 것은 1991~6년산, 2003년산 이래 처음이다.일본에서 쌀이 부족한 이유는 극심한 더위의 영향으로 수확이 부진한 데다 팬데믹 이후 인적 흐름과 외국인 관광 회복으로 외식업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난카이 지역 지진과 태풍의 영향으로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24~25일 양일간 교내 백호체육관, 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2024 영진종합작품...
12시간전
세계화 무대 교두보 활용 울산축협이 자체 한우브랜드인 ‘울산축협한우’가 홍콩으로 수출돼 경제영토 확장을 본격화 했다. 지난 10일, 조합 육가공공장에서 진행된 울산축협한우 수출 기념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화의 물꼬가 될 홍콩으로의 수출을 축하했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21시간전
코이카가 최근 제작, 공개한 웹드라마 ‘개발남녀’가 화제다. ‘개발남녀’는 지난 11일 코이카가 공개한 2편짜리 웹드라마다. 코이카는 ODA*사업 등을 일컫는 ‘국제개발협력’의 ‘개발’과 IT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발’을 혼동해 벌어진 소개팅 해프닝을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물로 풀어냈다.공개한 두 편의 에피소드는 소개팅 상황에서 서로 다른 두 남녀의 시선을 각각 다룬 독특한 전개로 공개 약 일주일 만에 SNS 조회수 175만회, 노출수 288만회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23시간전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상주시에 있는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도전하는 용기! 꿈을 위한 열정! 뜨거운 감동!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농구 대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 경기를 개최한다.올해 17회를 맞고 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축구와 야구, 농구를 비롯한 18개 종목에 1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며, 제10회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분산 개최하고 있다.이번 농구 경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경북농구협회가 공동 주관
조선후기 실학자 이중환은『택리지』「복거총론」‘인심편’에서 사람들의 인심을 어떻게 논할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공자께서는 “마을의 풍속이 착하면 아름다운 곳이 되고 아름다운 곳을 가려 살지 않으면 어찌 지혜롭다 할 것인가”라고 하여 살 곳..
보성군이 대표 관광자원인 보성 9경을 활성화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2024 보성 9경 관광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대표 회담 준비를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논하기로 하면서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빈손 면담'으로 냉랭해진 당정관계와 상반되게 국회에선 모처럼 여야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언제 한 대표를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조율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 회담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차 회담은 이 대표가 지난
한국기자연합회는 ‘2024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 홀에서 ...
어플을 통한 병원 예약, 진단서 발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고령층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병원 키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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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7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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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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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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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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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7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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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김건희 측에서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뜻 전해왔었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측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탁 전 비서관은 24일 MBC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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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법화사지 보호구역 내 예초 작업 실시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우리마을문화유산지킴이 사업단’과 협업하여 도기념물 법화사지 주변 보호구역에 대한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법화사지 보호구역은 법화사 내 대웅전, 구화루, 구품연지 등을 포함하여 약 30,000㎡에 달하며, 매해 2~3회 예초 작업이 이루어져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예초 작업은 보호구역 내의 잡초와 덤불을 제거, 문화유산의 가시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한편 법화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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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컨펌' 받았나"…문체부 종감서도 이어진 '황제관람'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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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등 대상 종합감사에서 '황제관람' 의혹 등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에 대한 야당 측 의혹 제기가 이어졌다. 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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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얼 '텔레빗' PS5 등 발매
산케이디지털는 24일 게임 레이블 하이퍼 리얼을 통해 '텔레빗'을 발매했다.이 작품은 이키나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오염된 근미래의 지구를 무대로, 텔레포트 능력을 갖춘 토끼가 지하 연구소로부터 탈출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발매를 기념해 1주일 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적용된다. 이 작품은 픽셀로 그려진 레트로 스타일과 미래지향적 아트가 어우러진 비주얼로 구성됐다. 간단해 보이지만 절묘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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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끝났지만 '전북의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 주창한 김관영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와 관련해 "대회는 끝나지만 우리의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